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콜라보 카페 방문하고 후기 작성하고 싶은 마음에 회원가입 후, 간단한 후기 하나 남겨봅니다~

홍대에 11시 10분 쯤에 도착해서 약 30분간 기다린 후에 콜라보 카페에 입장

2층 카운터에서 음료 주문하고 기다리면 되는데, 카페가 협소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더 많아 보였음

레온에이드랑 수아에이드 시킴. 수아에이드는 직접 마셨는데, 그냥 모히토 맛이였음. 이 카페만의 특별한 맛이라고 해야할까? 그런거는 없고, 그냥 주변 카페에서 팔법한 모히토 음료 맛이였음

특전 음료 시키면 저거 한 묶음로 주는데 저기 안에 쿠폰이랑 카드같은거 주더라. 그냥 집에 간직하면 좋을법한 상품들ㅇㅇ

그리고 4층 입구 부분에 에스텔 등신대가 있는데, 카페도 좁은데 입구에 왜 놓았는지 궁금하더라. 사람들 들락날락 거리는 입구에 등신대가 떡하니 있어서 인증샷 찍을 때, 사람들 지나갈까봐 노심초사 하면서 인증샷 찍음ㅎㅎ

인증샷 찍으면 에스텔 쿠폰주는데, 쫌따 겜키고 쿠폰 등록해야지ㅎㅎ

참고로 이 3개 스티커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에 이터널 리턴 관련 채널 구독한거 4층에 있는 스태프한테 보여주면 주더라. 각 채널들 구독하는데 시간도 별로 안걸리니까 카페 방문한 사람들은 꼭 참여해서 스티커 받을 수 있도록.

4층 에스텔 등신대 바로 앞에 리다이린이랑 니키 스티커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비치해져있음

4층 스태프 옆에 엠마 등신대로 있음

2층 카운터 주변에 굿즈랑 음료시킬 때 같이 나오는 상품들이 전시되어있음

윌슨 쿠션

4층 전경

사진 찍는법도 모르고 무작정 카메라 하나 산 후, 콜라보 카페로 달려가 나름 괜찮은 사진들을 찍었던것 같습니다ㅋㅋ

참고할 점이라면 카페 내부가 매우 좁고, 20~30분 정도 기다린 후에야 입장할 수 있어서 밖에서 어느정도 기다리는 인내심을 필요로 합니다. 길거리에서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쭉 줄지어진 웨이팅 라인 보면서 "어? 저거 뭐지?" 하면서 수근수근? 하면서 사람들이 지나가는데.... 딱히 신경쓰이지는 않았는데, 막 어그로 끌리는거 싫어하는 이터널 리턴 유저분들은 평일에 방문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평일에 방문하면 아침에 카페를 찾는 사람들은 확연히 적어지겠죠??)

이터널 리턴 좋아하는 유저분들은 한 번 쯤 방문해서 이것저것 사진찍고 음료도 마시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아, 그리고 음료 한 잔씩 마시고 홍대 주변 겜방에서 이터널 리턴 동접 올려주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ㅎㅎ

-- 두서 없이 적긴 했는데, 그래도 추후에 카페 방문하고자 하는 유저분들께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