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육추기에는 릉만한 곳이 없기에 서울은 사람이 너무 많을거 같고

김포 정릉에 다녀옴(입장료 1000원)

현금/카드 가능하고 후불교통카드 있으면 찍고 들어가면됨

육추기 막바지인 응애까치는 원없이 볼수있음

특이한점은 이소중인 오색딱따구리가 정말 많음

(들리는 소리 1위 : 오색딱따구리, 2위 : 되지빠귀, 3위 : 꾀꼬리, 번외 : 까치)

졸귀탱 쇠솔딱새도 있고

비둘기 같이 생긴 붉은배새매도 있다

목욕하는 장면을 봤는데 다른새들처럼 퍼덕퍼덕이 아니고 엄청 조용히 씻는다

검은댕기해오라기

쇠물닭

저수지쪽으로 가면 여러 물새들을 볼수있음

계속 줄다리기 하다가 먼발치에서 봤음

이쪽으로 오면 저쪽으로 날아가고 따라가면 반대편으로 날아가고; 결국 포기

응애박새 개많음

응애 쇠박새(성체도 졸귀탱이라 구분이 잘안되지만; 노란부리로 구분)

아래부턴 좀 징그러울수도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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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딱새 인거같은데 눈이랑 부리부분에 병걸린거같음

목이 말랐는지 한참을 물마시고 목욕을 하고갔음

부채꼬리직박구리로 마무리

아침에 밍기적 거리다가 오후에 갔다 왔는데 진짜 늦게간걸 후회한 날이었음

심장터지는 장면 많이 볼수 있음

가장 많이 들리는 되지빠귀랑 꾀꼬리는 결국 못보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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