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 4차 양산행 근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文 임기 마지막날 靑 나온다…盧처럼 고향으로 : 네이버 뉴스 (naver.com)

청와대는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임기 마지막 날인 다음달 9일 청와대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9일 집무를 마치고 서울 모처에서 하룻밤을 보낸뒤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뒤 고향인 양산 사저로 내려갈 예정이다. 윤당선인측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라 5월 10일부터 청와대를 전면 개방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문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는 시점이 주목을 받았다.

문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퇴임후 고향으로 내려가는 두번째 대통령이다. 노 전 대통령도 퇴임 전 청와대를 나와 서울 모처에서 지낸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뒤 고향인 경남 봉화로 내려갔다.

다음달 3일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에선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와 함께 걸릴 문대통령의 초상화가 공개된다. 문대통령 초상화는 지방에서 활동하는 한 청년 화가가 그려 선물을 보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문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는 25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할 예저이다. 박 대변인은 "60세 이상 국민들의 접종을 독려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