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환경부 장관 후보자도 선넘네 ㅋㅋㅋ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15 16:05:02
조회 35319 추천 154 댓글 822

25b7c06bb7826af43eeb87e05b80716d975ff268fbec167c20e84bea16623295154a03382c8e3670cc111d8a3f8e


4대강은 못참지 ㅋㅋㅋ

[단독] 환경장관 후보 "4대강은 대표적 기후대책"

a65614aa1f06b367923425499b3dc8b1fb3abdbf6d9c18b19b19efdde64cce3deae1f0433d


 
"4대강 살리기 사업이야말로 기후변화 적응의 대표적인 통합대책"
윤석열 정부 첫 환경부 장관 후보자인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과거 학술지에 올린 기고문 내용 중 일부다. 글을 쓴 시기는 이명박 대통령실 환경비서관직을 마친 뒤 본래 직장인 한국환경연구원 부원장으로 돌아왔을 때다.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재자연화'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했던 대통령 당선인의 후보 시절 발언과도 결이 같다. 한 후보자의 등장과 함께 4대강 보를 둘러싼 환경단체와의 공방도 재점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 후보자는 2011월 환경보전협회가 낸 학술지인 '환경정보'에 '녹색성장 전략의 내실 있는 실천이 환경정책의 성공을 이끈다'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여기서 그는 "기후변화는 자연자원을 매개로 하는 1차 산업에 영향을 준다"면서 "4대강살리기 사업이야말로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통합대책"이라고 했다. 수자원확보, 홍수·가뭄 방지, 수질 개선뿐 아니라 수변 지역 생태계 복원 효과까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기고문에서 환경과 경제를 함께 포함하는 개념인 녹색성장(Green Growth)도 강조했다. 지난 13일 윤석열 당선인이 한 후보자를 소개하며 "규제 일변도의 환경 정책에서 벗어나 사회적 합의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설계할 적임자"라고 소개한 부분과 맥이 통하는 부분이다. 한 후보자는 기고문 말미에 "환경과 경제의 상생, 녹색성장의 실천이 공정사회 실현의 초석이 된다. 새로운 환경 수요를 찾아내고 환경 관련 분야에 계신 분들의 앞서가는 마인드 전환과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해본다"라고 적었다. 
 
한 후보자가 내정되면서 윤 당선인이 공약한 '4대강 재자연화 정책 폐기'에 힘이 실릴 가능성이 커졌다. 윤 당선인은 후보자 신분이었던 지난 2월 경북 상주 지역 유세에서 "민주당 정권은 이명박 대통령이 한 4대강 보 사업을 폄훼하고 부수고 있다. 이를 잘 지켜서 농업용수와 깨끗한 물을 상주·문경 시민들이 마음껏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자연화를 촉구해 온 환경 관련 인사들 사이에선 경계의 목소리가 나온다. 김종원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그동안 부작용은 물론이고 최근엔 녹조가 번식한 낙동강 물로 키운 농산물에서 독소가 검출됐다. 기고문에 수질 오염 등 다목적 성과가 나타난다고 했는데 그 반대인 연구 결과도 많다"고 말했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아무리 좋게 보더라도 4대강 사업이 기후 변화의 예측 불가능성에 적응하는 통합 대책이란 말은 동의하기 힘들다. 11년이 지났는데도 생각이 같다면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한 후보자는 내정 직후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대한 질문에 "환경부나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얘기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출처: 더불어민주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54

