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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대회] 센세이 메모리얼앱에서 작성

유유칼믹

2022.05.01 07:00:02

조회 13392 추천 202 댓글 130

도모 몰붕=도노

센세이데스

대회 구경하다보니 나도 하나 만들고싶어져서 앰부쉬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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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센세들의 정실, 아이키요 후우카의 모습이다

결혼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선생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ㅆㅅㅌㅊ 메모리얼

많은 몰붕=상들이 재현해낸 후우카의 메모리얼 요리에 나도 도전해보기로 했다

최대한 원작에 가깝게 재현하는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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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도입부에 스키야키(추정)의 풀샷이 나온다

1. 조리도구

바닥이 빨갛게 달아오른걸 보니 하이라이트 플레이트다

그리고 전골냄비

버섯 기준으로 추정해보면 얼추 3ㅡ4인분 양수냄비

마침 후우카의 손이 크다는 언급도 있으니 3인분은 돼야할 듯 하다

그래서 완식을 위해 식수인원을 초대해봤지만.. 평일이라 안되더라

그래서 불가피하게 음식 양을 줄이고 비주얼을 조금 포기하는 방향으로 감

2. 재료

육안 식별 기준

대파

쑥갓

쇠고기

팽이버섯

표고버섯

두부

만두?

감자?

감자는 먹기 싫어서 뺐고,

만두는 비슷한 모양 만두도 못찾았거니와, 냉동만두계의 유일신이 있어서 그걸로 대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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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만두 이기는 공산품 아직 없는듯

3. 기타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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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키를 사용하는 모습이다

이 덕분에 나도 시판 쯔유로 육수를 만들 핑계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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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까지 않은 계란이 있다

스키야키 소스용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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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기가 익지 않은 채 끓고 있으니 관동식 조리법일것

4.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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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부(머리아님)를 다듬어서 8조각 준비

소금뿌려 키친타올 받쳐놓으면 물기 잘빠짐

어차피 전골용이라 걍 살짝 물기만 닦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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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타 재료와 uzi도 준비해둡니다

표고에 시바세키 흉터 새겨놓고 쑥갓 대파 씻어서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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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불릴 겸 냉장고에 박혀있던 양파 썰어놓음

귀찮아서 심 안뺐는데 이러면 이상한 아린 뒷맛이 나니

손님용으로는 꼭 잘 빼고 조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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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둘러 대파 노릇노릇 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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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구우며 단련된 두부 부침 스킬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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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만 먹어도 무난한 식사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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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비슷한 냄비 찾아 달구고 우지 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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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쯔유 4배희석해서 깔아줌

사진찍다가 시간끌어서 냄비가 맛있어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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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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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함

실 조리는 인덕션으로 할거지만, 컨셉샷도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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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비슷하지않노?

양이 부족해서 모양이 좀 안 산게 아쉬운데

과식도 싫고 버리긴 아까우니 1센세분(2.5인분)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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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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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랑 시판쯔유로 쏘스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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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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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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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증발이 잘 되는 술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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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식

~다음 장~

-차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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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바빠 차회는 기간 내에 올리기 힘들듯

출처: 블루 아카이브 갤러리 [원본 보기]

202

고정닉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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