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가드를 입은 로드fc의 마지막 희망 황인수 이야기.gif(데이터주의)

ㅇㅇ · 2022.04.16 1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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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마무대에서 유명한

래쉬가드를 입은 황인수가 데뷔전을 치른다

상대는 팀포스의 이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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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몰아부치는 이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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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케이지에 기대어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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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기게 달라붙지만

황인수의 테이크다운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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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김수철의 팀메이트답게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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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내기위해 손을 뻗는 황인수

써밍을 항의하는 이종환

을 패죽이며 데뷔전 승리를 하는 황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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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상대는 외국인 즈데넥

그래도 즈데넥의 전적은 걸레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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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킥으로 포문을 여는 황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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잽타이밍을 노린 테이크다운을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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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을 맞추는 황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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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킥으로 중심이 무너지는 즈데넥

빠따 하나는 탈로드급인 황인수

낭낭하게 2연승

즈데넥은 이때이후로 혈이 뚫린건지 꽤나 괜찮은 전적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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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일까

황인수에게 먹잇감을 주는 로드fc

상대는 흑곰 박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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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출발자세를 보이는 박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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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1초컷

그마저도 심판이 그저 허브딘 하고 있었다

당시 로드fc 가장 빠른 ko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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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상대는 김내철

예의도 바른 황인수

참고로 김내철은 명현만과 경기한 적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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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정신을 못차리는 김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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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해보지만

황인수의 빠따에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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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탑더 파이트

심판은 왜 경기관람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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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릅신의 모습이나는 황인수

타이틀전이 예상되었지만

부상으로 개점휴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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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난 최원준과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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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게 소리한번 질러주는 황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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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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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머선일이고??

당사자도 이해가 안되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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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컷

로드fc 사상 가장빠른 ko인 자신의 기록을

색다르게 갱신하는 황인수

이경기를 보고 머리돌아가는게 쿠쿠밥솥같다는 리플이 달리며

졸지에 황쿠쿠가 되어버리고 만 황인수

과연 그는 어찌 될것인가

계속

출처: MMA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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