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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곤

2022.06.08 08:10:02

조회 8649 추천 34 댓글 56

[시리즈] 일본 수족관 방문기

· 미야지마수족관
· 마리호수족관
· 신야시마수족관
· 시코쿠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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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서 1시간정도. 우미노나카미치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마린월드 우미노나카미치.

신전과도 같은 건물이 인상적이다.

평일애 가면 11시부터 2시반까지 프로그램이 끊이질 않기때문에 하루종일 있을 수 있다 .

돌고래라이브→펭귄산책→해달 밥탐→메인수조→아일랜드토크 순으로 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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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 마자 위치한 로비 및 뮤지엄샵.

이런 공간,수족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한국은 수족관이 독립적인 건물인 경우도 적지만 출-입구가 이어져있지 않은 선형구조가 많은데다 재입장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한바퀴 더 돌려면 역주행을 해야한다.

일본은 출구와 입구를 이어주는 로비가 있어서 쉽게 돌아갈 수 있거나 재입장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그리고 로비를 통해 다양한 구역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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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수조. 때때로 파도가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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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리말 수조. 일본은 대부분의 수족관에 거머리말 수조를 볼 수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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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부산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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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수조에 있을법한 맛있는 녀석들도 제대로 전시중이다.

이게 한국과 일본의 가장 큰 차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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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식명칭은 우미노나카미치 해양생태과학관.

이름대로 학습 면도 충실한 전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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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색이 보이는 전시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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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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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케해는 갯벌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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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갯벌수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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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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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수조도 이렇게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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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과 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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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주는 시간이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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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낚시로 잡아서 입에 상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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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담수어 에리어인데...공사중이다. 여기 참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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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내려가면 대수조가 나온다. 여긴 한국인 기준으로 좀 시시할수도 있음. 예전의 스마가 빠졌고..샌드타이거같은건 한국에서도 질리게 보니까. 무점매가리가 없는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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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큐슈의 외양 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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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에서 외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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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심해로..가는 왕도적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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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해양 포유류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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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남은 해달은 3마리. 그중 수컷인 리로를 볼 수 있는것은 여기뿐이다. 16살로, 귀여워보이지만 할아버지라는듯

사실 도착하자마자 개장러쉬해서 해달보고 우미나카큐브로 갔다.

아침에 꼭 우미나카 큐브에 가야함. 자연광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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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류 뷰면 엄청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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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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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언덕. 일본은 이렇듯 해수에리어를 야외에 설치해둔 경우가 있다. 한국도 여수나 제주 정도는 태양광이 들어오는 수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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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반의 돌고래,물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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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정 펭귄산책

사육장 밖으로 나와 걸어다니는 펭귄..일본은 이런 이벤트 자주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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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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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돌고래 풀 아래에 있어서 돌고래를 보며 밥을 먹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오면 엘리베이터를 꼭 타야한다.

메인수조 옆인데, 한면이 아크릴이라 수조를 감상하며 올라가거나 내려갈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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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후쿠오카에 간다면 꼭 가보도록 하자구~

- dc official App

출처: 아피스토그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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