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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극좌'란 표현은 왜 낯설까? (feat.문화전쟁)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05 11:15:01
조회 17286 추천 409 댓글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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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얘기를 할 때 상대가 극단적이라고 라벨링하는 '극/우'란 표현은 다들 익숙하겠지만


의외의 맹점으로 '극좌'란 표현은 익숙하지 않고 낯설기까지 하단 사실을 자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건 단순히 개인의 감각일 뿐일까?


언론 기사의 사용 빈도를 조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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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히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사실이 수치적으로 보일 것이다.


그것도 보수 언론으로 취급되는 조중동과 종편에서조차 말이다.


대체 왜 이런 걸까?


아니, 대체 언제부터 이랬던 걸까?



20세기의 뉴스 기사들을 찾아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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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한때는 '극/우'라는 표현이 도리어 낯선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민주화 이후 냉전이 끝나가며 세상은 뒤집혀 우편향 사회에서 좌편향 사회가 도래했던 것이다.


전환점이 되는 저 시기의 중요 사건으로는 〈이 땅의 우익은 죽었는가〉란 논설이 정치 쟁점화된 88년의 사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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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우익은 죽었는가〉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양동안 교수가 1988년 《현대공론》 8월호에 기고한 논설이다.


이 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민주화가 도래했으나, 우익 인사들의 순진한 전망과 달리 좌경화는 본격화될 것이다.

▷ 좌익 세력은 학계, 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의 문화적 헤게모니를 장악해갈 것이다.
▷ 좌익 세력의 연대적 운동 방식은 재벌그룹의 순환출자처럼 뻥튀기되어 작동한다.

▷ 좌익의 확산에는 '속물적 리버럴리스트'들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우익은 사상적 구심점 없이 지리멸렬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




  ‘속물적 리버럴리스트’들은 사회와 사상에 대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하다. 대신에 그들은 발달된 감각을 갖고 있어 대중의 유행적 기호에 잘 영합하며 구미 리버럴리스트들의 생각과 행동을 무조건 흉내 내는 것을 통해 자신들의 무지를 쉽게 감추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들 ‘속물적 리버럴리스트’는 우리 사회에서 진정한 문제가 무엇이고, 우리 사회에서 가장 긴급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모른다. 그들은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다르며, 다른 나라의 사상정책이 우리나라에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모른다. 게다가 이들은 좌익에 대해 죄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런 탓으로 해서, 그들 ‘속물적 리버럴리스트’들은 교양서적 수준의 천박한 지식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분석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리고 사상문제에 대해 구미의 리버럴리스트가 취한 태도를 이 나라에서도 그대로 답습한다. 뿐만 아니라 좌익에 대한 죄의식 때문에 적어도 겉으로라도 좌익에 대한 동정적 태도를 보이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이 나라의 경제문제는 무조건 민간 주도의 자유경쟁원리 도입만으로, 이 나라의 정치문제는 무조건 다수결적 민주주의 원리의 적용만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식의 주장을 한다. 그들은 또 반공이란 냉전시대의 유물이므로 그것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 이 나라의 경제문제는 민간주도의 자유경쟁원리의 적용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고, 이 나라 정치의 많은 문제는 대중의 기호에 따른 다수결 원칙 만에 의해 올바로 해결될 수 없다.


(중략)


게다가 그들 ‘속물적 리버럴리스트’들은 언론계·정계·법조계 등에서 좌익에 대한 관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하여 좌익의 세력 확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그들은 좌익을 ‘순수한 세력’ ‘이상주의 세력’으로, 그리고 좌익의 반(反)국가 범법행위를 순수의 발로라고 호도해 주고, 민주화만 이루어지면 좌익이 곧 사라질 것이라는 엉터리 주장으로 정부와 대중을 오도(誤導)한다. 그들은 좌익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는 사람들을 ‘강경파’ 또는 ‘매카시스트’로 매도하여 무력화시킨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좌익으로 하여금 보다 자신을 잘 보호할 수 있게 해 주고, 보다 활발하게 ‘운동’을 전개할 수 있게 해 준다.


좌익이 이같이 세력을 확대하고, 목소리를 높이며, 각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헤게모니를 장악해 가고 있는데도 그에 대한 우익의 목소리는 별로 들리지 않는다. 각 직장, 각 분야에서 우익인사들이 공격당하고 수모를 겪고 있으면서도 그에 대한 적절한 보호조치조차 취해지지 않고 있다.


예를 들면, 어떤 대학 교수는 TV에서 이 나라 좌익을 비판하는 반공적 연설을 한 탓으로 좌익 학생들에 의해 자기 대학 교정에서 조리돌림 당했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나 조리돌림을 당하는 그 교수를 구해준 우익인사가 있었다는 이야기나, 당국이 그의 보호를 위해 어떤 대책을 취했다거나, 수모를 가한 좌익들에 대한 보복이 취해졌다는 이야기는 전혀 없다.


