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겜하는거인증

어느 날 갑자기

징거더블다운맥스가 먹고싶어져서 배민을 켰는데

이상하게도 없다

없을만했다

이렇게 된 이상 직접 가기로 한다

코스는 울산 무거천 스타트 - 태화강 자전거도로 - KFC - 태화강 국가정원 - 다시 울산무거천임

가면서 겸사겸사 사진도 찍으면서 풍경구경도 함

원래는 벚꽃이 활짝 펴있어야 하는데

김용하 머리털처럼 다 떨어져버렸음 ㅠㅠ

참고로 울산지역 벚꽃시즌은 약 1주 전이였음

달리고

또 달리고

또 달려서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했다

진정한 씹게이는 자리에서 바로 먹지않고 포장을 해 온다

오면서 이런곳도 있길래 가봄

파노라마사진 개같이실패

누가 잘찍는법좀 알려줘

유채꽃이 예뻐서 찍어봄

유채꽃 하니까 예전에 찍은 사진 한장 가져와봄

몬가 그리운 풍경임

거기는 아니지만

그리고 개같이 복귀

옴뇸뇸

이렇게 징거더블다운맥스를 향한 여정은 끝났음

그러고보니 가장 중요한 기체를 인증안했는데

사실 자전거가 아니라 참가자격 완벽미달 킥보드임

윗지방은 벚꽃시즌이던데 날씨도 좋고 벚꽃구경 하면서 힐?링하는거도 괜찮지 않을까

결론 : 역시 햄버거는 싸이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