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노 게이들아

게이들도 최근에 의치한 선호가 극심하단것 쯤은 알거다 이기

그렇다면 최근 얼마나 의치한 선호가 심하고, 그 이유가 왜 그런지가 궁금하지 않노?

그래서 조사해봤다.

이건 최근 입결인데, 충격적인 점을 볼수 있다.

뭐냐면 의치한의 꼬리인 지방 한의대가 이과에선 연세대,고려대의 모든 학과 보다 높고

문과에선 전통적 문과 최강 서울대 경제보다동국대 한의대가 높다는것이다.

몇년전에 입시를 치룬 새끼라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단걸 알수 있다.

그떄만 해도 연고대랑 한의대가 겹쳤으니깐

그렇다면 왜 이렇게 된것일까?

의치한 꼬리인 한의사의 연봉인증글이다.

무려 초봉으로 세전 1.1억을 지급받고 세후 100만원씩 추가적으로 인상되며 이것이 동기들 사이에서 일상적이라는것이다.

한의사가 평균적으로 40시간대로 일하며 워라벨이 가장 좋다는점을 생각하면 충격적인 자료다.

대기업에서 세전 1.1억을 초봉으로 벌러면 sk같은 회사에서 반도체 초호황+인센티브 총출동한다음에 영끌해야 가능할락 말락 한 수치다.

그렇다면 이것이 한의사의 주작이거나 저 한의사가 특이한 것일까?

어떤 한의사가 입시사이트에 한의대 수입 인증한다며 구인글을 깐 자료다.

의료계 같은 경우 구인글들이 폐쇄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기에 그들만의 사이트 밖의 구인글을 거의다 주작이거나 헛소리인 경우가 많다.

참고로 저기 써져있는 넷은 세후다. 그러니깐 세후 700,650이란거다(의료계의 상투적인 표기법)

세전으로 치면 정확히 위에 한의사가 인증한 글들과 비슷한 수익을 올린다는걸 알수 있다.

더 충격적인 것은 한의사들 대다수가 개원을 하며, 개원을 할 경우 케바케지만 이거에 2배에서 3배정도를 기대하고 개업한다는것이다.

그렇다면 치과의사, 의사는?

현직 세무사가 소개한 전문직의 대략적인 세후 월급표다.

보면 알겠지만 평균적으로 개원 한의는 세후 1300만원 정도의 월 수익을 기대하며

개원 치의는 그것보다 200정도 높은 세후 1500의 월수입을 벌고

피안정이라 불리는 의대 최인기과는 세후 2000의 월수입을 가져가는것으로 나타난다.

그렇다고 이들의 일이 빡센가? 물론 일부과는 매우 고될지 모르지만 개원의들은 과를 불문하고 대체적으로 대기업보다 훨씬 좋은 직업환경을 가졌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았을떄, 개업하면 평균적으로 뺼거 다뺴고 자기 병원에서 왕처럼 살면서  세후 1300~2000버는 메디컬가는것이 파리목숨으로 지옥같은 직업환경에서 상사한테 스트레스 받고 월 1000도 못버는 대기업 가는것보다는 훨씬 좋지 않을까?

놀라운 사실은 아직 이조차도 본격적인 떡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치대,한의대는 아직 입결이 전성기대에 들어서지도 못했으며, 날마다 입결상승을 경험하고 있다.

약대와 수의대 역시이다. 비록 약대는 정원초확대라는 악재를 맞이했지만 입결은 고공행진중이고 수의대 역시 한떄 중앙대 공대와 비비던 수준에서 이제 연고공과 거의 겹치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

세줄 요약

1. 의치한은 걍 존나 좋다. 꼬리인 한의사조차 주 40시간 일하고 초봉이 1억이 넘는다.

2. 개원하면 다들 이것보다 훨씬 더 번다.

3. 그렇기 떄문에 아직 입결은 탑도 아니고, 마치 강남 부동산 처럼 의치한약수의 입결은 올해가 가장 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