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 간 떡밥인데 진지하게 표절타령하는게 보여서 분석해봄

발키리 + 꽃밭타령은

지들이 봐도 쪽팔린지 쏙 들어가서 넘어가기로 함


1. 캐릭터 컨셉

우선 캐릭터 컨셉임

날개달린 투구에서 보이듯 두 캐릭터 다 원본은 발키리고

원본인 발키리가 무언가 사악한 기운으로 타락한 컨셉임.

타락한 발키리 컨셉 원조로는 워해머 시리즈의 '피의 발키아'가 있음

워해머 시리즈 ㅈㄴ 오래된건 뭐 알거고

똑같이 발키리가 타락 + 신체변형 등등의 컨셉을 가지고 있음

물론 천사형 존재가 타락헀다는건 루시퍼 이래로 너무나도 흔한 단물빠진 컨셉이고


참고로 또 엘든링 표절타령하는게

이거인데 사자 + 양손도끼란 컨셉이 겹친다고 함

그럼 이거 원본은 뭘까?

워해머 시리즈의 '크레이스의 백사자' 라는 캐릭터임

걍 양손도끼 + 사자 컨셉 똑같고

엘든링이 표절했다고 울부짖는 컨셉들 대부분이

그냥 서양판타지에서 질릴정도로 우려먹은 흔한 컨셉이란걸 알거임

물론 더 역사적으로 따져들어가면

양손도끼를 들고 싸웠던 '사자심왕 리처드'가 양손도끼 + 사자의 원조임


2. 부패 / 오염 이 겹친다?

말레니아야 대놓고 이름이 부패의 여신이니까 넘어가고

레지나가 과연 부패 컨셉인가부터 확실히 해야함

우선 디자인적으로 한쪽 손이 식물같이 병신되어있는데

이런 디자인의 원조도 판타지에서 흔한 요소임

판타지 드라이어드 캐릭터들이 이런 한쪽 손 식물의 원조고

워크래프트 키퍼 오브 더 그로브 역시 이런 드라이어드 컨셉을 그대로 가져온거임

마영전 레지나 역시 설정상 우드엘프의 여왕이라고함

걍 우드엘프, 드라이어드 다 비슷한 종족들이고

겹치는 컨셉이고 흔한 컨셉임.

그럼 그 레지나가 쓰는 오염이란 것의 정체가 무엇일까?

마영전 안해봐서 꺼무위키에서 찾아봄

우드엘프들이 오염에 의해 식물화되었고

우드엘프 여왕인 레지나는 오염에 저항해서 팔과 날개만 식물화된 상태란다.

즉 마영전의 '오염'의 정체는 '식물화'임

이게 어딜봐서 부패?

부패 = 식물?

그럼 저 위에 드라이어드랑 워크래프트 노루도 부패컨셉임?

다시한번 말레니아를 보면 그냥 한쪽팔이 부패한거지 어디에도 식물화는 없음

2페이즈 역시 그냥 머리카락에 나비들이 달라붙은거임

신체가 식물화되었다고 볼 수 없음

결국 부패 / 오염 컨셉이 겹친다는것도 날조임

결국 표절충들의 논리중 그나마 유효한건 모션이 겹친다 이건데

한손검 + 날개 란 컨셉자체가 흔하고

한손검을 위아래로 휘두른다는게 얼마나 독창적인지 의문임

반면 로기견들이 물타기하는

그럼 건랜스는 왜 표절인데?

이거 답은 간단함

건랜스 자체가 몬헌이 처음으로 생각해낸 개념이고

몬헌에서 처음 나온 무기이기 때문임

건랜스 표절했다는 소리 듣기싫으면

이 글처럼 건랜스의 원조 캐릭,

역사적으로 건랜스의 원조가 뭐였는지,

판타지에서 흔하게 나왔던 개념인지

증명하면 됨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