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운이 좋아서 청와대 개방1타임에 다녀왔네

그래서 주말에 어르신들 모시고 새롭게 개방된 북악산 청와대 등산로를 검색하니

블로그도 없고 dc 같은 커뮤니티를 봐도 없더라고 그래서 아침에 후다닥  사전 답사를 다녀왔어

청와대 춘추관 부터 백악정  전망대 칠궁  코스  (어르신들이라 길게는 안되니)

아무튼 어제 부터 완전 열린 따끈한 코스

지하첧 시청역 4번 출구에 가면 종로 마을 버스 11번을 타고

금융연수원에 내려 (아직 춘추관으로 바로는 못올라감)

공용 화장실 있어 나이스 !

이른 시간에 안내도우미 분들이 나오셔서 안내해주시고 지도도 주심

백악정 까지는 요런 난이도의 포장길이야

평탄한 길도 물론 잇고

준비를 잘했는지 이정표는 100점

청와대 벽을 타고 가는 코스 인데  꽃도 보이고 아카시아냄새도 나고

청와대는 몇곂인지 알수가 없더라 

군부대 잇던 자리 같은데  요기는 어르신들이 힘드실듯

중간에 평상도 있고 의자도 있더라  힘들면 쉬고 가고

쪼금 가니 벌써 다왔네

백암정 다왓다 

날씨가 ㅍㅌ라 남산 만 그럭저럭

이제 전망대로 가야지 

일방 통행 --->  말을 잘들어야지

이제 산행 같네 랄랄라

조망도 터지고

계단인데 아주 가파르지는 안아 

청와대 경복궁이 보이는 뷰도 나오고

인왕산도 보이고

전망대에  다왔다

청와대 본관 영빈관 다보인다 ㅎ ㅎ 

내려가야지

경사 쫌 잇음  조심

---> 칠궁 방향  퇴근

칠궁쪽이 경사가 심함 

뒤돌아보고

인왕산도 보고

북악산 백호  어흥 

다내려왔다 .  이방향은 공용 화장실 없어

길따라서 천천히 조금 내려오면

경복고 버스 정류장  여기서 경복궁역이나  시청으로 가면됨 

트랭글 기록이야  40분 걸렸네

어른신들이나 아이들 함께라면 1시간 반 잡으면 될거 같아

산행이라기 보다는 가벼운 하이킹 코스

길게 타려면 숙정문 와룡공원으로 가도 되고 

창의문으로 빠져서 인왕산 으로 가도 되겠지

아침인데 동내 어르신들 벌써  많이  오셧고

젊은 20대 여성분도 4명이나 보였음 (서울 산에 레깅스 많이 보이던데 여기도 조만간 레깅스의 성지가 될듯)

위험하냐고 ?  관리요원 경비요원 아무튼  포인트 마다 많음  그리고 엄청 친절함

어르신들 계단 에서  내려 가실때 난간만 잡으시면 무리될거 없음

등산화 ? 있으면 좋고 없으면 운동화 신으면 되고

1줄요약 :  국민들에게  새로운  등산로 주셔서  윤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