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중국 vs 호주가 피터지게 싸우는 근황 업데이트

메르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16 17:11:01
조회 53923 추천 1,212 댓글 710

작년 5월, 중국과 호주가 피터지게 싸우는 이유라는 글을 쓴적이 있음. 1년쯤 시간이 지난 바, 현재 상황을 업데이트함. ​ ​ ​ ​ ​ ​



1. 호주도 중국이 주도한 일대일로에 참여했었음. ​ ​


2.호주 자원의 최대 소비국가가 중국이라 호주 입장에서 중국은 VVIP고객님이라 그랬음.


​3. VIP고객과 판매점 관계라 2019년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지 호주와 중국 사이가 좋았다는 말임. ​ ​


4. 2019년말 코로나가 터짐


​​ 5. 호주는 중국에 바이러스 발생과정에 대한 조사를 요청함 ​ ​


6. 평소 VIP고객으로 우대를 즐기던 중국이 발끈함. ​ ​


7. 호주의 조사요청에 호주 주재 중국 대사관은 14개 항목의 요구사항을 호주 정부에 보냄 ​ ​


8. 중국의 14개 요구사항은 호주 입장에서 보면 조용히 찌그라지라는 모욕적 요구 였음. ​

1)위구르, 홍콩, 대만 문제에 간섭하지 마라.
2)국제적으로 반중 분위기를 주도하지 마라.
3) 증거도 없이 중국을 사이버 테러국으로 의심하지 마라.
4) 호주 언론의 중국에 대한 적대적 보도를 막아라
5) 반중 싱크탱크에 자금 지원하지 마라.
6) 외국의 내정에 공공연하게 간섭하지 마라.
7)중국의 호주 투자를 '보안'을 이유로 막지 마라.
8) 화웨이가 호주 5G 사업 참여하는 거 막지 마라.
9)빅토리아 주 정부의 일대일로 참여를 막지 마라.
10) 중국의 남중국해 소유권 주장 반박하는 UN 연설 철회해라
11) 호주 정치인들 중국, 아시아인 차별 발언하지 마라.
12)중국 언론인, 학자들 비자 취소하지 마라.
13) 호주 총리가 코로나 19 기원 조사 주장하는 거 철회해라
14)호주에 있는 중국 언론인에 대한 수색, 압수행위를 중단하라 ​


9. 중국 호주대사는 위의 14개 항목을 나열한 후 "중국을 적으로 돌리면 중국도 적으로 돌아설거다"라며 내정간섭급 요구사항과 협박들을 함 ​ ​


10. 말만 한 것이 아님. ​ ​


11.호주 수입품에 관세폭탄을 투하함 ​ ​


12.호주산 보리에 81% 관세를 때리고, 호주산 소고기,목재,와인 수입을 중단했으며, 호주산 랍스터가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다는 트집을 잡아 수입을 중단시킴 ​ ​


13. 표면적으로는 코로나19의 원인조사가 두 나라 싸움의 발단이 된 것처럼 보이지만 내막은 따로 있음. ​ ​


14. 호주 다윈항이 발단임. ​ ​


15. 다윈항은 호주 북부에 있는 항구로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있음 ​ ​


16. 중국 수입원유의 80%가 지나는 말레카해협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등을 바라보는 요지에, 2,500명의 미군 해병대가 주둔하고 있는호주 유일의 미군기지가 있어 미국 입장에서도 태평양 작전거점중의 하나임 ​ ​


17. 2015년, 이런 다윈항을 랜드브릿지라는 기업이 4억불을 내고 호주 지방정부로부터 99년간 임대를 함. ​ ​


18. 랜드브릿지는 중국 란차오그룹 예청이 소유한 기업으로 예청은 중국 군부 출신 인물이라, 중국 군부가 다윈항을 99년간 빌렸다는 말임. ​ ​


19. 2020년 12월, 호주의회는 지방정부나 대학등이 해외정부와 맺은 협정을 호주 정부가 폐기할 수 있게하는 법안을 통과시킨후, 2021년 4월 21일, 빅토리아 주정부가 중국과 체결한 일대일로 협정을 파기함 ​ ​


20. 위 중국의 요구조건 9번이 협정파기를 취소하라는 말임.


