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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미슐랭 1스타 Mako (마코) 리뷰앱에서 작성

구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16 08:50:01
조회 18342 추천 82 댓글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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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예약을 너무 늦게 해서 다찌에는 못 앉았고 테이블에 앉았음. 3주 뒤에랑 다음 달에도 예약 해놨는데 그 둘은 다찌로 함.

이 업장 셰프님은 박 셰프님이라고 한국 분이심. 나랑 내 친구는 테이블에 앉았는데도 불구하고 손님들 중에 우리가 유일한 한국이였어서 그런지 우리한테 오셔서 대화도 나누고 그랬음.

셰프님 되게 잘생기셨고 착하심.

요즘 손에 장애가 왔는지 폰을 너무 자주 쳐떨어뜨려서 카메라가 맛이 갔음. 여기가 어두워서 노이즈가 생기는데 사진 화질까지 좀 별로일 수도 있음. 이해좀 바람. 참고로 아이폰13프로맥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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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온건 자스민 차. 술 먹고 싶지만 미국은 만 21세부터 술 마실 수 있어서 차 시켰음. 필자는 만 18세 (한국 나이 20세) 이건 15달러 주고 추가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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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키모, 연어, 구운 아까미.

원래 가운데에는 대게가 들어가는데 본인은 갑각류를 혐오하는 사람이라 예약할때 나는 갑각류 주지 말라고 했음.

연어는 한국 오마카세에서는 생소하지만 미국에선 되게 많이 나오는 재료 중에 하나임.

안키모는 우선 부드럽고 맛있었음. 사실 전날에 인당 250달러짜리 신생 업장인 "The Omakase Room"에서 먹었던 안키모가 역대급으로 맛있었기 때문에 안키모만 먹었을때는 조금 실망감이 컸음.

연어도 그냥 평범한 연어였는데 오른쪽에 구운 참치가 미쳤음. 못 찍었는데 저거 뚜껑이 씌워졌었는데 뚜껑 열자마자 연기 나오고 훈제향이 지림. 맛도 되게 좋았기 때문에 조금 기대감이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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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이렇게 사시미 네 피스를 주심. 아래서부터 마다이, 시마아지, 즈께 연어, 쥬토로.

마다이는 솔직히 별로였음. 어제 먹었던 마다이가 넘사벽으로 감칠맛이 지렸기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여기 마다이는 먹자마자 감칠맛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시마아지는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네타 중에 하나. 맛있게 먹었음. 줄무늬전갱이는 고급 식재료이기도 하고 기름진데 담백한 좀 말도 안 되는 말 같긴 한데 아무튼 기름지면서 담백하다 외엔 설명할 방법이 없네ㅋㅋ 아무튼 존나 맛있었음.

연어는 그냥 짜기만 해서 뭔 맛인지 잘 모르겠고ㅋㅋ

쥬토로가 좀 지렸음. 먹자마자 친구랑 내가 "와" 소리가 저절로 나왔음. 입에 넣자마자 녹아버리는게 예술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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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갑각류 다음으로 싫어하는 식재료 중 하나. 굴.

이건 어딜 가나 맛있게 먹어본 적이 없음. 처음에 입에 넣었을땐 안 비려서 괜찮나? 싶었은데 씹다보니 비린 맛이 올라옴. 못 참겠어서 그냥 빨리 삼키고 차 벌컥벌컥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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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는 특이하게 니기리가 나오기 전에 앞으로 나올거 네개를 이렇게 종이를 줘서 알려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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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서 봤다시피 호타테. 위에 스다치 (영귤) 소스가 발려있어서 살짝 신데 맛있게 먹었음.

여기 샤리는 식초 맛이 살짝 돌면서 단 맛이 좀 적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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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파치. 이게 방어였나? 이제 4월이고 겨울도 끝나가니까 방어 맛은 뭐 예상되겠지만 그닥 맛있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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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이, 한국어로 가자미일거임. 보통은 광어를 사용하지 않나? 가자미는 처음 봐서 신기했음. 맛은 광어랑 비슷한거 같은데 식감이 좀 더 탱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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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니기리는 야리이까.

내가 오징어류를 되게 좋아함. 위에다 유자 소스를 발라서 살짝 신 맛도 나고 맛있었음. 식감은 그 씹었을때 이빨을 저 네타가 감싸는 느낌.

나중에 코스 끝나고 서버가 와서 돈 내고 한 피스씩 추가 가능하대서 야리이까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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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cod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은대구라네?

이건 은대구를 구워서 위에는 구워서 바삭바삭한 미역을 올려놓고 아래에는 파를 섞은 폰즈. 나는 익힌 생선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거 되게 맛있게 먹었음. 익힌 생선 특유의 비린내도 안 나고 식감도 부드러워서 좋았음.

