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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충이 악재떴다.....

퀸지사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5.29 21:40:02
조회 58400 추천 1,679 댓글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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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큐 잘못탔다가 확정손실만 -110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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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화요일 플삼 말좆양봉 섹스출발하면 -1600도 이상할 거 없는 이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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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도 않을 차트를 보면서 앉아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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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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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사고싶은 옷,신발,컴퓨터,핸드폰,카메라,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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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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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보고싶은 장소........





참고 절제하면서 난 원래 그런거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세뇌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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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모른척해온 사실을 깨달아버렸다.....

나는 누구보다도 그런걸 원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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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곳에 1100만원을 써버렸다면?? 적어도 물질과 행복은 남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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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남은건 심야에 스트레스로 망가진 몸뚱아리와 모니터 앞에서일희일비한 아무 쓸모없는 기억 ,좆망한 포트폴리오와 매매기록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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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단타로 20만원씩...... 그 후엔 100만원씩 늘어갈때 나한테 그건 자신감을 높여주는 숫자였다.... 미래였다.... 희망이었다

치열한 전쟁터에서 수익을 거머쥐고 돌아오는 성공한 나 자신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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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100이 찍히고 나니까..... 그건 못 다한 효도고 탐욕이고 아둔함의 증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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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요 며칠 전까지와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행복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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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함과 탐욕으로 가득 찬 과거의 나는 그 질문에 답해오기를


넘쳐나는 현금이오 대궐같은 집이오 모두가 선망하는 명품이오 아름다운 부인이오 라고 대답해왔다










하지만 빈 껍데기만 남은 어제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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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어보니 진정한 행복이란 부모님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웃으며 하는 밥 한 끼였던 것 이다.....















어제..... 감정을 최대한 숨기고 엄마에게 내가 살테니 가격은 걱정말고 오랜만에 좋은곳 가서 밥 한끼나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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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오랜만에 화색을 하더니 생각해보겠다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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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염없이 악재 뜨기만 기다리고있는데....





악재가 떴다...




나한테 악재가.......













방금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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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호텔 명월관에서 갈비탕 먹자고........



난생 처음 듣는 곳이라 뭐 하는 곳인가 검색해보니 갈비탕 한그릇에 4만천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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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찢어지는거같더라...... 갈비탕이 비싸서냐고????


이미 1100만원을 잃었는데 4만원짜리 갈비탕 세그릇이 대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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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이 찢어지는 이유는 엄마는 평소에 여기를 점찍어 놨던거다...... 


그리고 난 평소 엄마가 뭐 좋아하는지는 관심도 없었다는거다......


엄마는 나에대한 모든걸 아는데...... 엄마가 모르는 유일한 사실은 내가 지금 다 잃었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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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차마 고기구이는 못고르고..... 가장 저렴한 갈비탕을 고른거다......


엄마..... 왜그래요 사준다는데..... 그냥 비싼거 골라요..... 왜 고깃집에서 갈비탕을 고르는건데요...... 아들 계.좌는 대곰탕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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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엄마...... 며칠동안 주식으로 벌었다고 엄마한테 보여준거..... 그거 다 잃었어요.... 이제 없어요..... 아들 개털됐어요.....


몇주전에 화내고 싸운거 미안해요....... 주변에 잘난 또래 많은데 진짜 미안해요...... 주식으로 부자될줄 알았는데.... 이젠 안될거같아요.....











모델하는 직장동료 딸..... 공인중개사 1차 합격한 동료 아들.... 대기업 합격한 누구.....


서울대 간 중학교 동창들...... 재수해서 인서울한 친구.......


신풍제약으로 10배 뿔려서 2억만든 직장동료 아들...... 아빠 친구 딸 레드벨벳 슬기...... 


아빠 회사에 빵빵한 스펙 갖추고 신입으로 들어온 제 또래들....   다 저보다 훌룡한 사람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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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망한거같아요.... 큰일났어요...... 공부 열심히 할걸 그랬어요...... 미안해요 말 안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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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엄마....... 엄마는 날 항상 바라봐주는데 전 주식창이나 보고있었어요.....



무서워요..... 



전 이제 어떻게 되는걸까요? 남들은 성공한 우리아들,딸로 기억될때 전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까요? 









화요일이 지나면 전 "주식투자의 위험성.JPG" "공매도 하면 안되는 이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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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도 롱에 물려야 하는 이유" "훌쩍훌쩍 주식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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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으로 회자되겠죠...... 온갖 비웃음을 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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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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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전부 웃는데 저는 눈물 흘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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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미안해요.......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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