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fburn Distillery

 Thurso는 영국 본토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마을로, 바이킹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기록이 있다. 당시 Norse Orcadian의 지배를 받았으며, 스칸디나비아와 북부 제도의 주요 관문이었다. 이 지역은 극적인 해안 경관으로 북쪽과 동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국제적으로 중요한 바닷새 서식지다. Thurso와 울프번 증류소는 Pentland Firth의 격렬한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으며, Orcadian Island of Hoy의 인상적인 절벽을 바라보고 있다. Thurso 지역에는 바이킹이 도착하여 그 이름을 붙이기 오래전부터 사람이 거주했었다.

 울프번 증류소는 1821년 Smith에 의해 Caithness의 Thurso 마을 서쪽에 설립되었다. 위스키 증류소는 당시로서는 상당한 규모였으며, 수십 년 동안 성공적인 상업 기업으로 운영되어 Smith 가문의 여러 세대에 걸쳐 계승되었다. 정확한 날짜는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1850년대에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증류소가 소멸된 이유는 불분명하다. 원래 증류소의 잔해가 거의 없었으며, 알려진 사진도 없다. 그러나 연간 위스키 생산량에 대한 기록은 세금 신고서에서 찾을 수 있으며, 1826년에 약 125,000 리터를 생산하여 당시 Caithness에서 가장 큰 증류소였음을 알 수 있다.

Wolfburn Distillery Reconstruction

 2011년 5월 민간 컨소시엄 팀 중 한 명이 Caithness의 Thurso에 있는 오래된 울프번 증류소 부지를 찾기 위해 떠났다. 150년 동안 방치된 후 그들이 발견한 것은 증류소라고 분간할 수 없는 돌무더기뿐이었다. 차갑고 맑은 물은 언제나처럼 여전히 흐르고 있었다.

 2012년 민간 컨소시엄이 Caithness 계획 당국으로부터 Thurso의 Henderson Park에 새로운 울프번 증류소 건설을 승인했다. 이 울프번 증류소를 재건하기 위해 토지의 매입과 장비의 조달을 시작했다. 그리고 새 건물의 구조가 모양을 갖추기 시작했다.

Wolfburn's Production Process

 울프번 증류소의 위스키 만드는 과정은 상당히 복잡하다. 처음부터 효율적이고 동시에 전통적으로 설계된 이 증류소는 자동화 설비가 없으며 보리의 제분에서 위스키의 병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현장에서 주의와 주의를 기울여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울프번 증류소에는 약 18톤의 맥아를 저장하는 통 2개와 57,000 리터의 천연 샘물을 저장하는 수조, 매쉬 툰에서 약 6시간의 발효과정, 주당 3,500 리터의 스피릿을 생산하는 2개의 스틸 등이 있다.

Wofburn Official Products

Wolfburn Langskip, 58%

 풍부하고 스파이시한 울프번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100% Ex-버번 캐스크에서 숙성되었다. 한 때 증류소 근처의 Caithness 해안선을 지배했던 Norse Longship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증류소는 원래 그대로의 매끄럽고 부드러우며 목적이 있는 위스키를 만들고 싶어고, 그 결과 이 Langskip이 탄생했다.

Wolfburn Morven, 46%

 스코틀랜드 본토 최북단의 위스키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가볍게 피트 처리한 싱글몰트인 Morven은 울프번의 신선하고 과일 향이 나는 스타일에 부드럽게 스모키 한 풍미를 가한다. 여기에도 짠맛과 약간의 꿀이 있다.

Wolfburn Northland, 46%

 울프번이 마침내 성년이 되었다. 이 울프번 노스랜드는 스코틀랜드 본토의 최북단 증류소에서 처음으로 지속적인 제품 출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가볍도 달콤하며 향긋한 위스키로 과일, 견과류, 피트의 향이 특징이다.

Wolfburn Aurora, 46%

 울프번 오로라는 리필 쿼터 캐스크, 퍼스트 필 버번 캐스크 및 퍼스트 필 올로로소 셰리 혹스헤드의 세 가지 유형 캐스크에서 숙성된다. 세 가지의 성분들이 결합되어 향신료가 가미된 달콤함이 특징이다.

 현재는 위와 같이 꾸준히 생산하는 오피셜을 제외하고도 Wolfburn Father's day Editon, Single Cask, Christmas Edition, Silent Night 등 다양한 리미티드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인기가 없어 수요층이 그리 많지 않을뿐더러 평도 좋지 않다.

 기존 증류소의 소실로 폐허가 된 Caithness의 이 부지는 민간투자를 이용한 재건을 통해 2012년부터 증류소가 가동되고 있다. 기존 스코틀랜드의 다른 오래된 증류소들 보다도 역사가 훨씬 짧지만,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