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들어 본건 참피임

지점토를 적당히 떼서

짠! 참피 완성

사실 참피의 원형 원시참피 만들거임

니퍼 싹둑싹둑

드릴 윙윙

(일주일 후)

조립에 문제 없음

재분해

에어브러쉬 취익취익

붓 슥삭슥삭

(일주일 후)

자세가 불안해서 도색 내내 세울 방법을 걱정했는데 다행히 생각한 방법으로 잘 섬

이제 집을 지어줄거임

원시참피 자매 컨셉자체가 장원사니까 비밀의화원? 같은

벽돌이있고 식물이있는 그런느낌적인 느낌

먼저 좆허접인 나를 도와줄

안파는게 없는 다이소에서 산 용도불명의 1000원짜리 이상한 가짜식물, 가짜장미 등등

다이소는 왜 저런걸 파는걸까?

오늘의 집제작을 도와줄 

방금 마신 우유팩님

가로 반갈죽

토이에 박어놓은 구리봉을 쏙하고 넣어줄

아크릴 튜브임. 석고가 안들어가게 한쪽은 실리콘 쏴줬음

이렇게 세운상태로 석고를 굳힘

이번에 석고를 쓰는이유는? 아무 이유 없음 그냥 석고가 지난번에 쓰고 남아서...

이 정체불명의 덩쿨을 해체해서

1000원짜리 미니장미랑 개조 해주니까.. 음.. 그럴 듯 함

투명성을 위해 지난번에 쓴 에폭시 레진보다 그램당 가격 두배가 높은 넘넘 비싼 에폭시레진을 사용했음

이걸 세로로 반갈죽 한(우유 3리터 마심)

우유팩에 이쁘게 넣음

나름 장미 차원문? 그런 느낌?

석고 굳고 살짝 세워봄

잘 버팀

좆 같이 조각하고 서페이서 도포함

벽 색은 서페이서 색을 그대로 쓰려고 함

디오라마가 좋은게, 나처럼 손재주 좆 같은 놈들이 조각하다 삐꾸나도

응 비바람에 부숴진거 만든거임~ 하면 어쨋든 용서가 돼서 좋음

에나멜로 살짝 명암 주고

대충 이끼 표현함

대충 풀 붙여줌

책 읽으면서 장미 만들어 뒀음

고정용 바닥은 대용량이 필요해서 저가 에폭시레진 썼음, 별로 투명할 필요도 없어서..

파란색 우레탄 도료 뿌려줌

석고 말릴때 레진 틀도 미리 만들어둠

이것도 틈으로 세면 안돼서 만드는데 몇 시간 걸림..

몇일 전 만들었던 장미문?이 다 굳었음

물결로 파문을 대충 표현함

망했다 이기

자고 일어나서 레진굳은거 확인하고 아크릴판 제거하는데

돈아끼려고 얇은거 썼더니 시발 깨져버림

레진 틀 아크릴판은 3t이상을 꼭 쓰자..

억지로 떼다가 벽에 손상이가서 불투명화 감수하고 사포질..

수면 표현중..

원시참피 자매 완성!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