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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말딸 소개 시리즈 3.홋코타루마에

dd(125.187) 2022.07.29 00:35:01
조회 12101 추천 64 댓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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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코타루마에 ホッコータルマエ

전적 : 39전 17승 (지방 19전 11승)

주요 성적 :'13 카시와 기념, '13 JBC클래식, '13 '14 제왕상, '13 '14 도쿄대상전, '14 챔피언스컵, '14 '15 '16 카와사키 기념 (*G1 3승) 


코파노릿키 소개글(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me&no=1028746)에서 예상했던대로 나왔다.


G1/JPN1 10승으로, 코파노릿키가 갱신하기 전까지 사상최다승을 기록하고 있었던 더트마.

국제 G1으로 한정하면 코파노릿키와 동률인 3승으로, 말딸 더트마중에서는 공동 1위가 되시겠다.


승률관리가 잘 안되는건 더트마들 운명같은거라 스찌팔콘정도를 빼면 다 그런거고,

분명 역대급 더트마이지만 릿키하고 투닥투닥거리느라 서로가 서로의 평판을 깎아먺는 관계에 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릿키보다는 조금 평가가 높은 편이지만, 대충 뭐 관점차이 정도 레벨이고.

각각 10승 11승을 들고도 역대 5위에 드냐 못드냐를 가지고 싸우는 불쌍한 애들이다.


아무튼 그런 관계니까 릿키 편이랑 겹치는 내용이 꽤 있으니 그 편도 보고오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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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코마이에서 온 로컬 아이돌 우마무스메.

그 뜨거운 고향사랑은 지역 사람들로부터 정식으로 '토마코마이 관광대사'로 임명될 정도

자신의 달리기와 라이브로 토마코마이를 홍보하기 위해, 매일 진지하게 수행에 힘쓰고 있다

너무 진지한 성격이라 폭주하곤 하는 게 옥에 티.


"토마코마이 관광대사, 홋코타루마에다베☆ 으음,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느낌이 귀여우려나?"



토마코마이 관광대사라는 설정은 실제 고증으로, G1/JPN1 8승을 거뒀던 2015년에 정식으로 임명되었다.

생산지 자체는 토마코마이시가 아닌 우라카와정이지만 마주가 토마코마이에 기반을 둔 사업가고, 

마명의 '타루마에'가 토마코마이에 있는 산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폭주 얘기는 커리어 보면 자연스레 이해가 될테니 일단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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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대종마 킹 카메하메하지만, 모계는 상당히 빈약. 

세일에서는 1500만엔이라는 싼 가격에 팔리게 된다. 참고로 라이벌인 릿키는 이보다도 싼 800만엔에 팔렸다.

향후 각각 약 11억엔, 9억 5천만엔을 벌어들이게 되니 참 생의 시작부터 끝까지 가챠로 이루어진 판 답다.


이렇게 별 기대 못받은 말이어서 성장도 고만고만, 생일도 5월 말로 늦은만큼 데뷔는 3세 1월로 느긋하게.

거기서도 11번 인기에 11착. 그 이후로도 기수를 두 번이나 바꿔가며 7전만에 3승을 기록한다.


다만 이때쯤 되면 몸은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는지, 이후 주전을 맡게 되는 미유키 기수는 실력을 호평.

'놀면서 달리고 있었다' 라는 전형적인 올려치기 립서비스가 들어갔다. 

기수의 설레발에 두근거린 진영은 격상 도전으로 JPN1인 재팬 더트 더비에 출주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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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5마신 벌어지며 5착. 


그럼에도 미유키는 

'포지션 싸움에서 실패했을 뿐 성능으로는 안 졌음. 외곽이었으면 더 좋았을듯?' 

라며 립서비스를 멈추지 않는다. 릿키 편에서도 말했지만 이새끼도 미친새끼다.


그래도 완전히 설레발만은 아니어서 차주 레퍼드 스테이크스(G3)에서는 승리.

이후로는 3착-2착-2착으로 선전하며 남은 가을 시즌을 마치게 된다.


다음 해 초전 토카이 스테이크스에서도 2착을 기록.

이대로는 선전맨 와꾸로 확정되게 생긴 홋코타루마에 진영은 '그 수법'을 시행하기에 이른다.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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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팔 사부가 개발한 더트계 최대최흉의 외도. '지방 교류전 스찌'였다.


홋코타루마에는 페브러리 스테이크스를 가볍게 패스하고 지방순회공연을 시작.

