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이 일본에게 고맙다고 한 이유

마오쩌둥이 일본에게 고맙다고 한 이유앱에서 작성

ㅇㅇ

2022.08.05 09:30:02

조회 29140 추천 325 댓글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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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이 일본에게 고맙다고 한 이유가 있다

일본군이 마오쩌둥 목숨 살려준게 한두번이 아니고 궁극적으로 중국을 지배하게 만들어준게 일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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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주 사변

3차 초공작전 당시 몰려오는 국민당군 상대로 잘 싸웠지만 결국 질벅인 격차랑 양적인 격차가 넘사벽이라 국민당군에게 점점 밀리면서 좇되기 직전에 3일 후에 일본이 만주 사변 일으켜서 국민당의 어그로를 돌려버림

이때 어느정도였냐면 만주사변 아니었다면 우리 멸망했을거라도 할 정도로 중국 공산당이 암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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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하사변

4차 초공작전으로 중국 공산당은 진짜 멸족 직전까지 몰린 상태였음

근데 여기서 또 일본이 폭탄드랍하면서 열하사변 일으키고 만리장성까지 접수

만주사변도 그렇지만 이거는 진짜 중국 공산당 멸망하기 직전에 구해준거나 다름 없음 애초에 일본 목적도 국민당이 통일하는걸 막는것이 목적이기도 했지만

결국 이 열하사변의 여파로 서안 사건이 일어나고 장개석 휘하 중소 군벌 수준의 공산당과 국공합작을 함 국공합작이라고는 하지만 마오쩌둥을 비롯한 중국 공산당이 장개석의 부하인 옌시산 밑으로 들어가는 형태였음 그 정도로 중국 공산당 세력이 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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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사변

여기가 사실상 중국 국민당이 공들여서 키운 도시인데 여길 한 순간에 개박살내버리고 장개석의 최정예 독일식 사단이 몰살당함 여기서 살아남은 애들도 버마 갔다가 몰살당함

여기가 뚫려버리자 중국 대도시들 전부 일본군 손으로 넘어감

일본군이 점령한 영토는 전부 중국 국민당의 땅이었기에 병력 손실보다도 이 영토 손실이 엄청나게 큰 피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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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타통작전

그나마 남아있던 멀쩡한 도시들이 이 작전으로 전부 넘어갔고

말 그대로 충칭정부 수준으로 격하될 정도로 털림

장개석"항전 이래 최대의 위기다"

중국 국민당군 60만명이 넘게 갈리고

화북에서 중공군 때려잡던 일본군들이 대륙타통작전에 동원되면서 허술해진 틈을 타서 중공군은 세력 불리기 시작 단 1년만에 30배가 넘게 뿔어남

대륙타통작전으로 장개석은 대도시와 60만 병력과 수많은 물자를 잃을때 중국공산당은 세력을 불려버림

아직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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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만주에서 싸우지도 않고 항복한 관동군이 60만명

이 무기는 고스란히 소련에게 돌아가고 소련은 이 무기를 중국 공산당에게 은근슬쩍 넘겨준다. 중국 공산당군이 치하를 몰면서 중국 국민당 터는 광경이 국공내전에서 나와버림...

양쯔강 도하때도 치하 끌고 가서 국민당 털고 난징 뺏어버림

일본은 항복하고 나서도 중국 공산당이 통일하도록 힘을 써줬다

자 이제 왜 마오쩌둥이 일본에게 감사하면서 일본(+한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중국을 살아생전 말아처먹었는지 알겠지?

그는 일본이 기른 최고의 간첩이다

- dc official App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325

고정닉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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