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후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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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후기앱에서 작성

주게이

2022.05.21 12:10:02

조회 42319 추천 573 댓글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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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들어가면 영빈관 있음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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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김대중 기념 식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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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관 앞 해태 잘생겼다 궁디팡팡 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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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관 올라가는 계단의 해태

궁에 있는 해태 얼굴들은 다 뭉개져서 실제로 멀쩡한 해태가 있는 계단은 처음 봤음.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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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가는길에 있는 가로등

연좌 위에 기린이 등을 받혀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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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열린음악회 한다고 잔디에 세트 깔아놓음.

청기와는 원래 궁에서만 쓰였다고 배웠는데 현재 궁에 남아있는 청기와는 창덕궁 한 곳임. 궁에서 왜 청기와를 사용하는지 몰랐는데 현재 사용되는 청기와를 보니 용비늘처럼 반짝거림. 참고로 용은 왕을 상징하는 동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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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아서 대충 찍음

전통 가옥은 위계가 있는데 지붕 밑 단수로 그 위계를 가늠함.

청와대는 4단이고 궁은 5단 절은 7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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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창덕궁과 마찬가지로 중앙부 양쪽에 램프가 있음. 문화재청 설명들을땐 중앙부 램프 설치는 일본식 어쩌고 욕하던데 청와대도 똑같구만 왜 욕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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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에 칠하는 오색 단청보단 심플하게 단청이 발림

참고로 단청은 궁과 종교시설에만 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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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의 구름 무늬가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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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기념 식수

토피어리 형태의 무궁화 나무인데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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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읍읍의 기념 식수

발로 이름 밟고 인증샷 찍는 사람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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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상징인 봉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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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는 아니고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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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대기실이라는데 가옥이 좀.. 특이함..

지붕 옆에 발을 내린건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 아님. 제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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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읍읍이가 최근까지 지내던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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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바위 바로 옆에 집이 지어져있음. 처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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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옥은 일본식과 조선식이 혼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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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돌벽위에 지어진 가옥 처음 봤음.

알함브라 성벽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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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대통령 기념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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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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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 나무 못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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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엔 돌 다리와 작은 시냇물이 흐름

청와대 내 정원이 매우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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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겠지만 청와대 내 유리는 모두 방탄유리임.

최근에 공개된 청와대 옆 칠궁 - 장희빈 위패가 있다고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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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을 보고 이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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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관 바로 옆에 위치하기 때문에 괴한의 잠입이 쉬워서 그 동안 비공개였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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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옆에 발 내린게 바로 귀신이 거주하는 공간이란 의미임. 춘추관 왜 이렇게 지었는지 ㄷ

태릉은 경내에 단청이 없는데 칠궁은 단청이 되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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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겠지만 청와대 인근엔 높은 건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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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밥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집인데 맛있음

가지 소고기 숙주나물 덮밥

3줄 요약 : 청와대는 왕궁처럼 계획되서 동선이 매우 비효율적임. 1바퀴 돌면 약 6km 정도 나옴. 그리고 동선은 대부분 인도가 아니라 차도라 그늘도 없고 덥다.

출처: 근력운동 갤러리 [원본 보기]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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