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 노래 들으면서 보라

떄는 7월 2일 내가 코스프레할 캐릭터의 권총 매물이 없을까하다가 .

유튜브 알고리즘에 어느 서바이벌 게임의 현장을 보게됨 .

보자마자 ... 와 ... 저런거 한번 뛰어보면 진짜 재미있겠는데 ?

라는 생각이 크게 들더라 . 근데 내인생신조가 , 해보고싶은건 하고 뒤지자 랄까

바로 일요일 오전게임 게스트 신청 들어갔지 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에 겜뛰고싶은데

같이갈사람도없고 혼자라 , 일요일오전에 거기게임장동호회분들이랑 게임하기로함.

근데 그날전 토요일 서울에서 운동하는친구가 내려온날이라

집에서 하루종일 탈콥 벅벅하다가 저녁쯤 전화해서 나오라해서

오랜만에 EDM 들을겸 인싸체험후 일요일 오전 24시간 쨰 꺠어있는상태로

나주로 향했음

아근데 7시에 버스가있는줄알았는데 시골버스라 1시간에 하나씩 오는버스인거임 ㅋㅋㅋㅋ

내가 하고싶은건 하는성격이라,.. 택시타고 그냥갔다. 얼마안나오더라

15.000? ... 그렇게 나주 BOB 게임 서바이벌장입갤

아기자기한버스가 입구부터 날 반기더라

이서바이벌장 같은경우 예전 폐 역을 살려서 게임필드장으로 만든거임

오오,,,, 들어오자마자 일단 BB탄 바닥에 엄청많더라

입구들어가면서 생각한게 이거 청소기로 다 빨아들이고 다시 재사용하면 될거같은데

이생각먼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여기에 걸쳐져있는 m4 사용하였음 총도대여해주고 좋더라 옷도빌려주고

생각해보니 게임뛰면서 동영상이나 사진을 제데로 찍는걸 까먹어버렸다, 게임현장 이나

옷입은거 찍어주라할껄 그랬음...

대충 안전수칙 잘듣고 인사한다음에 게임시작했지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게임 진행되었음 중간중간쉬기도하고 진영바꾸고

진짜 재미있었음 8킬했는데 아마 다음주에도 오지않을까 싶다!

게임끝나고 진짜 녹초되서 버스정류장 터벅터벅걸어가는데 동호회분이

차태워주심 ㅎㅎ 넘고마웠음

그러고나서넘 배고파서 돈까스랑 냉모밀 맛집가서 웨이팅 15분 기다리고 밥먹었다 ,.

그리고 이 뉴비는 훗날 ,

가스건과 옷을 구매하게된다... 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