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야대] 오마카세-텐시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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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야대] 오마카세-텐시앱에서 작성

신나자

2022.07.28 20:55:01

조회 9339 추천 56 댓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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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야대 오마카세 주인공은 텐시

오마카세 조건은 보는 바와 같이 빡빡하다

그러나 이 모든 조건을 아우르는 음식이 있으니

그건 바로

복숭아소스를 곁들인 파인애플과 두부스테이크!

재료

두부

대파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계란

양파

당근

파인애플

통마늘

다진마늘

통후추

케찹

복숭아통조림

치커리

우스터소스

굴소스

간장

식용유

빵가루

부침가루

전분

소금약간

다행히 파인애플이랑 복숭아 통조림을 제외하곤

자취생 집에도 흔히 있는 식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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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두부를 밑에 있는 삼베로 물기를 쥐어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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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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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양파, 대파, 표고, 당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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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v리

팁으로는 엄청 잘게 다져야함

아? 이정도면 되겠는데?

를 세번 반복한 정도로 다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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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물빼준 두부랑 다진 채소에 계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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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가루 3스푼 부침가루 2스푼 통후추 잔뜩 넣고

아까 까먹고 안 깬 계란 하나를 마저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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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잘 섞어주고 치대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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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완성

랩으로 덮어두고 냉장고에 숙성시킨다

그리고 그 동안 스테이크 소스를 만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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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챱 6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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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터 3

간장 1

굴소스 0.5

통후추 적당히

그리고 원래라면 여기에

올리고당, 설탕, 물이 추가돼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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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시하면 복숭아니까 백도를 간이 페이스트로 만들어서 대신 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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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복숭아국물 6스푼 섞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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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두 조각에 물 적당히 넣고 갈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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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소스랑 합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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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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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아까 양파 다지고 남은걸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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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은 편마늘로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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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도 썰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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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버터를 넣고 약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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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가 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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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양파를 넣고 중불로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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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기 전에 홍마관산 소금 두 번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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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볶다가 마늘이 익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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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랑 복숭아소스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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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약불로 줄이고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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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가 끓어오를때 불끄고 잠시 딴데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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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냉장고에 넣었던 반죽을 이렇게 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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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반죽

그 다음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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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분 뭍히는 거 까먹어서

큰녀석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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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녀석들 급하게 발라줌

한면만 발라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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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두부스테이크가 잘 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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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놓고

이틀전에 삼겹살 먹다 남긴 치커리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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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인애플도 구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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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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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쓰다남은 당근으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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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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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도 슥

그런데 뭔가 좀 부족하다

그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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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맛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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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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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 이 귀요미나 처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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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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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출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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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평가

짱 부드러움

진짜 맛있음 담백함과 단짠소스의 환상의 궁합

스테이크소스 끝맛으로 복숭아맛 남

자취방에 있는 간단한재료로도 만들 수 있으니

상붕이들은 꼭 한 번 만들어보자

사나에 것도 뺏어먹을예정

그럼 상붕이들 즐저~

- dc official App

출처: 상하이앨리스환악단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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