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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서 위스키 사온 썰 - (3) (스압, 完)

샤를르끌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5.09 10:30:02
조회 7887 추천 43 댓글 78


1편 링크) https://gall.dcinside.com/m/whiskey/250586

2편 링크) https://gall.dcinside.com/m/whiskey/250968


이제 3편 시작한다.

월요일에 마무리하고 올릴까 하다가 실베 올라간 기념으로 후딱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마지막 편임.

여행 나머지 부분이랑 다카마쓰 우동 가게 몇개 소개 하고 끝낼게.


쓰고나서 보니까 노잼에 투머치니까 뒤로가기 눌러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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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해서 퍼옴)


댓글에서 누가 이야기한 것처럼 시코쿠까지 차를 끌고 갔으면 사진처럼 산 속에 있는 료칸에서 하루 묵고, 케이블카 타고 노천탕에 갔어야 하는데

일정이 조금 빠듯하기도 했고 고토히라 신사 가보고 싶어서 숙소 결정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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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반에 잠자는 친구들 다 깨워서 고토히라 신사로 출발했다.

J가 코 골때 앱으로 측정해보면 60dB 정도 나와서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밖에서 시원한 새벽 공기 마시니까 잠이 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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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뒷 문으로 나가서 산책로 따라 걷다가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니까 고토히라 신사에 도착했음

해가 완전히 안뜨고 구름에 살짝 가려서 상쾌하게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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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으로 운세도 확인해보고 마을 전경도 찍고 신사 한바퀴 둘러봤다.

고토히라 신사가 교통사고 안나게 해준다는 미신? 같은게 있어서 배 사진을 많이 걸어놨더라.

전날 친구가 사고 내기 전에 여길 먼저 왔어야 하는데...!

그냥 마음 속으로 사고 안나게 해주세요 하고 료칸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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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계란찜 같이 나와서 간단하게 아침 먹고 사누키 우동으로 유명한 카가와 현의 다카마쓰로 출발했다.

이번 여행에 친구들은 다카마쓰에 처음 방문이고, 나는 2회차 방문이라 우동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달랐음.

나: "카가와 가서 우동 먹으면 ㅈㄴ 맛있어서 한국에서 우동 못 먹음..."

M,J: "맛있어 봐야 얼마나 맛있겠음???"

타베로그 우동 카테고리에서 1위하는 곳으로 가서 우동을 체험해보기로 했다. 지금도 1위 유지하고 있는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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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아게우동 나가타 in 카노카(구글맵 평점 4.2, 리뷰 3546개)

https://goo.gl/maps/euiHuhYi7YtMx6Wy7


여기는 우동 면빨로 승부하는 집이다. 토핑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좀 아쉬울 수도 있는데 쯔유에 살짝 찍어서 쫄깃한 면을 먹으면 우동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친구들도 이거 먹고는 와 우동 존맛ㅋ 하고 우동 또 먹으러 가자고 함ㅋㅋ

그러고 도착한 곳은 다카마쓰의 리츠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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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대에 만들어진 공원이고 다카마쓰에서 젤 유명한 곳이 아닐까 싶어. 나름 관리도 잘 되어있고 산책하기에 좋은 곳.

담에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길...

같은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2개인데 위에껀 9월에 더운 날에 찍은거, 밑에껀 1월에 추운 날에 찍은 사진이야

저 배경으로 셋이 셀카도 찍었는데 덥고 지쳐서 그런지 멀쩡하게 나온 사진이 하나도 없더라ㅋㅋ이때 깨달았어야 했는데...

엄청 더워하다가 리츠린 공원 앞에 있는 우동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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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키 우동 우에하라야(구글맵 평점 4.2, 리뷰 1589개)

https://goo.gl/maps/5jVYFtbt4xEqiiyE9


여긴 셀프로 면 삶고 육수 담는걸 해볼 수 있어서 나름 재밌는 곳이야.

토핑이랑 튀김도 다양하게 넣을 수 있어서 좋고 살짝 짭짤한데 미묘한 육수에 탄력이 있는 면 조합이 괜찮아.

리츠린 공원 다녀가면서 들러도 후회안할 곳임.

이렇게 맛있는 우동 앞에서...

갑자기 J가 M한테 그동안 쌓았던 스택을 한번에 터트리면서 평소에 싸우지도 않는 놈들이 말로 티격태격 싸우기 시작했다.

사이에 껴서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면서 어질어질했는데....

휴 일단 내가 아니라서 다행 이라는 생각도 좀 들고 얘네를 빨리 말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에서 가만히 듣다보니깐 이게 날씨가 ㅈㄴ 더운 나머지 짜증이 쌓이고 쌓여서 생긴 일이더라고...

일단 둘 다 진정하고 우동 먹고 나서 이야기 하자고 설득했다.

