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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속초 프리미엄(스압)앱에서 작성

프리미엄-골-드

2022.07.06 09:10:01

조회 11487 추천 56 댓글 75

작년 10월 2일에 다녀온 인천-속초 크드 시승기 끄적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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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갈 각 잡고 아침일찍 수인분당선 탑승함.

경부-속초, 동서울-속초 쌍으로 매진에 인천-속초, 성남-속초도 매진이라 강릉에서 환승하려다가 6시쯤 인천발 크드 취소표 나와서 잽싸게 예매함.

주말 이른시간이라 인천방향은 승객 얼마 없을줄 알았는데 빈자리 없어서 의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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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재에서 환승하고 50분 정도 걸려서 인천터미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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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터미널 안에 명동김밥에서 만원 세트라길래 아침식사로 주문했는데 괜히 시켰음.

뭔 김밥이 젓가락으로 집으려 하면 그냥 부서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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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인천-함평.영광.무안(영무광안) 경기 16 크루징스타)

부천발 무안행 크드 120.

의외로 절반정도 팔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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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주 삼화 16 노블)

광주행 무난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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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양양.속초 대원 21 프레스티지 EX)

출발 6분 전 천천히 등판하는 속초행 크드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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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리고 승차권 태그 후 탑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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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답게 당연히 만석 채우고 출발.

하필 취소표 나온 자리가 17번석, 비상구 옆자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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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으로 우회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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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중앙 15 노블)

강릉행 중앙 임시차.

영동선 버스전용차로 끝지점에서 정체구간 빠져나가보려고 여기저기 간 보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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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에 원주휴게소 도착.

15분 휴식 공언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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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휴식 공언하셨으나 13분 만에 승객들 착석 완료하여 바로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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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울진 강여 20 프라임)

동서울발 강릉행 동해상사랑 울진행 여객도 우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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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이후부턴 미러캐스트 연결해서 케조씨 방송 보면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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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때문에 제대로 발휘는 못했지만 뚫려있다 싶으면 바로 탈크드 시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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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서 7명 내려주고 바로 출발.

물치 인근 통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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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23분 걸려 속초 도착.(양양까진 4시간)

점심 먹으러 갯배 입구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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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배타고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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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냉면에 오징어순대 주문하고 선결제함.

(선결제 식당이라 주문과 동시에 결제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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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냉면(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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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순대(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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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으니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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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마치고 다시 갯배타고 나감.

그리고 중앙시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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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게튀김+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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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이랑 닭강정 무건이네 식혜 사들고 시외터미널로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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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외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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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속초 금아 17 파크웨이)

8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금아리무진 파크웨이 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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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속초 금강 19 노블)

4시간 걸려 도착한 금강 노블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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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거진 금아 19 파크웨이)

노포발 거진행 금아여행은 속초 승객만 내려주고 바로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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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속초 금강 21 프레스티지)

갈때는 안산행 프라임 우등 타고 가려 했는데 막차 남은건 45인승짜리 엘레강스라 깔끔히 포기하고 강릉에서 이음 타고 가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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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강릉 흥업 17 프라임)

강원흥업 17년식 프라임 우등이 등판.

17:00에 10명 태우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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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교 통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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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IC로 들어가 고속도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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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선 106 했고 북강릉IC로 빠져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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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7분 걸려 강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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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은 특별한 거 없었고, 부천-통영 뛰던 크드차가 대전-강릉 뛰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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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극장에서 친구 만나 커피 한 잔 마시고 귀가하기위해 강릉역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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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이음 824열차 타고 서울역까지 감.

주말답게 매진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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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간섭 안받고 편하게 가려고 2자리 구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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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역은 평창 횡성 만종 양평 상봉 청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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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10명도 안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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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역 통과, 동호대교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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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3분 지연도착.

4호선 타고 집으로 돌아오며 시승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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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교통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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