​​ 21. 호주 북부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인식한 호주는 북부지역에 군사적 강화도 시작함.


​​ 22. 2021년4월29일, 호주는 5.8억불을 들여서 북방 군사기지 4곳을 대형 수송기를 위한 활주로 연장, 해병대 훈련시설 건설등 업그레이드하고 미국과 합동 군사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함.


​​ ​ 23. 호주가 세게 나온것은 중국이 석탄, 와인, 귀리, 목재, 랍스타등 주요 수출품을 규제하면 호주가 힘들듯 했지만 한방이 있어서 그랬음


​​ 24. 철광석임


​​ ​ 25.중국은 철광석의 60%를 호주로부터 수입하고 있음 ​ ​


26. 나머지 40%는 인도와 브라질로부터 수입하고 있는데, 브라질과 인도는 코로나로 철광석 광산들이 제대로 가동하지 못해 생산이 줄은데다가, 호주산 철광석의 품질이 다른곳보다 훨씬 좋아서 가공비용이 적게 들고, 중국과의 거리도 브라질보다 가까와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상황임. ​ ​


27. 호주는 수출하는 철광석 가격을 엄청나게 올림 ​ ​


28. 톤당 90불대 였던 철광석 가격을 따블 넘게 올려버림 ​ ​


29. 호주는 철광석 가격인상 하나에서만 연간 1,360억불이 들어와, 중국이 와인, 랍스터, 목재, 석탄등을 규제해서 본 손해를 모두 커버하고도 엄청난 돈을 남김. ​ ​


30. 중국은 호주가 철광석 가격을 올려도 "조금만 있어봐라. 죽여줄께" 하는 한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음. ​ ​


31. 100억톤이 매장되어 있다는 아프리카 기니의 사만두광산의 채굴권을 중국이 확보해서 그럼.​ ​


32. 기니를 장기집권하고 있는 친중파 콩데대통령이 광산 채굴권을 중국손에 넘겨준 것임. ​ ​


33. 사만두광산은 매장량도 충분하고, 노천광산인데다 철 함량도 호주보다 좋아 생산과 운송만 제대로 되면 호주에 한방을 먹일수 있다고 봤음. ​ ​


34. 문제가 있다면 광산이 바다와 떨어진 내륙에 있어 항구까지 철도등 수송인프라가 필요한데, 어차피 중국 특기가 일대일로 인프라 건설이라 문제가 없다고 생각함. ​ ​


35. 2021년 9월5일 기니에서 쿠데타가 일어남. ​ ​


36. 친중 콩데 대통령이 쿠데타로 실각해버리고, 채굴권 행방도 알수 없게 되버림. ​ ​


37. 이런 와중에 중국이 수입을 금지한 호주산 석탄도 문제가 됨.


38. 중국은 세계 최대의 석탄 수입국이고, 수입하는 석탄의 절반이상이 호주산 이었음


39. 중국은 호주산 석탄을 수입중단한 대신 남아공과 콜롬비아산 석탄 수입을 확대하면 된다고 봄. ​ ​


40. 그런데 남아공과 콜롬비아는 거리가 멀고 수출 인프라가 나빠 운송비가 많이 들었고, 석탄 품질도 생각보다 엉망이었음


41. 여기에다가 시진핑이 불을 붙임.


​​ 42. 시진핑은 베이징 올림픽에 맑은 하늘을 보여줘야 한다며 국내 석탄발전을 규제함. ​ ​


43. 결국 석탄 수입이 줄어들고, 국내 석탄광산 가동도 줄어들자 석탄 공급이 전체적으로 줄어듬.


