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대회](재업)일섭 발렌타인 이벤트때 나온 이즈미의 발렌타인 초콜릿

[요리대회](재업)일섭 발렌타인 이벤트때 나온 이즈미의 발렌타인 초콜릿앱에서 작성

ㅇㅇ

2022.04.28 12:55:01

조회 9351 추천 129 댓글 97

(묻혀서 추하게 재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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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섭 발렌타인 이벤트때 나온 이즈미의 초콜릿...

센세는 맛있다고 했지만 정말 맛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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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스토리에 나온 재료 외에는 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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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탕한 초콜릿으로는 도미가 익을 것 같지 않아서 미리

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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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도미는 껍질이랑 살을 분리하고 살은 다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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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리안인데 여기서 ㅈ됐음을 느꼈다 과일이라는게

썩은 음식물 쓰레기 국물 닦은 행주 냄새가 나길래

하지말까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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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숨 쉬면서 두리안의 씨를 바르고 과육은 으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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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콜릿을 중탕해서 녹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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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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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이 춘장이 되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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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미도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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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간장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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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짤주머니에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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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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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더기가 너무 많아서 짤주머니로 이쁘게 안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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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 있던 얼음틀 가져와서 담아주고 냉동실에

얼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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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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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는 두리안냄새가 강하게 나고 그 뒤에 간장 냄새가

살짝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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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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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왜 먹을만 한거지...

일단 첫맛은 두리안 맛이 강하게 나서 ㅈ망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뒤에 단맛이 ㅈㄴ강하게 따라오고

간장을 넣었는데도 짠맛은 없고 향만 느껴짐

도미 맛은 없고 중간에 식감만 느껴진다

첫맛은 최악인데 오래 씹을수록 단맛이 퍼져서

꽤 괜찮다

스토리에서 말한것처럼 환상적인 맛은 아니지만 못 먹을

음식은 아닌것 같다

그리고 두리안 씨는 가능하면 빨리 밖에 버려라

썩기 시작하면.....

- dc official App

출처: 블루 아카이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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