사가기념과 나고야대상전(JPN3)에서 3마신차의 압승극을 연달아 펼친다.


물론 더트는 딱히 지방교류전이라고 레벨이 엄청 낮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식의 스찌짓도 실력이 없으면 못하는 것도 사실.

돌아온 중앙에서도 전년도 재팬컵 더트(현 챔피언스컵)에서 패배를 안겨준 니혼 필로어워즈를 상대로 승리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증명했으니, 이제 다시 스찌해도 뭐라 할 사람은 없겠지? 

(스마팔 특 : 서열정리 다해놨는데도 아직까지도 스찌라고 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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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든말든 중앙에서 흙장난을 안쳐주는데 뭐 어쩌겠는가.


다시 지방 교류전으로 돌아가서는 JPN1 카시와 기념에 도전.

특유의 강선행을 보여주던 에스포와르 시티를 골 100m 앞에서 잡아채 4연승과 첫 G1급 승리를 완수한다.


하지만 이 때 에스포와르 시티는 지금 우리가 오쥬쵸산 보는 느낌의 8세 할배. 

타루마에의 승리보다는 시티의 퇴조에 좀 더 화제가 모이는 정도였다.


타루마에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된 경주는 한 달 후의 제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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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보기에도 개씹창이 나있는 논두렁 불량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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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의 원더 어큐트와 니혼 필로어워즈가 퍼지지 않는 기색을 보이자,

12두중 5-6번째 위치에서 상황을 보던 홋코타루마에는 최종 코너 앞에서 스퍼트를 감행.

2F을 앞두고 선두에 합류해 거기서부터 둘을 제치는 파워를 보여준다. 


5연승&G1급 2연승. 

스마팔-프리오소-에스포와르 시티 세대가 저문 시점 더트왕의 자리에 가장 가깝게 다가간 셈이었다.


휴양 후 복귀전인 마일 챔피언십 남부배(JPN1)는 에스포와르 시티와의 재전.

세대교체를 완성하는 기념비적인 경주로 딱 알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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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엔 결과가 달랐다. 

강선행하는 에스포와르 시티 뒤에 붙어있다가 직선에서 차이를 좁히는 전개까지는 마찬가지.

그러나 이번에는 에스포와르 시티가 끝까지 버텨내는데 성공. 


전성기의 힘을 완전히 잃었다는 평가였던 에스포와르 시티는 이 경주 이후 1승을 더 추가.

G1급 9승으로 버밀리온과 함께 역대 1위에 오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 시티편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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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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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토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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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니까 도주가 사기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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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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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잘알 토레나인 미유키는 도주의 사기성을 간파. 

차주 JBC클래식에서는 1번 게이트도 받았겠다 커리어 첫 도주를 감행. 

시작부터 끝까지 2마신차를 유지하며 G1급 3승겸 원더아큐트 2승을 기록한다.


여기서 레코드 타임을 기록하며 재미를 본 미유키는 다음 경주인 재팬컵 더트에서도 도주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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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코타루마에 끝났다! 에스포와르 시티 도주! 마군 한덩어리!!!


시작하자마자 선두경쟁을 넷이나 붙어버렸고, 개쓰잘데기없이 체력을 소모해버리고 만다.

결국 직선에서 에스포와르 시티를 잡아채는 덴 성공했지만, 

후방에서 힘을 아끼던 벨샤자르와 원더 어큐트에게 맥없이 따라잡혀 결과는 3착.


이때 터지고 나서 정상적으로 선행한 도쿄대상전에서는 다시 원더 어큐트에게 1마신 반차를 내며 G1급 4승째.

NAR 특별상을 수상하지만 중앙 G1에서는 이기지 못해 JRA상은 벨샤자르에게 넘어간다.


이 두 경주에서 교훈을 얻은 타루마에 진영에서는 이후로는 도주를 포기.

2014년 첫 경주 카와사키 기념에서는 대도주하는 토쇼 플릭을 무시하고 5승째를 기록한다.

이 레이스에서 드디어 홋코타루마에 특유의 운영법이 확립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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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력마 마크해서 부러뜨리기라는 개악질 전법이 바로 그것이었다.

홋코타루마에는 앞으로 계속 상대만 바꿔가며 이짓거리를 반복.

유력마를 죽이거나, 같이 죽거나, 혼자 죽거나 하는 최악의 삼지선다 커리어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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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피해자는 말할 것도 없이 코파노릿키.


