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22일 “다음 주 월요일부터 영화관, 종교시설, 실내 스포츠 관람장 등과 대중교통에서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하루 평균 확진자수가 지난주보다 40% 정도 감소하고 있으며 중증 및 사망자 감소세도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은 추가 방역완화방안을 내놓았다. 김 총리는 “정부는 일상회복의 폭을 더욱 과감하게 넓혀 나가고자 한다”며 “내주 월요일부터는 그동안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었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취식을 허용한다. 영화관, 종교시설, 실내스포츠 관람장 등에서는 물론, 철도, 고속·시외버스 등 대중교통에서의 음식물 섭취도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중단된 예비군 소집훈련이 6월부터 재개된다. 국방부는 이날 예비군 소집훈련을 6월 2일부터 재개한다면서 소집훈련 1일과 원격교육 1일을 혼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소집부대(동원지정자인 경우) 또는 지역예비군 훈련장에서 소집훈련을 1일(8시간) 받게 된다. 개인별 훈련소집통지서는 훈련일 7일 이전에 전달된다.
원격교육은 오는 10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별로 8과목(총 8시간)을 수강해야 한다. 구체적인 수강일시와 과목, 수강 방법 등은 향후 안내된다. 원격교육을 수강하지 않으면 그 시간만큼 내년도 예비군 훈련으로 이월된다. 예비군 소집훈련이 재개된 것은 2년 만이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