고정닉 42

1,477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11986
썸네일
[이갤] 역대 중화권 여자배우 와꾸 TOP 20..gif
[689]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6300 64
211985
썸네일
[로갤] (씹스압) 악령의 분노.JPG
[61]
(39.112) 03.01 19658 74
211982
썸네일
[코갤] 스압) 퍼리조아 2024 스태프로 다녀온 후기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2219 97
211980
썸네일
[대갤] 일명 뉴라이트의 모순이 제일 역겨운 이유
[416]
ㅇㅇ(115.138) 03.01 26984 406
21197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유튜버 새덕후 길고양이 관련 영상
[322]
빨간헬멧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39358 692
211976
썸네일
[러갤] 한국이 우크라에 포탄 지원하길 원하나 묻자 백악관은
[11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31435 430
211972
썸네일
[중갤] 의외로 개명당한 케릭터들...JPG
[149]
헤일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5951 102
211970
썸네일
[주갤] [스압] 요즘 한녀들 사이에서 양남이 쏙들어간 진짜 이유 ㅋㅋ
[880]
주갤러(106.101) 03.01 57140 1293
211968
썸네일
[싱갤] 훈수벙글 여자가 공을 그렇게 치면안되지.
[409]
롤로노아김동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1881 383
2119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딜미터기 전성기 김희철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0006 481
211965
썸네일
[카연] 서열 1위 악마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3화
[66]
Forbidden40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0034 88
211962
썸네일
[국갤] 지금 좌빨 커뮤에서 일어난 한동훈 RE100 논란
[717]
무마우스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37913 744
211960
썸네일
[프갤] 좀보이드에 나오는 과자들을 현실에서 알아보자
[1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6217 162
211958
썸네일
[야갤] 양세찬한테 서운함 느낀 제니 근황
[302]
야갤러(223.38) 03.01 45765 77
211956
썸네일
[싱갤] 현재 역대급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디즈니 신작 일뽕 드라마 <쇼군>
[8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75382 587
211952
썸네일
[오갤] 반응 좋은 펭수 듄2 출연진 인터뷰 내용
[1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30164 372
211951
썸네일
[야갤] 요즘 잘나가는 영화감독 근황.JPG
[721]
코브라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56320 479
211948
썸네일
[야갤] 14만' 여행 유튜버 "한인 가이드가 살해 협박"…
[322]
야갤러(223.38) 03.01 44733 310
211946
썸네일
[가갤] ㄴㅌㅊ) 타카라토미 이런거까지 만들 경지에 왔냐
[70]
ㅇㅇ(122.32) 03.01 13446 83
2119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드라마 속 안중근의 모습
[502]
경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33973 297
211942
썸네일
[더갤] 세로로 읽으니 ‘자위대’… 윤 대통령 3·1절 기념식 문구 논란
[1280]
Meis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5784 329
2119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로스트아크 피시방 관음남 jpg
[371]
ㅇㅇ(59.8) 03.01 59673 517
211937
썸네일
[주갤] 일본이 곧 망하는 이유.fact
[787]
노차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52952 1150
2119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연하남친에게 소고기 사달라했다가 싸움 난 카톡 박제한 여시
[620]
ㅇㅇ(222.117) 03.01 47333 612
211931
썸네일
[더갤] '3ㆍ1운동이 중국5ㆍ4운동 자극' 입증 문헌 나왔다
[221]
척추꺾여도김남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4719 126
2119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이 안 낳는 지구촌
[70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1907 223
211928
썸네일
[메갤] 눈물나는 일본 드라마 시장 근황
[6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3855 296
211926
썸네일
[싱갤] 대단대단 사랑과 관심이 불러온 기적... jpgif
[342]
화이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32494 533
211924
썸네일
[해갤] 킹갓 K리그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
[269]
갓이리그(223.39) 03.01 39612 313
211923
썸네일
[중갤] 이쯤에서 다시보는 인디게임 펀딩계 상남자 교과서적인 새끼들.jpg
[248]
감겟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2367 614
2119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선이 중국에 독을풀었다
[686]
롤로노아김동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5059 703
211919
썸네일
[이갤] 긴 공백기를 가진 중견 배우의 구직 활동
[236]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32449 195
211918
썸네일
[싱갤] (스압) 세상에서 제일 큰 중장비들을 알아보자
[158]
Shishiro_bot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34014 128
211916
썸네일
[주갤] 3.1절 특집..... 스시녀 vs 한녀.....
[617]
금발양아치누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55234 951
2119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대 소비습관이 미친 이유.jpg
[14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89106 893
211911
썸네일
[카연] 딱 밤 맨.manhwa
[121]
국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9368 266
211909
썸네일
[국갤] 의협 "압수수색에 '분노'"…국민 향해 "불편 끼쳐드릴수도 있다"
[701]
ㅇㅇ(123.212) 03.01 29973 770
211908
썸네일
[일갤] 히로시마 여행기 4 - 구레
[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5465 24
2119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태권더박
[5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52301 874
211904
썸네일
[야갤] 추락 헬기 건물 틈새에 걸려... 전원 기적 생존.jpg
[1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32059 136
211903
썸네일
[해갤] 윤대통령 여가부 흔들기에 부서 신설도 중단
[1135]
ㅇㅇ(118.235) 03.01 34170 1025
211901
썸네일
[주갤] [스압] 남자없이 여자들만 있다면 잘살거라고 생각하는 한국여자들
[550]
주갤러(106.101) 03.01 46038 775
211899
썸네일
[대갤] 도요타에 드리우는 어두운 그림자... 日언론이 보는 불안 요소
[26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0172 104
211894
썸네일
[대갤] 일본의 다정한 부부... 쇼핑몰에서 구타하고 칼로 찔러
[36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4488 313
211893
썸네일
[싱갤] 근본근본 올림픽 개막식 수준ㄷㄷㄷ
[458]
ㅇㅇ(119.18) 03.01 52975 708
211891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SUV 폭주에 14명 날벼락 1명 사망 13명 중상
[437]
캐논변주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8343 349
211889
썸네일
[야갤] 공중에 총 탕탕, 러시아군 술집서 민간인 구타.jpg
[2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4344 162
211888
썸네일
[중갤] 충격과 공포의 레인보우식스 스토리 근황...JPG
[329]
헤일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6975 315
211886
썸네일
[메갤] 싱가포르 대사, 일본은 한국에 패한 루저, 일본반응
[630]
ㅇㅇ(223.39) 03.01 30742 149
211884
썸네일
[싱갤] 비장미의 정점을 찍은 드래곤볼 TV스페셜..gif
[268]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6942 25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