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요코제 역(横瀬駅) -> 부코 산(武甲山) -> 치치부철도 우라야마구치 역(浦山口駅) 루트 이용

등산 시간 : 4시간 ~ 4시간 반

하산 시간 : 2시간 ~ 2시간 반

아침 7시

이른 아침의 세이부 요코제 역

10분 정도 걸어가다보니 보인 부코 산 표지판

역에서 공장지대를 따라 1시간 정도 걷다보면

도로가 끝나고

계곡 지대에 들어오게 됨

요코제 역에서 도보로 약 1시간 반 떨어진 약수터

약수터에서 도보 10분 정도

부코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

깔끔한 화장실

등산신고서를 써서 제출할수도 있음

오전 9시

부코산 등산지도를 확인하고 출발

산 속에 위치한 연못에는

올챙이들이 드글드글

그러고보니 6월이구나

슬슬 개구리 소리 들릴때도 됐네

정상까지는 외길인지라 어려움 없이 갈 수 있음

등산로 입구에서 30분정도 올라가다보니

물을 보충할수 있는 폭포가 있음

아멘

부코산 정상

간밧떼

뭔가 성황당 같다

삼나무 더럽게 크네;;;;;;

더럽게 큰 삼나무에서 정상까지는 60분 정도

이렇게 보니 ㄹㅇ로 신비한 힘이 있을것 같네

더럽게 큰 삼나무에서 약 60분

슬슬 인기척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의외로 깔끔한 화장실

부코 산 미타케 신사(武甲山御嶽神社)라는 이름의 신사

신사 뒤로 1분만 걸어올라가면

표고 1304m

부코 산 정상 도착

산 정상에서 보이는 치치부 시내

작년에 다녀왔던 치치부 다리도 보임

신사 주변에서 대충 끼니를 때우고

하산 시작

신사에서 조금 내려오면

우라야마구치 역 방면으로 가는 표지가 있음

등산길과 달리 좁고 험한 하산길

가끔 나무 틈새 너머로 보이는 경치

부코 산 정상에서 약 30분

도중에 난 샛길로 빠지면

또 물을 보충할수 있는 곳이 있음

하산 시작하고 1시간정도 지났을 때 즈음

땀을 씻어냈던 계곡

덕분에 물은 실컷 마셨다

토리이를 지나고 나니

뜬금없이 수타소바 표지판이 나타남

아 여기 있는 가게 표지판이었구나

부코 산 정상에서부터 약 2시간 좀더

우라야마구치 역 도착

배차간격은 시간당 1~2대의 평범한 시골역인데

가끔 이상한것도 다님

치치부에서 세이부 철도를 이용해 한노로 이동

어차피 집에 가려면 히가시한노에서 환승해야 하니

가는 김에 빵 좀 사려고 들렀음

헤으응 코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