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든 새끼

(십새끼)

준비 재료

부침가루, 베이컨 , 오징어(갑오징어 썼음), 양배추 반개, 마요네즈, 데리야끼 소스, 계란 2개, 다시마 30분 목욕한 물

오징어는 살 자체에 수분이 굉장히 많아서 전 구울 때 주변 반죽이 흐물흐물 해질수가 있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쫙 뺌

양배추는 초록 부분을 잘 뜯어서 하얀 부분만 썼음

잘 썰어서 그릇에 담아주고

이제 반죽을 만드는데 앞서

딱히 계량컵을 사용하진 않았음

유튜브 봐도 뭐 정해진 건 없고 적당히 반죽물이 안 고이고 다른 재료가 붙을 정도로만 넣더라

계란 무조건 넣어 줘야함 내가 못 찍었네 ㅈㅅ

뭐 만들어 먹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함

뒤집는데 기름 튀어서 따가웠음

어찌어찌 노릇노릇 잘 구워서 소스 바르기 시작

이게 생각대로 잘 안 그려지더라..

짤주로 짤았는데 지 혼자 춤추면서 나오길래 초근접으로 대고 짰음

미안하다 예쁘게 못 그려줘서 애가 사각턱이 됐네

와꾸 가릴겸 파슬리랑 가쓰오부시 올려주고

맛은 타코야끼를 전으로 만들면 날만한 맛

완식

후기

달고 짜고 탄산 없으면 못먹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