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근해서 1시간동안 편집하고 정성스럽게 작성했는데, 정신이상자들 싸우는글에 묻혀서 재업하니 이해바람..
한달전쯤 인디애나에 로우쪽 로스터들로 하우스쇼 열린다는 소식듣고 램프쪽 링사이드 티켓을 샀음
하우스쇼는 작년 10월에 가고 7개월만임..
(선수들 응원용 피켓 및 혹시 몰라서 준비한 싸인받을 사진들)
티켓 가격은 세금 포함 300불(위클리쇼에 비해 나쁘지 않은듯)
쇼시작은 오후 5시인데 미리가서 선수들 보려고 점심먹고 3시간 일찍 도착..
주차장에서 팬들이랑 대기탔음
제일 먼저 도착한 성실한 헌수랑 바이런(유일하게 팬들과 인사해준 선수들)
항상 친절하게 반겨주는 바이런
존잘 형님 알리(떡상기원)
메인이벤터임에도 불구하고 일찍 출근하는 아스카
거의 같은 시간에 도착해서 담소 나누는 mvp와 오모스
오모스는 역시 덩치가 커서 초대형 suv 타더라
한차로 사이좋게 같이 출근하는 알파 아카데미
오랜만에 보는 로버츠루드, 꼬마팬에게 사인
셋이서 같이 벤타고 도착한 비앙카+프로핏츠
언제 왔는지 모르겠는 리브모건
와이프랑 점심 사고 다시 오겠다는 바비(나중에 진짜 다시오긴했음..)
쇼시작 30분전 경기장 입장
(링이 바로 코앞이라 심장이 벌렁벌렁~)
미국국가 제창하고 드디어 쇼시작!!!
이날의 매치업(내가 예상한 매치업이랑 100% 일치했음)
1경기: 스트릿 프로핏츠 vs 알파 아카데미
2경기: 비어 마한 vs 로버츠 루드
3경기: 오스틴 띠어리 vs 무스타파 알리
4경기: 바비 레쉴리 vs 오모스
5경기: aj스타일스,리브 모건 vs 저지먼트 데이(믹스 태그팀 매치)
6경기: 코디 로즈 vs 세스 롤린스
7경기(메인이벤트): 알렉사 블리스 vs 아스카 vs 베키 린치 vs 비앙카 벨에어(fatal 4-way)
50개 사진제한으로 일부만 올려봄
오프닝 매치 먼저 입장한 스트릿 프로핏츠(안젤로 덩치 엄청 크더라)
야유받으며 등장하는 땡큐갑(이제 보기만 해도 웃기네)
두팀 다 믿고보는 경기력이라 볼만했음
그가 도착했습니다!
휴식기를 가지다가 오랜만에 하우스쇼로 복귀한 로버츠루드
자버역할로 복귀해서 어쩔수 없이 생계를 위해 탭아웃
(눈물 나더라..)
하이파이브대신 손 한대 세게치고 지나가는 인도산 사자ㅋㅋ(악역수행 ㅆㅅㅌㅊ)
쇼 시작전에 미리 만났던 무스타파 알리
(얘도 언급은 잘 안되지만 존잘임)
포스트 존시나 띠어리
셀피 찍을 준비
경기장 바닥에 굴러다니는 띠어리 핸드폰
(저 안에 무슨 사진들이 들어있을까?ㅋㅋ
한 유동이 그토록 찬양하는 나이지리안 거인 오모스
(오모스 하도봐서 이제 크다는 감흥도 없음..)
해맑게 손 잡아주는 바비레쉴리
점심에 스시 먹고 기분좋은듯?ㅎ
어그로 끌다 심판한테 걸려서 퇴장당하는 mvp
허트락 시전!!
테이블 스피어 맞고 기절..
(바비혼자 똥꼬쇼 할 줄알았는데 오모스 경기력 많이 좋아진듯)
화장실 타임 20분 끝나고 시작된 5경기 믹스태그팀 매치
등장신 초씹간지 저지먼트 데이
소두에 태평양 어깨 사기비율 레아 리플리
화장 무섭게해도 예쁜건 숨길수 없더라..ㅋㅋ
Too sweet!!
삼촌과 조카
프갤러들의 최애 여성 리브 모건
무언의 눈빛 교환...
(오빠 나 좀 춥네?)
에제 뒤통수 후려갈기는 신여성
오지마 이년아..!!
심판몰래 또 에제 패놓고 태연한척 앉아서 썩소 ㅋㅋㅋㅋ
(..팔이 좀 길었으면..)
이정도면 된거 같으니 이제 갈까 오빠?ㅎㅎ
아직 끝난게 아니다..
에지교주님이 시키신 콘체르토샷들어간다!!!..(하다가..역관광)
이날의 보여줄건 다보여준 코디vs세스의 50번째쯤 경기
오늘의 화이트벨트는 어린 소녀팬에게
링에 올라가기전 한번 두드려서 체크하고
오~~~~~~~~~~~오오~~~~~
자켓좀 벗고 시작하자고!!!!!!!
엄청난 공방끝에 코디커터 세방으로 마무리
링바닥 키스 세레모니
고마워요 사랑해요 wwe..
드디어 이날의 메인이벤트 위먼스챔쉽경기 시작!!
피켓들고 같이 사진찍자고 다가와준 아스카누나
타지에서 야유받으며 등장하는 우리동네의 자랑스러운 딸
(결혼 축하한다!!)
G.O.A.T 여사님 입갤
경기 시작전 눈치게임
링코너에 세명 쌓아놓고 해머링 ㅋㅋ
한명씩 차례로 정렬해서 눕혀놓는 비앙카
세명 뛰어넘어서 한방에 보내버리는 문썰트!!
이거.. 비앙카 가발 떨어진거 같은데??
짜증내면서 퇴장하는 내사랑 베키여사 ㅋ
미소천사 비앙카
베키가 던지고 갔던 니 머리카락 여기 있다며 친절하게 찾아주는 할머니
( 이날 딱 목표한 만큼 2개 건짐)
항상 느끼는 거지만 동네에서 열리는 쇼가 방송보다 자유롭고 재밌게 볼만한 요소가 많더라...
이상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이날 마지막으로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
직관중에 처음으로 소름 돋았던 저지먼트데이 등장씬 올려본다. . .( 레아찐팬이라 행복사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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