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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피노누아 생산지. 2, 시음기 : 세 지역을 중심으로

와파고였던와응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25 00:35:01
조회 6628 추천 18 댓글 56

호주의 피노누아 생산지. 1. 이론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ine&no=6168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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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은 트라페 쥬브레 샹베르땡 2019를 포함하여  블라인드로 진행되었습니다.




Shaw+Smith, Lenswood Pinot Noir 2019 

쇼 앤 스미스, 렌스우드 피노누아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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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지 : 남호주 - 애들레이드 힐즈 - 렌스우드

- 토양 : 높은 고도(480~490m), 점토질 위 갈색양토

- 양조 : 20% 홀번치, 프렌치 오크 10개월(30%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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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에서 가장 흔한 팀(Team)으로 이루어진 중견 와이너리로, 마틴 쇼(Martin Shaw)와 MW인 미쉘 힐 스미스(Micheal hill smith)가 세운 와이너리입니다. 또다른 MW인 David LeMire 등의 팀원과 함께 두 곳의 빈야드에서 와인을 생산합니다. 


발한나(Balhannah)에서는 소비뇽 블랑과 쉬라즈를 재배하며, 렌스우드(Lenswood)에서는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 피노누아를 재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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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음기


- 이 와인 이전에, 기본급인 쇼앤스미스 애들레이드 힐즈 피노누아를 먼저 마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블라인드로 들어갔을때도 다들 바로 맞춰버리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 잘 익은 산딸기, 자두향이 농축미 있게 치고 올라옵니다. 근데 열감까지는 안가는데 그 미묘하게 더 익은 과일 느낌 있잖아요? 피노에서 느껴지면 묘하게 위화감이 느껴지는데 그게 좀 쌔게 납니다. 약간 싸한 민트향과 함께 시더의 오크노트까지 나름 레이어도 있는데 결국 기억에 남는건 그 살짝 째미한 과실의 농축미입니다. 


- 입에서도 찐한 과실미와 바디가 두텁게 다가오고, 꽤 높은 산도와 스파이시한 노트가 구조를 잡아줍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살짝... 바디가 과해지면서 밸런스가 무너지는데, 약간 차게 먹었을때는 농축된 과실미가 오각형을 큼직하게 구축하고 있어서 제법 큰 만족감을 줍니다.


- 과실미를 잘 뽑은 10만원 내외의 캘리포니아 피노누아랑 비교하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아주 세련되거나 복합적인 매력은 많이 부족한데 과실미를 중심으로 한 밸런스가 인상적인... 다만 피노에서 이런 캐릭터가 좀 어색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실제로 제일 늦게까지 남은....)


#농축미#과실미#살짝 째미한#오각형#스파이스#괜찮은밸런스#잘만들었는데...#뭔가어색한




Mayer, Yarra Valley Pinot Noir 2016

메이어, 야라밸리 피노누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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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 호주 - 빅토리아(VIC) - 야라 밸리(Yarra Valley)

토양 : 얇은 자갈 표토, 사암질

양조 : 30% 홀번치, 세미 카보닉 마서레이션(이건 애매), 11개월 프렌치 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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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계 호주인 아저씨가 운영하는 와이너리입니다. 호주에서 드문 개인 생산자구요. 야라밸리 중부의 블러디 힐(Bloody Hill)이라는 매우 경사진 빈야드에서 딱 자기 밭 2.5헥타르만 가지고 이런저런 품종(네비 가메 까쇼 메를로)을 생산하는 아저씨입니다. 


- 1990년도부터 여러가지 피노누아 생산법을 실험하다가(특히 홀클러스터 연구에 꽂혀서...) 15년 정도부터 스타일이 정착된듯 합니다. 현재는 다양한 품종을 홀클러스터로 생산하기 위해 실험 중이더라구요.(가메, 산지오베제, 네비올로, 까베르네소비뇽, 메를로 등)


- 피노누아의 상급 뀌베는 홀클러스터를 100% 활용하는 뀌베(닥터 메이어)와 부분적으로 활용하는 뀌베(메이어)로 나뉘며, 아래급으로 어린 나무를 활용한 디스템 뀌베(블러디 힐 피노누아)가 있습니다. 참고로 피노누아 이외의 모든 레드 품종(까베르네 소비뇽까지;;)은 100% 홀클러스터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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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항공샷으로 본인 밭 알아볼 수 있게 글씨까지 쓰는 광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보면 서향으로 매우 기울어진 빈야드인데요. 저번에 이론편에서 언급했지만, 이런 빈야드에서는 산맥을 등지고 있어서 일조량 과다로 인해 피노누아가 과하게 익는 것을 제어할 수 있다네요.