시원한 냉우동 한 사발씩 하니깐 둘 다 좀 가라앉았고, J가 사과하면서 이벤트는 해결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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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의미로 J가 샀던 고디바 초코. 광화문 가서 먹어도 저때 먹은 맛은 안나더라ㅋㅋ

셋 다 취향 다른거 보소ㅋㅋㅋ알바가 우리 대신 빡쳤을거같네...


도미인에 체크인 하고 저녁 먹을 때까지 좀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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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나카가와(구글맵 평점 4.4, 리뷰 120개)

https://goo.gl/maps/KL9V7HXwkHbXmbLXA


여행 전에 찾아보니 다카마쓰에 평이 좋은 오마카세가 2군데 있었다.

스시 토모, 스시 나카가와 였는데, 토모는 사진을 못찍게 한다해서 제외하고 나카가와로 선택했음.

어플의 도움으로 그 날 먹은 것들 대충 올려봤다.

가격은 만오천엔이었고 맥주랑 사케를 추가해서 먹으면서 비용이 좀 더 추가됐다.

M이랑 J랑 처음 오마카세를 접한 곳이 여기여서 눈만 엄청 높아졌다. 같이 오마카세 가면 불평불만이 가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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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신 사케 두 종류. 추천해달라고 해서 차갑게, 따뜻하게 각각 마셨고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안남.

요코로비 가이진은 가격도 저렴해서 혹시 궁금하면 '그 길'에서 직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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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님이 굉장히 유쾌하시고 즐거운 분위기 만들어주셨는데 와사비 갈다가 팬 써비스도 해주심ㅋㅋㅋ

또 기억에 남는건 저기 일하는 모든 분들이 빡빡이 였다는거...

만족스럽게 먹고 숙소로 복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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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인에 숙박하면 웰컴 드링크랑 야식으로 요나키 소바라는걸 제공해준다.

저걸 안 먹고 밖에 나가서 우동 한 그릇 더 먹었어야 하는데! 친구들한테 ㅈㄴ 맛있는 카레 우동을 못 먹여줘서 살짝 후회가 남는...

한국에도 도미인 강남에서 오후 9시부터 요나키 소바 주니깐 맛 궁금하면 가서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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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4리터의 하이볼 얘기를 꺼낼 때가 됐네. 구매하고 나서 이걸 어떻게 들고갈까 하다가

그냥 마시고 가는게 젤 낫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찐두라가 2병이나 있었고, J 여자친구의 잭다니엘 허니가 있었으니 더 이상의 술은 무리라고 생각했다.

매일 밤마다 하이볼 지옥에 빠져서는 겨우겨우 살아나왔다.

거대한 4리터 산토리 위스키 밀수 기대한 사람들에겐 노잼이라 미안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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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바카이치다이(구글맵 평점 4.1, 리뷰 5056개)

https://g.page/udonbakaichidai?share


여긴 가마버터우동이 유명한 곳...

오전 9시에 우동 한 그릇 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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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쿠세이 우동(구글맵 평점 4.2, 리뷰 1500개)

https://goo.gl/maps/U8wcx3HJaMLR1ZJb9


커피 한 잔 후에 또 들린 우동 집ㅋㅋㅋㅋ

계란 튀김이랑 어묵 튀김이 괜찮은데 2일 만에 이 정도 우동 먹으면 이제 그만 집 가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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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비행기를 오사카에서 타야해서 좀 일찍 출발했다.

여유가 좀 되길래 사진처럼 거대한 소용돌이를 볼 수 있을까 해서 나루토 대교에 들렀다.

여러 해류들이 만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는데 특정 시기, 시간에 맞춰 가야지 큰 걸 볼수 있다더라.

아드벡 정규라인업인 코리브레칸도 저거랑 비슷한 거라고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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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도 소용돌이 큰거 작은거 하나씩 발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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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으로 흑돼지 돈까스 하나 조지고 무사히 귀국했다.


후기)

3년 전의 즐거운 여행이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나는 부분도 있고 앞으로는 사진을 더 열심히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한테 추천 받는 것도 좋지만 친구들(M, J)한테 개추 받으니깐 기분이 좋더라.
타이밍만 맞으면 이 친구들이랑 또 여행 가야지.
같은 순간을 함께 했지만 기억과 생각을 다르게 했을거라 여행기가 어떻게 느껴질 지 모르겠네ㅎㅎ

*첨 시작할 때 노재팬 적었더니 몇 명 발작하는거 보이던데 난 일본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도 않고 주변에서 귀찮은 소리하니까 되도록 피해볼까 생각했던 거고 지금도 일본 열리기만 하면 바로 가고 싶다. 지랄맞은 K-주세 때문에 술 살때마다 빡치는데 일본 가서 사먹어야지ㅅㅂ

**위스키 내용은 하이볼 마신 걸로 봐줘

-끝-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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