페이브러리 S에서 최저인기로 우승(타루마에 2착)하며 단승 272.1배를 터트린 이후,

G1급 4전에서 1-1-2-1을 기록한 코파노릿키는 4전만에 더트 노선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반면 홋코타루마에는 작년의 기세가 무색한 상황이었다.

충격의 페이브러리 S 이후 두바이 월드컵 16착 최하위. 

장염 발병으로 휴양 후 복귀한 JBC클래식에서 4착으로 릿키에게 또다시 패배.


그렇다면... 이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저 새끼를 조져버릴 수 밖에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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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노릿키가 혼자 망한(12착) 챔피언스 컵에서 1착. (G1급 6승째)

첫 중앙 G1을 따내며 예열한 홋코타루마에는 도쿄대상전에서 드디어 전략을 실행.

도주하는 릿키(파란모자)에게 3코너부터 부비적거리며 스테를 깎아낸 뒤 4마신차로 유유하게 승리한다.(7승째)


개빡친 코파노릿키 진영은 이새끼 가만 안두겠다며 근육량 10% 증량을 목표로 빡조교.

그 영향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해 페이브러리 S 이후 골절이 발결되며 봄 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된다.



건방진 후배가 없어지자 더트판은 다시 홋코타루마에의 세상이었다.


전년과 마찬가지로 카와사키 기념으로 시즌을 시작. 

단승 1.0배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G1 8승째를 거두고 두바이 월드컵에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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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이새끼 왜 또 도주하노?


당연히 택도없어서 직선에서 실속. 5착으로 마무리짓게 된다. 

이후 진영 인터뷰에 따르면 시골말딸 타루마에는 휘황찬란한 두바이 환경에 적응을 못했고,

특히 자동차나 스피커 소리에 겁을 먹은 상태였다고 전해진다. 귀엽다.


아 그리고 별 중요한거 아닌데 저기 8번 에피파네이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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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까놓고 말해 두바이 월드컵 5착이면 일본마치고 나쁜 성적도 아니었다.


가짜더트였던 해 빅투아르 피사-트랜센드가 원투를 한걸 빼고 보면,

버밀리온이나 카네히키리같은 더트 레전드들도 최고기록이 4착. 

스마트 팔콘이 대가리 박고 10착한게 고작 2년전이었으니 충분히 건투.


평가가 나빠질만한 성적은 전혀 아니었고 실제로 복귀전인 제왕상에서도 단승 1.5배의 압도적 지지.

대한말딸 크리솔라이트를 가볍게 누르며 G1 9승째. 최다승 라인에 이름을 올린다.

최대 경쟁자인 코파노릿키가 골절 복귀 이후 헤롱거리는 상황에서 올해 안에 기록을 갱신할것이 거의 확실시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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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저새끼 잡아!!!!


JBC클래식에서 타루마에는 릿키의 머리채를 잡으려 필사의 채찍질을 하며 달려왔지만,

컨디션을 회복한 릿키가 징글징글한 선배에게서 도주하는데 성공. G1급 5승째를 따낸다.


위에서도 봤듯이 홋코타루마에 자체가 스태미너가 엄청 강한 말은 아니기 때문에,

아예 마크할 엄두도 못 내게 도주하면 그만이라는 논리적인 해결책. 

껌딱지를 떼어낼 비책도 손에 얻었으니 자신감있게 챔피언스컵-도쿄대상전에 나서는 릿키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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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내가 뒤지더라도 마크하면 그만이야~


홋코타루마에는 도주하는 릿키에게 끈덕지게 달라붙으며 초하이페이스를 생성.

각각 5-7착/2-4착으로 사이좋게 실속하며 손잡고 패배하게 된다.


이 개지랄덕분에 챔피언스컵에서는 12번 인기 선 비스타가 JRA 더트 G1 최초의 암말 우승마가 되었고,

도쿄대상전에서는 동기이면서 올해 가을까지 3승따리였던 사운드 트루가 첫 G1급 승리를 따냈으며,

연말 시상식에서는 코파노릿키에게 JRA 최우수 더트마의 자리를 양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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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루야 이지랄도 이제 그만해야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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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토레나 저도 이제 7세인데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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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릿키말고 사운드 트루를 마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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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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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버릇을 남주겠는가?


7세 초전인 카와사키 기념. 타루마에(분홍모자)는 사운드 트루(흰색 모자) 바로 앞에서 위치를 제한.

