오랜만에 휴가를 내고

일반인 친구들과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니언 일대로 여행을 다녀왔어

딴에는 열심히 사진 찍는다고 찍었는데

역시 일반인들이랑 같이 다니려니까 절대적으로 장수가 많이 부족하더라

고르고 고른 몇 장 안되는 사진 올려볼게

호텔 내부랑 casino 구역에서는 종종 사진 촬영 막는 곳도 있어서 사진이 많이 음따..

호텔에 짐풀고 스트립으로 나오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평범한 베가스의 오후

시저스랑 벨라지오 쇼핑몰도 잠깐 들려보고

중간 중간 푸드마켓도 들려서 간식을 사먹었다

간식도 먹었겠다 스트립 따라 쭉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들

이때쯤 부터 해가 뉘엿뉘엿 지면서 하나 둘 간판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중간에 담배 가게 들려서 담배도 한갑 사고, 17불 정도 한다..

다시 호텔있는 북쪽으로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할 때 해가 거의 다 넘어갔다

어도비 포폴 링크 깨지는 것 같아서 나눠서 올릴게!

- 일반인 친구들과 함께한 라스베가스 스냅 -2-

해가 지고나서는 야경 사진 찍으면서 호텔로 돌아왔다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니까 도저히 삼각대 펼수가 없어서

손각대 했다...

아이폰 13프로에 젯칠장 개발림

아메리칸 남한산성 벨라지오 분수대도 들렸다가

코스모폴리탄도 들렸다가

관람차 타러 올라갔다

관람차가 계속 움직여서 노출 3초만 놔도 블러 오지더라. 토파즈 샤픈 이빠이 맥임

casino 잠깐 들어가서 룰렛도 몇번 해보고

언니들 구경하면서 호텔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사실 그랜드 캐니언, 모뉴먼트 밸리 쪽 로드트립이 메인이라

베가스 시내에는 이틀만 있었어. 그래도 이틀정도면 다 보는거 같다.

사진 좀 더 열심히 찍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