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외교때문에 사는게 힘든 중붕왕...

결국 스트레스가 만땅으로 차버리고마는데

심각한 스트레스로 아들을 죽이거나 미치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

그래도 아들을 죽일 순 없으니 미치기로 함

그러자 평소에 안보이던 책이 보이게 되고

중붕왕은 이 책을 해석하다가 베네상 지역에 무언가 있다는걸 알게된다

베네상으로 가자 기이한 티아라를 보게된 중붕왕

이 티아라의 정체가 뭔지 선술집에 들어가 캐물어 봤더니

어느 종교집단의 인신공양의 대가였다고 한다

과연 이게 진실일까?

중붕왕은 인신공양의 날까지 기다려보기로 했다

드디어 제물을 바치는 날

미쳐버린 중붕왕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희생양을 물속에 빠트렸다

그러자 개구리를 닮은 끔찍한 물고기가 나타나 중붕왕을 맞이한다

그의 이름은 크툴루의 권속인 다곤

압도적인 존재를 마주한 중붕왕은 신앙을 크툴루교로 개종하기로 한다

올드갓의 종복이 되면 종복 인생관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데

이중에서 크툴루 초점을 선택하면

다곤의 종복인 심해인(人) 딥원과

크툴루의 후손인 스타 스폰을 무장병으로 소환할 수 있게된다

괴물답게 능력치가 아주 엄청남

중붕왕은 이 괴물들을 가지고 크툴루교의 성지인 아비뇽 수도원을 되찾기로 했다

크툴루교 부흥의 첫걸음을 아비뇽 수도원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병력을 모았으면 바로 전쟁을 걸어주자

결전의 순간

위대한 르뤼에의 주인, 그의 수호자들과 마주한 프로방스의 병사들

하지만 그들의 미래는 끔찍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졌다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