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liescon&no=1258583
이준석 대표가 1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검수완박'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는 '릴레이 피켓시위'를 참여했다.
이날 news1에서 오후 3시 45분 이 대표 시위 사진을 가장 먼저 보도했는데, 촬영 후 송고하는 시각까지 감안했을 때 이 대표는 3시 30분 정도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064720
![7cf3c028e2f206a26d81f6ed468573643e](https://dcimg1.dcinside.com/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1d3a24781&no=24b0d769e1d32ca73feb81fa11d0283124a00b15f7fe94afc8159a99183414010ceb4f92b1a9efcd23896952417a6da07ada73bd27281179870f3455232348e7ad3a53d472b065c9dff6)
그리고 친이준석 사이트로 유명한 에펨코리아에서 16시 06분 이준석 대표를 봤다는 후기 글이 올라옴.
글을 올린 네티즌의 닉네임(준석ㅇㅇ)만 봐도 이준석 대표 지지자가 올린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개인정보상 나머지는 모자이크 처리함)
해당 네티즌은 본문에서 "가버렸어", "책까지 들고왔는데 책만 안 챙겼어도"라며 이준석 대표를 가까지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댓글을 통해 "걷는 거 보고 바로 알았는데", "집앞이라 달라갔는데", "신호만 아니였어도", "날씬해 말랐어 엑소마냥 빼빼 마름", "(옆에) 경호하는 분인 듯", "청와대 분수광장", "10분 전", "창피함이 많아서 (소리 못 질렀어)", "신호 걸려서 걍 차에 치이고 싸인받을 걸"이라며 멀리서 본 느낌를 생생히 전했다.
![7ff3c028e2f206a26d81f6e345877064959a](https://dcimg1.dcinside.com/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1d3a24781&no=24b0d769e1d32ca73feb81fa11d0283124a00b15f7fe94afc8159a99183414010ceb4f92b1a9efcd23896952417a6da07ab71fb9232a127e860b36574c4a4eb69763a673e8df2585e1)
정리하자면... 이준석 대표가 청와대 분수대 앞 릴레이 피켓시위에 참여한 시각 - 3시 30분경 추정 (언론에 보도되기 15분 전)
청와대를 벗어난 시각 - 3시 55분경 추정 (에펨코리아 글 올라오기 10분 전, 글쓴이가 언급한 부분)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아무리 '릴레이 시위'라고 해도 고작 30분 남짓한 시간 동안 머물다 자리를 떠났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입법 강행으로 민생이 도탄의 위기에 빠져 있는 중차대한 이 시국에 겨우 사진 하나 찍으려고 청와대에 간 것인가?
대선 기간 강조했던 '야전침대'는 어디로 갔냐? 지금이야 말로 그 야전침대를 두고 1인시위를 해도 부족할 지경이다.
"공천이니 선거 기획이니 다 내려놓고 항상 이 문제(검수완박 저지)의 맨 앞에 서 있겠다”라고 했으면서 도대체 어디를 떠돌아 다니는 거냐?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의 지지유세를 도우면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게 검수완박 저지보다 중요하냐?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올 지경이다
문재인처럼 입만 살아서 '쇼'나 하려고 하고, 정말 한심하다. 당장 당 대표 사퇴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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