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당시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620500010
가장 나이 어린 해병(수병)이 끼어들었다.
“정말 솔직하게 말해도 됩니까?”
“그래 그래 그냥 너희들 생각을 편하게 말하면 돼.”
“사실 다 무섭지 않은데 그 파열탄이 제일 무섭습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한 마디씩 했다.
“놈들은(남한 해군) ‘전투 준비!’하면 모두 갑판 밑으로 사라지는데 우리는 ‘전투 준비!’하면 모두 갑판 위로 올라가요. 그런 상황에서 저 파열탄만 터지면 전투 능력이 우선 1차적으로 상실돼요.”
“영화에서 보면 전투 중 이름들을 서로 부르는데 당해보니깐 그건 완전한 거짓말이예요. 일단 포소리만 한번 울리면 귀에서 ‘쨍’하는 울림밖에 더 없어요. 그래서 우린 서로 찾을 때 포탄깍지로 철갑모(철모)를 때리며 소통했어요.”
자기를 상사로 소개한 해병이 말했다.
“한 가지 제기해도 좋습니까? 놈들 배(참수리)는 부럽지 않은데 제일 부러운 게 방탄 조끼입니다. 방탄 조끼는 비싸니깐 우리에게 목화 솜옷이라도 주면 파편이 덜 들어가겠는데….”
*실제로 저 사건 이후로 북한 해군에 목화솜으로 이루어진 방탄조끼가 보급되었음.
연평도 포격전 당시
https://www.hani.co.kr/arti/PRINT/450824.html
https://www.donga.com/ISSUE/Vote2016/News?m=view&date=20120302&gid=44456450
https://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news_idx=20120302092153p742
소식통은 "북한군부도 한국군의 첨단무기에 겁을 먹었다. 군수뇌부에서는 매일 전쟁을 한다고 큰소리치지만 정작 병사들의 사기가 말이 아니다"며 "연평도 포격전 이후 군에서는 한국군과 싸우기를 꺼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와 달리 북한군 4군단 사령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적들의 도발에 걸려들지 말라', '지시없이 사격하지 말라' 등의 지시가 수시로 내려와 군관과 병사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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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또 북한군에도 적지 않은 인명 피해가 났으며, 남측의 포격에 놀라 부상당한 소대장을 버리고 달아났던 인민군 3명이 체포돼 ‘동지재판’에 회부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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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군이 우리의 방사포 좌지(진지)를 정확이 찾아 타격한 것을 보면 허술히 볼 존재가 아니다”면서 “우리가 또 다시 포를 쏘는 날에는 사단, 군단사령부가 불바다로 될 것이다. 전쟁이 나면 서울이 아니라 평양이 불바다로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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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군은 정신력이 나약해 빠졌다고 비아냥거리다가 실전에서 참교육당하고 제대로 쫄아버린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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