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재개된 일본 패키지 여행이, 판매 시작 2시간만에 동이 났다. 엔데믹 분위기와 함께 보복 여행 심리가 일본과의 무역분쟁 이후 불붙은 불매운동 심리마저 집어삼킨 셈이다.
2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참좋은여행이 별도의 광고 없이25일 카카오톡 등 메신저 플러스 친구44만명에게SNS문자를 발송한 결과 2박3일 일정의 오사카 투어 패키지가 판매시작 2시간만에 매진됐다. 당초 예정했던1200석 보다175석이 많은1375석을 특가 판매했는데, 전 패키지가 마감됐고, 추가 예약분까지 포함하면2000명 넘는 예비 여행족들이 일본행을 결정했다.
25일 1일 판매 예약 숫자는1924명에 달했고, 판매액으로 환산하면1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둔 셈이다.
일본을 오가는 공식 패키지 여행상품 등장은 지난2019년 6월 한·일 관계 악화로 인한 무역분쟁 발발 이후 무려 3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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