44. 아직 중국의 전기 발전은 석탄 화력이 주력이라 석탄공급이 잘 안되니 전기 생산이 줄어듬


45. 전기는 위험하고 관리가 힘든 ㄴ임


46. 전기가 남아도 쓸모가 별로 없고, 전기가 1와트만 부족해도 나라 전체가 정전이 되는 블랙아웃이 오는 무서운 ㄴ임


47. 블랙아웃 걱정까지 생긴 중국정부는 전기를 많이 쓰는 알루미늄 제련소의 가동을 중단했고, 전력난이 심각한 저장, 광둥, 장쑤성의 공장들을 멈춰 세움. 상당수 기업에게 조업중단 통보가 날라듬


48. 이들 3개 지역은 중국의 제조업 핵심 지역이라 공장가동율이 떨어지자 노무라증권은 중국의 경제성장율 전망을 8.2%에서 7.7%로 낮춰버렸고, 코로나 봉쇄와 합쳐서 4%대 성장율까지 언급되기 시작함.


​49. 호주는 석탄 수출중단으로 연간 80억불 정도 수출대금이 줄어들었지만, 철광석 값을 올려 들어오는 돈이 천억불대라 문제가 되지않는 수준임 ​ ​


​ ​ ​ ​ 50, 추가 변수가 생김. ​ ​


51, 인도도 석탄이 부족해짐.



2bedd322b1d33ca439e78fe64ed4226aaa7849ef3cd258fdfd27b8afab10b4290da97b65aecbe2d3e3e7de5402f6d42f0757e3133c9e862c442e4165








​​ 52. 중국이 호주산 석탄을 수입중단 했지만, 이미 중국 창고에 들어와 있는 석탄과 석탄을 가득 실은채로 중국항구에 도착한 석탄들이 있었음. ​ ​


53. 이 창고보관 석탄을 인도가 먹어버림. ​ ​


55. 중국 창고에 들어와 있던 호주산 석탄 대부분인 200만톤을 인도가 사버린 것임.


​​ 56. 급해진 중국정부는 항구에 도착해 배에 실려있는 호주산 석탄 45만톤을 확보함. ​ ​ ​ ​


57. 신문들은 이것을 호주산 석탄수입 재개라고 보도했지만, 중국 공산당이 공식적으로 호주산 석탄수입 금지를 중단 한 것은 아님. ​ ​


7fed8274a8826ceb3feae9e5479f3433fa7ce96ae7f27e147b76f3da84





58. 호주산 석탄은 1kg으로 5500kcal 열량을 낼 수 있는 화력발전에 딱 맞는 고열량탄임.


​​ 59, 인도네시아나 몽골산 석탄등은 1kg으로 3000kcal 밖에 낼수가 없어 발전소 발전효율이 제대로 나오기 힘듬. ​ ​


60. 호주산 석탄 없이는 제대로된 화력발전이 안되는 상황이라 중국의 버티기가 쉽지 않다는 말임.


​​ 61. 호주는 공세를 추가 강화함. ​ ​


62. 오커스(AUKUS) 동맹을 결성한 것임.


​​ 63. 오커스동맹은 영어를 쓰는 미국,영국,호주 앵글로 색슨 3개국의 안보 협의체이며, 핵심은 원자력 잠수함임. ​ ​


64. 호주는 미국과 영국으로부터 핵추진 잠수함 기술을 인수받아 핵추진 잠수함 8척을 만들기로 합의함. ​ ​


65. 핵추진 잠수함의 경우 장시간 물속에서 원거리를 잠항할수 있어 중국의 에너지 해상보급로를 위협할 수 있는 군사기술임. ​ ​


66. 중국은 오커스 출범에 대해 "냉 전 사고방식과 이념적 편견을 떨쳐내야 한다"며 반발했지만 호주는 깔끔하게 씹어버리고 실행을 해버림. ​ ​


67. 오히려, 현 호주 모리슨 총리의 정치적 스승인 토니 애번 전 통리가 대만을 방문해 차이밍원 호주 총통과 양국간 안보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등 중국에 맞서는 민주주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음. ​ ​


