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트럼프 : 주한미군 완전 철수앱에서 작성

테트레이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5.11 19:45:01
조회 50500 추천 675 댓글 1,028

- 관련게시물 : 아무도 안 믿을까봐 말 못했다는 전 국방 트럼프 썰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c1665bef6090d512cd9936e7d4053d477468b843af60b07e2bea614db552e4b



[데일리안 = 강현태 기자] 주한미군 주둔과 관련해 방위비 분담금 5배 인상을 요구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완전 철수를 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인 폴리티코에 따르면,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장관은 회고록 '성스러운 맹세(A Sacred Oath)'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안한 것 중 일부는 기이했다"며 대표적 사례로 △주한미군의 완전한 철수 △아프리카에서의 모든 미군 및 외교인력 철수 등을 언급했다.

동맹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용 중심적 사고'는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 국방장관을 역임한 인사가 관련 사실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다르다는 평가다.

보도에 따르면, 에스퍼 전 장관은 회고록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이한 제안' 가운데 "어느 것도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았다"며 "나는 사실과 데이터, 논거로 침착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약간 짜증 내는 것을 봤다"며 "나는 그에게 반발하는 새로운 사람이었던 셈이다. 나의 일이 예상보다 더욱 도전적일 것이란 점을 곧바로 알아차렸다"고 말했다.

에스퍼 전 장관은 지난 2019년 국방장관으로 임명된 이후 '예스퍼(Yes-per)'로 일컬어질 정도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로 평가됐다. 하지만 주요 현안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이견을 노출하며 사이가 멀어졌다.

특히 지난 2020년 6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미 전역에서 벌어진 인종차별 반대 시위 대응 방안을 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것이 관계 악화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미국 매체인 악시오스가 앞서 보도한 에스퍼 전 장관의 회고록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는 시위로 백악관 인근 거리가 인파로 가득했을 당시 "다리나 그런 곳에만 쏠 수 없느냐"고 말할 정도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시위 진압을 위해 미 연방군 투입을 원했지만, 에스퍼 전 장관은 반대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에스퍼 전 장관은 인종차별 논란을 촉발한 '남부 연합기'의 미군 시설 내 게양을 금지하고 부대 명칭 변경을 주도하기도 했다. 남부연합 역사를 옹호해온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각을 세운 셈이다.

틀어진 관계를 증명하듯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 실패 직후인 지난 2020년 11월 9월 에스퍼 당시 장관을 경질했다.

서욱 국방장관 면전서
사드 철수 '압박'한 비화도 공개


에스퍼 전 장관은 회고록을 통해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대 관련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지난 2020년 10월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한국 측과 회동했을 당시, 사드 부대 생활 여건이 개선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에 사드 철수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한다.

에스퍼 전 장관이 한국 측 인사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해당 시기에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가 열렸던 만큼,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관련 발언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회고록에 따르면, 에스퍼 전 장관은 3년 전 사드 부대를 방문했을 당시 서 장관이 '노력하고 있으니 인내심을 가져달라'고 했다며 "이듬해 다시 문제를 제기했으나 똑같이 답변했다. 이건 동맹이 동맹을 대우하는 방식이 아니다. 군이 장병을 돌보는 방식도 아니다"고 쏘아붙였다.

그는 배석했던 마크 밀리 합참의장에게 "사드 철수 영향을 평가하고 해당 임무를 한반도 밖에서 수행할 수 있는 다른 선택지와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길 바란다"며 관련 연구 결과를 90일 내로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밀리 합참의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고, 한국 당국자들이 "어쩔 줄 몰라 했다"는 게 에스퍼 전 장관의 주장이다.

다만 에스퍼 전 장관이 자신의 사드 철수 발언을 '퍼포먼스'라고 언급해 관련 가능성을 실제로 검토했는지는 불분명하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수차 압박", 방위비 협상에 짜증, 한국인 폄하도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c1665bef70e09572bdb936e7d4053d4aa3bf13ade8453f8d5686c8215ac93bd

http://naver.me/x4aKyQgL

트럼프랑 굥이면 어찌 되려나...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제안, 한국 다루기 끔찍"

