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가 쓰고 있는 헬멧에 대해 알아보자.

저 헬멧은 K6-3 (배그에 나온 3뚝과는 약간 다른 모델)라는 모델로 러시아 에서 개발한 물건으로 유명하지만 완벽히 러시아에서 개발한건 아니고 PSH-77 이라는 스위스에 Tig 사에서 만든 헬멧의 카피로 시작한 물건이다.

(Tig 사의 PSH-77 헬멧. 티타늄으로 만들어 졌다.)

PSH-77 헬멧에 대해 먼저 말해보면 그당시 대부분의 헬멧처럼 철재질로 만든게 아니라 티타늄으로 만들어 졌는데 그에 걸맞게 그당시에 아주 뛰어난 방탄성능을 보여줬다.

그리고 무전통신용 마이크, 스피커, 볼륨조절 장치가 내장되어 있었고 심지어 안면을 보호해줄 티타늄 바이저 까지 장착이 가능했다.

당시 뛰어난 성능 덕분에 여러 나라 특수부대에서 사용했는데 소련의 특수부대도 이 헬멧을 사용했었다.

소련의 특수부대가 이 헬멧을 사용하다 nii stali사에서 불편한 여러 단점을 개선해 자체적으로 생산한것이

바로 그 유명한 알틴이다.

PSH-77에 비해 바이저 유리를 키워 시야를 넓히고 티타늄을 두깨를 줄이고 아리미드 섬유로 보충하면서 무게를 줄였다.

(5.7mm ss190탄환 도탄)

(44매그넘 도탄)

위와 같이 방탄 성능이 꽤 좋다.

또 알틴은 여러 파생형이 있는데 여기에 우리가 찾는 3뚝년의 헬멧이 있다.

바이저의 유리창을 없애고 거기에 티타늄판을 덧댄 maska 헬멧.

아마 어떤 게임에서 많이 봤을것이다.

전체가 유리인 바이저로 시야를 넓힌 zsh-1 2m.

배그에 나온 흔히 3뚝이라고 불리는 바이저의 테두리 부분을 금속으로 강화한 Rys-T 헬멧

(기본적으로 Rys-T의 디자인과 가장 흡사하지만 완벽히 일치하진 않는다.)

그리고 외관상으로 보아 헬멧단 3뚝년이 쓴게 바로 이 k6-3 모델이다.

언뜻보면 알틴이나 Rys-T와 똑같아 보이지만 통신장치가 제거된 버전이다.

착용감은 기본적으로 무거운데 바이저 때문에 무개가 앞으로 쏠려서 매우 불편하다.

결론:총맞아도 안뒤지는 키보토스 학생이 이런 불편한걸 쓰는걸보면 오직 가오 때문임이 분명하다

씨발 할 짓 ㅈ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