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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딪갤요리]분하게 매운 맛앱에서 작성

green

2022.07.28 20:45:02

조회 10257 추천 59 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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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가 먹고 괴로워하는 해골무늬 핫소스부터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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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소스 재료

오키나와산 고추 스코빌지수 50000~100000(청양고추가 4000에서 12000)

마늘 소금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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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푸드프로세서에 넣고 적당히 건더기 있게 붕 갈아서 뚜껑있는 그릇에 넣고 덮어 2~3일 발효시키면 감칠맛이 올라옴

하루에 한번씩 뚜껑 열고 저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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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을 새우 컨지 만들기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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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방어컨지

방어 서덜 약간, 마늘 생강 약간씩 양파 반쪽 피쉬소스 고체 스톡 태국산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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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컨지에 마지막으로 넣을 냉동새우랑 생강 설탕 전분 섞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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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랑 방어는 잘 씻어서 쌀은 불려주고 방어는 삶아서 살을 잘 발라줌

국물은 죽만들때 쓸거니까 한번 고운 체에 걸러 옆에 빼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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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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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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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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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기름을 두른 냄비에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다가 투명할때까지 익으면 쌀도 넣고 투명기가 돌게 볶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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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소스 고체스톡 아까 빼둔 방어삶은 물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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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끓으면 생강채도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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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컨지랑 한국식 죽이랑 본격적으로 다른 부분인데, 처음부터 간을 세게 해서 밥알이 삭게 한 다음에 국자로 철벅철벅 긁으면서 으깨서 밥알 형체가 안 남게 해준다

후루룩하고 들어가는 느낌이 극대화되도록 열심히 으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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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밥알이 으깨지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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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새우에 생강설탕이랑 후추를 살짝 넣고 무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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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발라둔 방어살이랑 넣고 끓이면 새우컨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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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스페셜 두그릇

래서판다 서식지가 동남아랑 겹치기도 하고, 컨지 자체가 홍콩쪽에서 유래된 음식이라는 이야기가 레시피북에 있길래 터닝레드풍으로 데코해봤음ㅋㅋ

파랑 메추리알 양송이버섯 입은 스리라차 칠리소스

한그릇은 감기 걸린거같다는 친구한테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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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두숟갈 넣었는데도 매운거 잘 못먹는 탓도 있지만 진짜 미친듯이 맵다

청양고추 열배의 매운맛이 느껴지십니까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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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식

사실 새우랑 생선이 들어간 죽이라 얼추 아는 맛인데, 거기에 피쉬소스나 스톡 등 감칠맛이 나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입에 짝짝 달라붙음ㅋㅋ

살짝 질릴수도 있는 맛을 으깬 고추랑 마늘로 만든 소스가 보완해줘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우니까 딪붕이들도 한번쯤 도전해서 가족들에게 아침식사로 대접해보면 어떨까?

출처: 디즈니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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