68. 사실 호주는 좌파인 노동당 정부가 집권하던 2010년대 까지만해도 친중성향이 강한 나라였음. ​ ​


69. 중국어를 전공하고, 베이징에서 외교관 생활을 했던 케빈 러드 총리는 중국과 친밀한 관계를유지했고, 그의 사위도 중국인이었음. ​ ​


70. 토니 애벗이 이끄는 보수 자유당이 정권교체에 성공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고, 친중에서 친서방으로 방향이 바뀐것임. ​ ​


71. 토이 애벗에 이어서 호주 총리가 된 모리슨 현 총리도 경제적 이익 상실을 우려해 중국과의 정면충돌을 피하려 했던 이전 정권과 달리 호주의 주권을 최우선시하는 정책을 유지함. ​ ​


72. 그는 취임하자마자 호주의 5G 통신사업에 중국 IT기업인 화웨이의 참여 배제를 결정했고, 국제사회 차원에서 중국의 코로나19 기원과 책임에 대한 조사를 공식 요구하였고, 오커스 동맹체결, 미국·일본·호주·인도의 4자 협의체인 쿼드 출범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에 대항하고 있음. ​ ​


73. 이렇게 호주가 버티는 힘은 중국의 무역보복을 이기고, 호주의 주력 수출품인 자원가격 상승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경상수지 흑자를 달성했다는 점임.


​​ 74. 중국이 호주산 수출품에 여러 규제를 했지만, 2021년 중국의 무역 흑자국 2위로 호주가 올라서 버림.​ ​ ​ ​ ​ ​ ​


7fed8274a8826ceb3feae9e5449f3433425cf527849b565ccaca27fc9a










한줄요약. 중국 vs 호주 무역전쟁 호주 압승각 보임.