직선 앞에서 도주마가 퍼지면서 바로 앞과 안쪽이 모두 막힌 사운드 트루는 급하게 진로를 수정.

바깥으로 가로질러 빠져나오는 동안 스퍼트를 걸고, 머리 차이로 승리한다.


이것으로 역대 2번째의 카와사키 기념 3연패와 더불어 사상 첫 G1급 10승째. 

경마 진짜 개같이... 아니 관록으로 만들어낸 대기록이었다.


하지만 기록 경신과 함께 힘이 다했는지, 이게 홋코타루마에의 마지막 승리가 되었다.


3번째 도전이 된 두바이에서는 뜬금없이 후방에서 출발. 볼것없이 9착.

복귀전인 제왕상에서는 또 사운드 트루 괴롭히다가 4-5착으로 동반자살. 

릿키를 우승시키며 작년 도쿄대상전과 같은 멤버로 배역만 달라진 재상영을 선보였다.


릿키 아직 안죽었네 싶었는지 마일CS 남부배에서는 다시 릿키를 마크하지만 떨쳐내지며 3착.(릿키 1착+레코드)

JBC 클래식에서는 더이상 타루마에의 체력으로는 이짓거리를 못하겠다 싶었는지 그냥 선행하지만, 

자기가 하던 짓을 그대로 배워 릿키를 괴롭히던 아워디에게 순수 능력차이로 패배. 2착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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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짓을 배운건 딱히 아워디뿐만이 아니라 릿키는 앞으로 은퇴할때까지 이걸 계속 당함.)


이미 연내 은퇴가 정해져 있었고, 도쿄대상전을 라스트런으로 한 뒤 은퇴식까지 예정되어있었던 홋코타루마에.

하지만 도쿄대상전 한달 전에 다리에 불편함이 발견. 굳이 라스트런은 하지 않고 곧바로 은퇴가 정해진다.

그건 그렇다고 치지만, 출주를 안한다고 은퇴식까지 캔슬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은가 싶다.


은퇴 후에는 히다카쪽인 유슌 SS에 입성. 이곳과 이스트 스터드를 2년마다 오가는 셔틀 종마로서 개업한다.

초년도 종부료는 수태확인 80만에 출생확인 120만으로 꽤나 저렴.

선데이 사일런스가 섞이지 않은 킹카메계로 가성비가 좋다는 점도 있어 4년 연속 만구로 제법 인기를 끌었다.


성과도 괜찮아서 초년도 산구가 데뷔한 2020년에는 지방 신종마중 리딩사이어에 올랐고,

올해도 얼마전 재팬더트더비에서 3착을 거둔 블리츠 팽 등 지방에서는 나름 유망한 자식들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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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카메하메하는 일본경마를 양분하는 대종마이면서도, 시기 문제로 여태껏 말딸에 나온 자식이 0명인 신세.

사토노 다이아몬드 하나라도 있었던 딥과의 말딸력 대결에서 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타루마에+데어링택트의 추가로 한번에 자식이 둘이 되었다.


부계 인연도 나름대로 챙겨주는 말딸이므로 데어링 택트와의 연결점도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역시 릿키와의 관계성이 메인일 것 같다.


캐릭터 디자인만 보자면 얘는 얌전하고 릿키는 활기차게 생겼는데,

정작 고증대로 가자면 커리어 내내 릿키를 괴롭힌 건 이 새끼였고, 

너무 진지해서 폭주하곤 한다 어쩐다 하는 걸 보니 분명히 릿키가 피해를 보는 역할이 될 것으로 추정.

얀데레 스토커 레즈말딸떴냐?


원더 어큐트 역시 엮이기는 하겠지만, 얘는 시기로 따지면 스마팔-에스포와르 시티 세대.

저 둘이 잘나가던 시절에는 기를 못 펴다가 둘이 하락세를 타고 타루마에-릿키가 올라오기 전 끼인 세대라는 느낌.

에스포와르 시티가 지금 없기도 하고, 같이 논다면 이쪽일 것 같긴 한데…


또 실제로 말들 대부분 출생지가 홋카이도긴 하지만, 게임 내에서 특히 홋카이도를 어필하는 스페셜 위크와도 엮일만할 것 같고.

'로컬 아이돌'이라고 박아놨으니 니게시스하고도 엮일거고. 써먹을만한 구석은 많아 보인다.


그래서 얀데레 스토커 레즈말딸뜨냐? 



출처: 우마무스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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