* 시음기

- 일단 색이... ㅗㅜㅑ입니다. 굉장히 여리여리하고 맑은 루비색... 인데 생각해보니 세미 탄산 침용때문일 수 있겠더라구요. 


- 향에서도 플로럴한 장미 캐릭터가 굉장히 주도적이고, 레드 체리와 산딸기 느낌이 공존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째미한 느낌을 드러내기는하는데, 전체적으로 엄청 여리여리하고 이쁘장한 캐릭터를 뽐내더라구요.


- 입에서는 절제된 바디감 속에서 깨끗하게 치고나오는 산도와 독특한 질감의 미네랄리티가 좋았습니다. 맛에서는 세이버리한 맛을 중심으로 적절한 과실미가 입안을 복합적으로 채워주구요. 그... 전 세련되게 퍼지는 세이버리한 캐릭터가 너무 좋더라구요. 


- 이날 마신 와인 중 가장 이쁘장하고 복합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분적으로는 생산자의 특징이고, 부분적으로는 빈티지가 그나마 좀 된 와인이라는 점 때문인거 같습니다. 다만 규모감과 집중도, 농축미라는 점에서는 음.... 아쉽게 느껴질 수 있을듯합니다.


- 옛날에 쇼콜라님이 먹여주신 듀케스(듀체스?)랑 비교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네요. 색감이든 캐릭터든... 가격대도 이게 바이오지에서 구매하면 9만원정도에 구매하는데.... 꽤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쁘장한 피노누아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이날 가장 인기가 많았던 와인입니다.


#힙스터아조쉬의#여리여리#이쁘장#세이버리한#아기자기한#독특한#플로럴한#개성있는




Tolpuddle, Tasmania Pinot Noir 2018 

톨퍼들, 타즈매니아 피노누아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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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호주 - 타즈매니아 - 남동부 - 콜 리버 밸리

토양 : 사암 위 기벼운 실리카(silica), 북동향

양조 : 25% 홀번치, 프렌치 오크 9개월(33%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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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야드 자체는 1988년도에 시작했지만, 2011년 Martin Shaw와 Michael Hill Smith MW가 매입하여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한 와이너리입니다. 


- 사실상 Shaw+smith의 다른 지역 뀌베 느낌이네요. 육지 기업 및 와이너리들의 적극적인 진출 양상을 잘 보여주는 와이너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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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를 최대한 받기 위해 북향(북동향)으로 기울어진 빈야드를 채택한듯 합니다. 수원도 가까이 있어서 기온을 안정화하기도 좋구요.

- 실리카 토양은 보온성 때문에 채택된듯하구요.


* 시음기

- 이 와인은 트라페 쥬브레 샹베르땡 다음으로 마셨는데요. 굉장히 프레시하면서도 농축된 과실미의 이중성이 자꾸 부르고뉴를 연상하게 되는데, 묘하게 투박한 캐릭터가 치고와서 이게 어려서 이런건가 원래 이런 와인인건가 좀 신기하더라구요.


- 어쨌든 검붉은 체리나 라즈베리의 프레시한 노트랑 살짝 찐득 째미한 노트가 이중적으로 공존하는게 신기했습니다. 시더류의 오크도 꽤 존재감 있게 느껴지구요. 허브도 살살...


- 초반에 약간 구두약같은 향이 난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제가 지저분하거나 투박하다고 느낀 노트가 이거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무엇보다 입에서의 완성도가 가장 돋보이는 와인이었습니다. 과실미도 트라페에 밀리지 않을만큼 찐한데 부담스럽지 않고, 프레시한 산도와 미네랄리티, 존재감 있는 타닌과 스파이스, 적당한 볼륨이 만드는 탄탄한 구조감의 군살없는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 근데 농축된게 풀리면서 더 플로럴한 느낌으로 빠졌었으면 좋겠는데, 풀릴수록 세련되기보단 미묘하게 지저분해지는게 아쉽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가장 부르고뉴... 최소한 프랑스 피노누아에 근접한 와인이었다고 느꼈습니다. 프레시한 느낌을 강하게 동반하면서 농축미를 끌어내는 느낌이 특히... 사실 메이어는 너무 힙스터 느낌이 강했고 ㅋㅋㅋ 쇼앤스미스는 째미한 과실미의 존재감이 너무 강해서.... 갈길은 멀어보였지만 꽤 흥미로웠습니다.


#불곤스러운(?)#프레시한#농축미#이중적인#시더#군살없는#구조감#살짝지저분한




트라페 쥐샹을 포함해서 6명 중 4명 정도가 메이어를 베스트로 뽑았고, 2명 정도가 트라페를 베스트로 뽑았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났을때는 트라페가 가장 여력이 남아있더라구요;






출처: 와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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