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틱톡과 함께 대한민국을 광고지옥으로 몰아넣었던
킹이 되는 갓의 아류작이자
여성향 킹이 되는 갓, 꽃피는 달이다.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겠지만
대충 내용은 킹이 되는 갓의 성별 반전 버전에 가까우며
시스템, 스토리에는 큰 차이없이
내가 황후가 되어 궁의 태자며 왕이며 이놈 저놈 찝쩍거리며 선택지를 고르는 게임이다.
이런류의 게임이 대게 그렇듯
도대체 누가 하는지 가늠이 안갈정도로 조악한 만듦새와 악랄한 bm으로
정신이 제대로 박혔다면 3시간 안에 던지는게 정상이지만
그러나 킹이 되는 갓에서도, 리니지에서도, 메이플에서도
도무지 이런것에 왜 돈을 쓰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돈을 쓰는 사람이 꽤 많다는걸 배웠다.
이 게임은 매출을 뽑다 뽑다
무려 미니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중견 여배우를 모델로 기용할 정도로 꽤나 뽑아먹는 게임이 되었다.
그러나 우린 게임 수준이 저열한 것 만으로는
모바일게임이 8시 뉴스에 나올수 없는 가혹한 세상에 살고 있다
2021년 9월 꽃피는 달은 한국의 모바일 게임
'걸 글로브'의 의상을 표절한 것으로 시비가 붙었으며
한복을 중국의 의복에 편입시키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동북공정 논란을 불러왔다.
물론 이 모든 논란에 제작사인 지시 테크놀로지는 침묵을 유지해왔다.
비 이성적이고 유저들에게 불쾌한 처신이었음에도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한국 서비스를 접었던 샤이닝 니키 사태와 비교하면 그래도 최악은 아니라는 평가였지만
이윽고 해당게임의 한복디자이너와의 법적문제가 불거지자
올해 2월 15일 빤쓰런 선언을 한다.
법적 시비에 휘말려 해당국가 서비스를 철수 하는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서비스종료 공지는 "2월 15일"
구매한 상품에 대한 환불가능한 결제기간도 "2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상식적으로 어떤 병신새끼가 서비스종료 공지가 올라오고 나서 현질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서비스종료 고지 이후의 결제건만 환불할수 있는 골때리는 선언을 해버린다.
현재 카페엔 2천만원 사용한 고래유저와
이벤트 조기 종료에대한 성토가 올라오고 있으며
일부 환불 문의에는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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