(중략)


좌익은 철저히 사상에 입각하여 움직이는데, 우익은 너무도 사상적 차원을 무시하고 행동한다. 이러한 각계의 영향력 있는 우익인사들의 행태 역시 ‘우익의 죽음’을 입증하거나 예고하는 하나의 지표인 것처럼 생각된다.


이 나라 우익은 목소리가 낮을 뿐만 아니라 좌익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준비도 갖추고 있지 못하다. 우익세력은 조직화되어 있지 못하다. 우익은 조직력이 없는 것이다. 또 우익인사들 간에는 좌익인사들 간에 나타나는 연대의식이 없으니, 비록 숫자가 많다 하여도 우익이 좌익에 효과적으로 대항할 수 없다. 모래가 1t이면 무엇하겠는가? 1㎏의 단단한 돌멩이를 당할 수 없는데.


(중략)


이 나라 우익이 연대의식이 없는 것은 이 나라의 전 국민이 우익이라는 고정관념과 이 나라 우익인사들의 유별난 정실주의(情實主義) 때문이다. 모든 국민이 다 우익이라면, 특별히 우익인사끼리 연대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모든 국민이 우익이라면, 적어도 이 나라에서만은 우익은 우익끼리 경쟁해야 하므로, 경쟁 상대인 우익에게 반감을 가질 망정 연대의식을 가질 수가 없는 것이다.


또 이 나라 우익인사들은 이 나라의 전통적인 정실주의로 사회화되어 있어서 사상적 경계선에 따른 우익인사 간의 연대 같은 것을 크게 중시하지 않는다. 사상전선에서의 동지보다는 사적(私的)인 연줄을 중시하는 것이 이 나라 우익의 전통적인 정실주의 관행이다.


이러한 관행은 좌익의 도전이 심각해진 지금에 와서도 변하지 않고 있다. 좌익 도전의 심각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주로 이러한 체질화된 정실주의 때문에 우익세력 사이에는 공고한 연대의식이 형성되지 않은 것이다.


우익인사가 자기와 연줄이 닿지 않는 다른 우익인사보다는, 연줄이 닿는 좌익인사를 도와줌으로써 그 좌익인사와 싸우고 있는 다른 우익인사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상황에서 우익세력 간의 연대의식이란 생성될 수가 없는 것이다. 





■한국 우익의 문제점들



1. 우익들은 ‘흙 묻히는 일’을 하지 않는다. 우익인사들은 남이 싸워준 사상전에서 우익 승리의 혜택만을 향유하려 한다.


2. 이 나라의 우익인사들의 상당수는 동포와 체제에 대한 애착심이 희박하며, 그러기 때문에 우익은 좌익의 도전 앞에 무력하다. 우리나라의 우익인사들, 특히 소위 ‘지도층’으로 불리는 우익인사들은 ‘피난민 의식’을 갖고 있다. 동포와 체제에 대한 애정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에 피난 가서 살 재산을 미리 빼돌려 놓고, 자녀들을 미리 외국에 보내서 살리고 있는 것이다.


3. 이 나라 우익인사들의 많은 수가 좌익에 대해 도덕적 우월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우익은 좌익의 도전 앞에 강하지 못하다. 이 나라의 정치사는 복잡했고, 이 나라의 역대 정권은 도덕성을 결여해 왔다. 우익임을 자칭하는 이 나라 지도층 인사들이 이처럼 도덕적 우월성을 상실하고 순수성 콤플렉스에 걸려 있으니 좌익이 순수성을 표면에 내걸고 도전해 오는 앞에서 우익이 힘을 발휘할 수 없는 것이다.


4. 이 나라의 우익세력은 이론 무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젊은 세대 속에서 우익세력을 양성하는 노력을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젊은 세대가 주축이 된 좌익들 앞에서 무력하다. 좌익 세력은 1970년대 이후부터 이 나라의 대학가와 노동자 사회를 중심으로 거의 광기에 가까운 열기를 가지고 좌익세력을 양성·훈련하고 조직해 왔다. 반면에 기성세대의 우익은 젊은 세대에서 우익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지 않았다. 노력을 전개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에 관한 관심조차 갖지 않았다.


