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번 여름기념 이벤트에 요리로도 참가가 가능하여 이번에 참가 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제가 만들어 볼 것은 스테이크 샌드위치입니다. 레시피의 참고는 유튜버 "육식맨"의 레시피를 참고했습니다.

먼저 안심을 수비드 해줄겁니다. 안심에 코스트코 스테이크 시즈닝 약간과 소금, 후추 약간, 버터를 넣고 수비드를 할려했습니다. 그러나 고기 포장을 열어보니 고기 잡내가 좀 나서 버터대신 향을 잡기 위해 바질 올리브오일을 사용했습니다.

고기가 얇아서 56.5도에 1시간 수비드 했습니다.

다음에는 곁들여 먹을 매쉬 포테이토 입니다. 껍질 깐 감자를 4등분하여 물에 삶고 버터, 소금 설탕 간을 하면 완성입니다. 

스테이크소스 차례입니다. 재료는 양파, 고추(원래 레시피에선 홍고추), 칵테일 방울토마토(원래 레시피에선 체리 토마토), 바질, 발사믹 식초, 소금, 후추입니다.

먼저 토마토와 양파, 고추를 손질해줍니다.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양파는 잘게 썹니다.

바질 올리브유에 양바와 고추를 넣고 노릇해질때까지 볶습니다.

그런다음에 방울토마토를 넣고 방울토마토의 형체가 없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방울토마토의 형체가 없어지면 약간의 발사믹 식초와 소금,후추 간, 썰은 바질을 넣습니다. 

이러면 소스는 완성입니다.

1시간동안 수비드한 스테이크를 팬에 빠르게 겉면만 익혀줍니다.

이제 샌드위치 조립차례입니다. 머스타드와 마요네즈, 설탕을 섞은 소스를 구운 빵에 발라주고 스테이크를 올려줍니다. 그러고 만든 스테이크 소스를 올리면

완성입니다가 아닙니다. 아직 과정이 남았습니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스테이크 샌드위치이지만 데코를 조금 해주면?

코로네 샌드위치입니다. 슬라이스햄으로 머리카락, 입을 표현하고, 치즈로는 얼굴과 뼈, 눈동자는 글레이즈드 발사믹을 사용했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코로네 스테이크 샌드위치와 코로네스키 매쉬드 포테이토입니다. 

네? 코로네 스테이크 샌드위치 왼쪽위에 피망 스푼은 뭐냐구요?

ㅖ.. 씨ㅣㅣㅣㅣㅣㅣ바ㅏㅏㅏㄹ 요리 마무리하고 설거.지하고나서 코로네 굿즈 컵에 음료를 담아오다가 손에 물기때문에 컵을 떨궜습니다..... 씨ㅣㅣㅣㅣㅣ8

하....

그나마 다행인점은 컵에 담은 음료가 제로 웰치스라 바닥은 잘닦였습니다.... 굿즈는 실사용하지 맙시다..... 굿즈는 눈으로만... 티스푼만 남아서 뭐하는지...

밋평가랑 단면이요? 저 정신 상태에서 맛을 제대로 느끼고 사진을 찍었을까요???? 짜피 이거 보고 안따라해먹을거 다 압니다. 그냥 맛있다는 것만 기억나는 샌드위치였습니다... 

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