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기 - 1

제작기 - 2

제작기 - 3

충격적인 에섹스급 롱헐 버전의 갑판 해석

아 슈벌 이걸 예상 못했네;

문제가 뭐냐면 저걸 제보 받았어도 이미 

그 전에 아래의 목갑판 작업을 해버린 상태로 수정이 불가함 ㅋㅋㅋㅋ

좌절하지 말고 근성으로 완주할 수 밖에

갑판은 옛날 옛날 학식이 일 때 돈 좀 아껴보겠다고 3만따리주고 산 아트웍스 갑판이다.

블루덱 도색을 따로 해줘야함.

솔직히 너무 대놓고 분할을 해놓아서

구리다.

킹갓 폰토스 제품에 비해 너무 구리다.

그냥 그 때 3만원 정도 더 써서 저 제품 구매할껄...

갑판에 1차 워싱까지 해준 상태

갈색 계열을 신너에 희석해서 넓은 붓으로 여러번 문질러 주면 훨씬 이뻐진다.

측면에 장착할 엘레베이터 트러스 제작중

??? 뭔가 심상치 않은데??

ㅋㅋㅋㅋㅋ 아니 시벌 가이드 핀 있는 곳대로 붙였는데도

엘레베이터가 넓어서 들어가지 않는다 ㅋㅋㅋㅋ

진심 개병신 킷

방법이 없어서 결국 평날 아트나이프로 밀어버림

다시 보강하기위해 냉장고에 남아있던 다른 에섹스급(CV-10)

몰드를 꺼내왔다.

다시 잘 들어갈 수 있게 주변도 교정

이제부터 하이라이트인 활주로 마스킹을 해보자

시벌 폰토스 제품이면 마스킹씰을 따로 넣어줘서 이런 노가다는 없었는데

엉엉엉 ㅠ

무광 화이트를 뿌려주자

너무 과하지 않게 조금씩 뿌려주는 것을 반복하면 크게 문제될게 없다.

도색 마저 마르는 동안 공방 분들이랑 깐풍기 먹으면서 노가리깜

중간에 이런 선이 있던데 

아마 착륙지점을 표시한 가이드 라인이 아닐까?

선체 중앙에 있는 엘레베이터도 마스킹 해주자

검은색으로도 사진이 있긴 하던데

그러면 너무 재미없을거 같아서 눈에 띄게 흰색으로함

그 후 0.5미리 두께로 X자를 세겨주자

적절하다.

나머지 함교 부품들도 마스킹 후 도색

2주안에 완성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