5. 지난날 반공·우익세력이 독재정권에 이용당해온 점 때문에 이 나라 우익은 무력해졌다. 대중에 의해 우익은(반공조직에 참여했건 안했건 간에) 도매금으로 독재정권의 하수인 세력으로 간주되고 있고, 따라서 일반 대중들에 대한 우익의 호소력은 극히 미약하게 되었다. 민주화가 되면 마치 반공도 포기되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되는 풍토는 바로 그러한 원인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 결과 좌익이 민주화를 외치면서 ‘반(反)반공’과 반(反)우익을 주장하면 우익은 그만 기죽고 마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젊으면 순수하고, 순수한 사람이면 잘못도 너그럽게 봐줘야 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이 있다. 바로 이러한 고정관념 때문에 이 나라의 우익은 좌익의 정체를 잘못 알고 그들에 잘못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에서 볼셰비키 혁명의 주역인 레닌·트로츠키·스탈린은 10대 말부터 공산주의 혁명운동을 전개해온 사람들이다. 중국대륙을 공산화한 모택동(毛澤東)·주은래(周恩來)·유소기(劉少奇)·등소평(鄧小平) 등 모두 10대 말이나 20대 초부터 공산주의혁명운동을 전개해온 사람들이다.


또 캄보디아를 공산화한 크메르 루주는 20~30대를 지도그룹으로 하고 불과 12~13세의 나이 어린 소년소녀들로 그들에게 추종하는 ‘어린애들의 집단’을 만들었다. 젊거나 나이 어리거나 간에 공산주의자는 어김없는 공산주의자요, 젊은 좌익분자는 나이든 좌익분자와 다름없는 좌익분자인 것이다.


(중략)


이 나라 민간 우익세력은 좌익의 도전에 대항하여 일어서야 한다. 이러한 우익의 궐기는 빠를수록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조금만 늦어도 우익의 희생이 커질 단계에 이르렀다. 우익세력은 자신의 보호를 위해, 그리고 오늘의 젊은 세대와 후손들이 공산체제 하에서 고통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금 일어서야 한다.


사회 각 분야의 우익은 총궐기하여, 이론가는 이론으로, 조직가는 조직으로, 재력가는 재력으로, 완력가는 완력으로 좌익에 맞서 싸워야 한다. 이 나라의 우익은 분명 좌익보다 월등히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힘을 제때에 사용하지 못하면 마치 캄보디아에서 그러했듯이 우익은 가지고 있는 힘을 제대로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좌익에 나라를 빼앗기게 될 것이다.


동원할 수 있는 힘이 훨씬 더 강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힘을 제때에 동원·행사하지 못하여 불과 10대의 나이 어린 붉은 소년들에 어이없게 나라를 빼앗기고 그들에게 온갖 수모와 짓밟힘을 당하다가 끝내는 눈물도 제대로 흘려보지 못한 채 백골이 되고만 캄보디아 우익세력의 허망한 꼴을 이 나라 이 나라 우익은 잊지 말아야 한다. 



----------



이 글에서 지적하는 '속물적 리버럴리스트'들은 먹물을 먹은 계층 대부분에 해당할 것이다.


그리고 이 점에서 조중동조차 이념적으로 불충실하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는데, 


그들은 그저 이익에 충실할 뿐 문화적으론 구미 리버럴리스트들을 추종하는 습속을 지녔기 때문이다.


(과거의 이준석이 성재기의 운동을 '여성혐오'적이라고 비난했던 일을 떠올려보자)



이것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 문화의 '원류'를 형성하는 미국 본토의 문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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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보수 진영은 문화전쟁에서 철저히 패배하고 있으며,


그 결과 민주당에서는 고작 11%가 언론에 적개심을 느끼는 반면, 공화당에서는 무려 63%가 언론에 적개심을 느끼는 상황이다.


이러한 '기울어진 운동장' 탓에 좌파 성향 미국인 중 53%가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검열할 필요를 전혀 못 느낀다고 대답하였고, 보수 성향 미국인 중 70%는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검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령 한국인이 신뢰하는 언론인 CNN의 경우, 2008년 미국 대선 당시, 선거 캠페인 처음 5개월동안 3:1의 비율로 공화당에게 부정적으로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매케인 후보는 63%의 부정적인 보도를 받았고, 오바마의 경우 8%가 부정적인 보도였다.


펨코 같은 커뮤니티 역시도 본인들의 정치 성향과는 반대로 미국 민주당에 우호적이며, 공화당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러한 편향적 보도의 영향이라 할 수 있다.




보수는 왜 문화전쟁에 패배했을까?


남성과 여성의 학과와 직종 선호가 차이가 나듯, 우파 성향과 좌파 성향의 다른 선호가 피드백루프를 수십 년간 누적해온 결과, 학문/언론/문화 분야의 '빨간 삼각' 대형을 이루게 된 것은 아닐까?


그렇기에, '이대남' 역시 '극/우 세력'이라며 끝없이 폄하되고 악마화되는 처지에 놓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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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극좌'는 없으며, 없을 것이다.









출처: 국민의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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