출처: 코스피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12

고정닉 249

6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23412
썸네일
[무갤] 자살율 급증, 나거한 근황
[1011]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8072 470
223410
썸네일
[해갤]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우승.....gif
[355]
메호대전종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5041 481
223409
썸네일
[해갤] 실시간 1호선 의왕역 사상사고
[4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6420 183
223408
썸네일
[싱갤] 어이상실 트럼프 정책 총괄자 : "한국, 미국에 더욱 충성하라."
[859]
ㅇㅇ(121.161) 04.15 18386 139
223406
썸네일
[싱갤] 포켓몬 코믹스 작가가 그린 포켓몬 의인화.jpg
[119]
ㅇㅇ(125.136) 04.15 26688 136
223405
썸네일
[코갤] 금투세는 사모펀드 부자를 위한 감세일까? (금투세 정리)
[2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2210 114
2234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새 김밥집 근황…
[935]
ㅋㄹ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65579 759
223402
썸네일
[이갤] 얼굴로 날아온 신발에 80대 피투성이
[3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1595 299
223401
썸네일
[리갤] [오피셜] 어제 기인은 링거 투혼했다 ㄷㄷㄷㄷ
[407]
ㅇㅇ(115.95) 04.15 58411 1686
2234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415
[53]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0343 59
223397
썸네일
[야갤]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대참사
[14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4258 1078
223394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핵무기의 무서움
[305]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9612 180
223392
썸네일
[디갤]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 미리보기
[33]
집밥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182 15
2233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올레길 걸으며 학점도 따는 제주대학교의 이색 강의
[10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4838 26
223388
썸네일
[고갤] 고질라x콩 뉴엠파이어 개봉기념 그림 완성
[47]
Snappy(220.80) 04.15 7370 90
223386
썸네일
[철갤] 쿠모코(蜘蛛子) 오리가타코가타나(折形小刀) 날 세우기&수입
[50]
멘헤라♥사무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399 20
223384
썸네일
[싱갤] 거북이 자기 목숨 내놓으면서 지키려던 알의 정체.jpg
[183]
ㅇㅇ(113.130) 04.15 25576 64
223382
썸네일
[미갤] 의외로 돈 많이 버는 희귀한 직업.jpg
[1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3126 163
22338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사기당한 편순이의 눈물
[692]
차단예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2979 224
223376
썸네일
[카연] 에고소드 하렘만화 28화
[37]
경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338 43
223374
썸네일
[루갤] 겨울과 여름을 오간 4월 중순 산천어 조행기
[58]
deser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557 22
223372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학자가 한 미래예언
[291]
ㅇㅇ(58.124) 04.15 38992 330
223370
썸네일
[세갤] -흰- 오세완(엔진룸 하다가 흰티 버림)
[47]
Charl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7033 9
2233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퀴즈쇼
[64]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5515 113
223366
썸네일
[장갤] 미친ㄴ은 아니야.manhwa
[82]
화이트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8901 94
2233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반유대주의 논란에 휩싸인 애플
[172]
ㅇㅇ[1.22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1187 89
223362
썸네일
[프갤] CM PUNK IS ALL ELITE 스토리 2편
[35]
ㅇㅇ(121.161) 04.15 8616 73
223360
썸네일
[카연] 헬테이커 팬 만화 18화
[73]
쫄깃한해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7140 104
22335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폭력적인 환자 다루는 간호사.manhwa
[391]
S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1602 254
223355
썸네일
[미갤] MZ세대 사로잡은 불교박람회 성공 비결.jpg
[6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8968 390
223353
썸네일
[중갤] 싱글벙글 멸망한 건담같은게임이야기
[50]
ㅇㅇ(121.147) 04.15 18695 69
223352
썸네일
[싱갤] 스압) 훌쩍훌쩍 일본군의 인체실험....manwa
[86]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9001 152
223350
썸네일
[U갤] 줄리엔강 vs 김동현 라이트 킥복싱 스파링
[275]
ㅇㅇ(121.180) 04.15 29774 67
223348
썸네일
[프갤] [스압] 브로큰 연대기 1화- 한물간 사나이
[46]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3104 103
223347
썸네일
[싱갤] 일본에서 치안이 좋지 않은 도시
[3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9924 262
223345
썸네일
[힙갤] 스압) 집 가는 길에 쓰는 버저비트 후기
[76]
스쿱파워슬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0300 154
223343
썸네일
[미갤] 국내 주식 하루에 3,000만원 수익내는 트레이더의 하루일과.jpg
[4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3458 101
223342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눈물 나는 만화.manhwa
[1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0510 105
223340
썸네일
[카연] 순애가 마려운 기사단장 -2- . manhwa
[96]
WOLF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5551 180
223336
썸네일
[싱갤] 서양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 연봉
[700]
ㅇㅇ(39.7) 04.14 68763 396
223334
썸네일
[4갤] 싱글벙글 명지대 에타 근황
[267]
ㅇㅇ(211.234) 04.14 48696 189
2233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교토인이 진짜로 커피를 권하는 말은??
[3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40887 292
223330
썸네일
[일갤] (사진 개못찍음 주의) 작년에 다녀온 오키나와 여행 후기
[30]
아응애에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361 31
223328
썸네일
[이갤] 백만 유투버가 생각하는 20대 우울함 원인
[584]
ㅇㅇ(211.234) 04.14 57841 192
223326
썸네일
[싱갤] 남고생들이 선호하능 성인 여성키.jpg (충격주의)
[544]
ㅇㅇ(106.102) 04.14 70224 235
223324
썸네일
[주갤] 워홀 거르는 남자에 분노하는 한국여성들.jpg
[769]
ㅇㅇ(211.234) 04.14 57656 2167
2233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검은조직의 정체
[1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6573 493
223318
썸네일
[카연] 꼭두각시 서커스 보는 만화
[219]
기음갤석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1467 81
223316
썸네일
[U갤] 프로하츠카가 어제 전광판 쳐다본 이유
[81]
U갤러(106.101) 04.14 23394 234
22331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자살을 뜯어말리는 가상여자친구
[191]
ㅇㅇ(59.14) 04.14 55676 42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