트럼프 빠는 대-깨트새끼들 이거보고 정신이나 차리길 제발


출처: 중도정치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75

고정닉 152

186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25114
썸네일
[싱갤] 중국이 대만 침공하면 한국은 참전한다...JPG
[2128]
ㅇㅇ(121.146) 04.21 58407 659
225112
썸네일
[전갤] "5년에 1억 모은다"…악착같이 저축하는 2030[지갑닫는 MZ]
[957]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9354 212
225111
썸네일
[주갤] 30대 되니까 괜찮은 남자가 없다는 블라녀.jpg
[1589]
ㅇㅇ(223.38) 04.21 56320 1301
225109
썸네일
[미갤] 치어리더가 받는 악플 수준.jpg
[7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6428 685
225107
썸네일
[써갤] 틴탑 전 멤버 유노윤호 저격
[979]
ㅇㅇ(122.38) 04.21 49365 1057
2251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메붕이와 여시 콜라보... jpg
[252]
ㅇㅇ(211.51) 04.21 48868 552
225104
썸네일
[야갤] 시골 마을에 대형 대마 농장... 운영자 중국인.jpg
[1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8668 205
225101
썸네일
[주갤] 남녀 혐오에 대한 한국 여자의 분석
[1077]
ㅇㅇ(84.17) 04.21 49993 833
225099
썸네일
[싱갤] 70억들여 길 조성해놓고 4억들여 부수는 대구시
[5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9033 257
225097
썸네일
[M갤] 새로운 트릭 등장, 오늘자 홈즈 추리극.webp
[38]
양키스홀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7492 125
225096
썸네일
[미갤] YG소속 아티스트 중 비공식 최고부자라는 사람 ㄷㄷ.jpg
[3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8966 311
225094
썸네일
[군갤] 한국 공군과 미군의 큰 차이점
[4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5075 740
225092
썸네일
[야갤] "냄새 나 못 먹어, 돈 못 줘" 100만 원 먹튀한 단골 손님
[285]
토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8353 256
2250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호그와트 게임 유일한 미녀 캐릭터..jpg
[182]
ㅇㅇ(61.82) 04.21 40890 163
225089
썸네일
[코갤] 김어준 딴지가 하는 부동산 투기짓 ㅋㅋㅋㅋ
[402]
ㅇㅇ(223.39) 04.21 26241 667
225087
썸네일
[야갤] 대출 받으려고…삼촌 시신 끌고 은행 방문 '발칵'.jpg
[2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3253 202
225084
썸네일
[스갤] 고세구X감스트 거울춤
[1176]
고고세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3180 410
225082
썸네일
[디갤] 2024 오늘자 오네 슈퍼레이스 사진 모음
[53]
오들오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0855 27
225081
썸네일
[야갤] 환자 버린 전공의 대신 환자 지킨 참의사 사망..
[477]
ㅇㅇ(193.37) 04.21 40894 764
225079
썸네일
[카연] 소꿉친구가 듀라한이 돼서 나타난. manhwa
[302]
날걔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2659 231
225077
썸네일
[해갤] 아스날 vs 울버햄튼 골모음...gif
[56]
애슈버턴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8143 90
225076
썸네일
[코갤] 이준석 "尹지지층은 가정주부·무직…질적으로 안좋아"
[1597]
ㅇㅇ(61.85) 04.21 31684 526
225074
썸네일
[중갤] 한동훈 페이스북
[601]
자유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3977 905
2250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감성 쩌는 포켓몬 카드 일러스트.jpg
[152]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0635 135
225071
썸네일
[더갤] snl 박지원 ㅈㄴ 웃기네ㅋㅋ
[4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6527 564
225069
썸네일
[기갤] 강기영이 뽑은 이성에게 설렐 때
[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6306 95
225066
썸네일
[키갤] 킹짱후 시즌2호 리드오프 홈런@@@@@.webp
[143]
김혜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5279 263
225064
썸네일
[세갤] 요이치 증류소 투어
[28]
77ㅏ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158 19
2250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약물로 인해 뒤바뀐 미국 생태계..jpg
[343]
ㅇㅇ(61.82) 04.21 56483 566
225061
썸네일
[만갤] 싱글벙글 일본에서 잘팔리는 안드로이드 폰
[274]
ㅇㅇ(121.147) 04.21 38643 100
225059
썸네일
[기갤] 지온 밋업 D-8 기념 아크릴 레나 제작기
[68]
키붕이(183.105) 04.21 8911 80
2250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도자들의 그림실력
[283]
ㅇㅇ(211.172) 04.21 23642 105
225056
썸네일
[카연] 한강에 사는 인어와 마주친 만화 -2-
[52]
리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1584 101
225054
썸네일
[싱갤] 의외로 작고 귀여운 전차.......jpg
[1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3677 119
225052
썸네일
[디갤] 스캔했으니 디지털인 교토 사진
[11]
「아이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565 22
225049
썸네일
[일갤] ~북규슈 구석구석 투어~ 1화 : 북규슈 아님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5351 20
225047
썸네일
[싱갤] 싱기방기 우리나라의 연령별 범죄곡선
[5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44114 721
225046
썸네일
[자갤] ㅈ같은 교통위반 신고할 때 꿀팁..jpg
[1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9223 311
225042
썸네일
[싱갤] 내국인 / 외국인이 평가한 제주도 여행 (2023년)
[1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6234 24
225040
썸네일
[카연] 바다거북 탐정과 어느 모텔의 안전수칙 (완결편)
[45]
염승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0354 109
225038
썸네일
[유갤] 반전영화의 대가 M.나이트 샤말란..근황...jpg
[223]
ㅇㅇ(175.119) 04.21 28324 108
225036
썸네일
[싱갤] 늦둥이 낳고 입양한 엄마
[186]
모카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2764 176
225034
썸네일
[주갤] 오피셜) 한국, 저출산으로 이미 망했다.jpg
[27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9898 2134
2250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에서 한 번쯤 가볼만하다는 곳
[405]
ㅇㅇ(58.127) 04.21 36177 132
225028
썸네일
[필갤] [나의여행지] 참가에 의의를 두는 샌프란시스코
[15]
큼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9757 16
225026
썸네일
[새갤] 미친놈들 전성시대, 재보궐로 당선된 영국 이슬람빠 “조지 갤러웨이”
[105]
천하람의햄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8028 84
2250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선시대 과거 시험 난이도
[1334]
ㅇㅇ(211.172) 04.21 64385 470
225022
썸네일
[해갤] 해병대 훈련소 특A급 아쎄이.......JPG
[219]
ㅇㅇ(223.39) 04.21 40979 368
225021
썸네일
[박갤] 일본 부동산 시장을 노린 한국기업
[1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4395 82
225018
썸네일
[싱갤] 기묘기묘 이상하게 생긴 저격총 (영화 자칼의 날 1973)
[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5858 1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