위에 올려져있는 구운 미역이 부드러운 생선이랑 같이 먹으니까 조화가 좋더라. 미역은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걍 탄맛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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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나온 니기리들. 사고시, 킹살몬, 오도로, 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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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온게 삼치. 삼치도 초밥으로 먹은건 처음인거 같은데 기름이 엄청 많고 감칠맛도 좋아서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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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살몬. 말 그대로 왕연어. 이거는 그냥 연어랑 차이를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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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로. 걍 미쳤음. 이거도 아까 쥬토로 사시미처럼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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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

이 날 같이 간 친구가 예전에 초밥집에서 고등어초밥을 처음 먹어보고 비려서 다 뱉고 이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약간 있다더라고. 근데 얘도 이건 맛있게 먹었다고 함 ㅋㅋㅋㅋ

위에 올라가있는게 뭔지는 설명을 안 해주더라. 근데 기름지고 맛있는 고등어 위에 저 장아찌?같은게 있어서 느끼함도 잡아주고 되게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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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좀 뜬금 없지만 가쿠니가 나옴.

동파육 비슷한 돼지고기에 단호박 소스, 미소에 절인 터닙, 애기 청경채가 플레이팅 되서 나옴.

짭짤한 돼지고기에 달달한 소스랑 맛있게 조리된 야채들이니 맛은 당연히 있었는데 이게 굳이 여기 나와야되는 메뉴인가 싶기는 했음.

근데 저 고기가 상상 이상으로 부드러움ㅋㅋㅋ 이거 먹으라고 숟가락을 주는데 숟가락으로 조금만 눌렀더니 그냥 찢어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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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니기리들. 우니, 와규, 테마키, 아나고.

이제 아나고가 나오는거 보니까 코스가 끝나가는거지.

와규는 뜬금없어 보이지만 미국 오마카세에선 가는 곳마다 보이는 네타임ㅋㅋㅋㅋ 맛은 있으니까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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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말이처럼 나올 줄 알았은데 김밥처럼 나오더라고. 사이드군함? 이런건 명칭이 뭐지?

우린 다찌에 못 앉아서 우니가 어디껀지는 못 봤는데 먹어보니 부드럽고 단 맛도 심각하게 많이 나고 비리거나 쓴 맛도 아예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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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와규. 구워져서 나오는데 뭐 당연한 말이지만 와사비와의 조화가 매우 좋았음. 느끼하고 기름지고 감칠맛 지리는 와규에 와사비 조합이 맛없을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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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테마키인데 이거는 들고 찍는게 나을거 같아서 이렇게 찍었음.

테마키는 참치가 살짝 비려서 "이거 다른 참치를 쓴건가?" 싶었음. 맛없지는 않았는데 비린 맛이 살짝 나서 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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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

5월에 한국 갈때까지 쓸 일도 없는데......

잘 구워진 달달한 아나고였음. 가시가 살짝 있었는데 뭐 부드럽고 맛있었으니 굿ㅋㅋ 이건 진짜 이빨 다 빠져도 잇몸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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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꾸 대신에 일본풍 치즈케이크. 내가 갑각류를 싫어해서 안 주셨는데 (친구는 교꾸 받음) 사실 나는 교꾸는 이제 새우 맛이나 냄새가 안 나니까 상관이 없거든? 근데 뭐 이미 나왔는데 어째. 먹어야지ㅋㅋ

나는 치즈빠돌이인데 치즈케이크는 안 좋아하는 사람임. 근데 이건 그래도 맛있게 먹었음. 나중에 한국인 셰프님이 오셔서 교꾸 얘기 꺼내시길래 3주 뒤에 오면 이거 대신에 교꾸 달라고 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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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제 유자 그라니따인데 달고 시고 맛있었음. 유자 맛이 생각보다 세서 입 속이 뭔가 청결해지는 느낌이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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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디저트인 수플레. 만다린 마멀레이드랑 같이 나오는데 이건 시면서 느끼하고 되게 부드러웠음.

근데 나는 솔직히 이거랑 전에 나온 유자 그라니따 순서를 바꾸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음. 이거를 마지막에 먹으니까 다시 느끼해서 좀 거북한 느낌?

내 친구도 똑같이 말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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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으면 오늘 나왔던 음식들이 싹 적힌 종이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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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인당 175달러였는데 차 15달러랑 야리이까 추가한거 7달러에 세금, 미국에 있는 엿같은 서비스비 문화까지 포함하면 488달러... 60만원 정도인데 예약 사이트에서 200달러 받은걸 이제 깎아서 286달러.

뭐 예약 사이트에서 쓴 돈까지 포함하면 60만원 낸건 맞은데 나눠서 내는거랑 한 번에 내는거랑 심리적으로 느끼는게 다르잖아?

그러니 2명이서 35만원ㅋㅋ

어제 먹었던 The Omakase Room은 인당 250달러였는데 솔직히 나는 맛도 여기가 더 좋았고 가격도 더 싸니까 앞으로 시카고에 온다면 여기를 자주 올거 같음.

3주 뒤에 마코에 다시 오지만 2주 뒤에는 다른 한국인 셰프가 운영하는 미슐랭1스타 Yume (유메)를 혼자서 가볼 예정임. 이거는 좌석이 6석?밖에 없는데 4월 16일에 딱 좌석 1개가 남아있길래 재빠르게 예약했음ㅋㅋㅋ

아무튼 마코는 되게 맛있었고 한국이나 일본에 있었더라도 엄청 맛있다고 평가할 수 있알 정도임.



구슐랭 가이드 4.5/5.0
일행 평가 4.7/5.0

- dc official App


출처: 기타음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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