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시험은 4과목을 보는데 과목당 4문제
4문제라 좆밥같아도 4과목 페이지수만 30페이지에 달함.
4과목에서 하나라도 40점 미만 과락이면 불합격이고
평균 60미만이면 평균과락 이지만 양심터진 난이도 때문에
평균과락 그딴거 없고 50점대만 받아도 합격하는 시험.
난이도는 당연히 세법학이 넘사.
이런 그지같은 시험에 천룡인이 나타났으니
심지어 이새끼들은 평균점수조차 과락점수로 잡히는
세법학을 죄다 면제처받음.
우린 세법학 40점씩만 맞아도 회계학으로 찢으면되니 비벼볼만하지 ㅇㅇ
그런데
2021년 세무사 2차시험에서 좆같은일이 벌어짐
기존 노예수험생들은 세법학 40점만 맞자는 생각으로 공부하는데
좆같은 난이도와 칼채점으로 노예들 80%이상을 입뺀먹임.
심지어 세법학을 존나 어렵고 칼채점했을 뿐만 아니라
세무직 천룡인들과 경쟁해야하는 과목인 회계학을 개 허벌창으로 출제해서 변별력은 좆박아버린 상태.
모 재무회계 강사 왈
" 이번 회계학1부는 교재 예제수준도 안되요"
그리고 나타나는 증상들
과락률인데
평년에 비해 유독 이상하게 낮아진 회계학 과락률과
말도안되게 높게잡힌 세법학 과락률
20대 합격자는 평년에 비해 이상할정도로 좆박고
수상할 정도로 늘어난 40 50 60대 틀딱 합격자들
50명 40명대로 바닥을 기어가던 세무직 합격자수는
2021년 2차시험에 237명까지 폭증
하필 2021년 시험부터 우덜식으로 바뀐 시험 운영방식
그리고
2001년 까진 세무직 출신에게 그냥 던져주던 세무사 자격증을
2001년 임용자들 부턴 근속20년 하면 1차면제 2차 세법학 면제를
주는데
2001년 임용자들 근속20년 되는 해가 바로 2021년
거기에 22년부턴 수임제한까지 걸리니
21년 세무직 출신을 위한 세무사 하이패스 안성맞춤 시험 마련.
이런 특혜의 특혜로
본인들의 노후를 위해 20대의 꿈을 앗아가버린 틀딱들
50 60 틀딱새끼들좀 말려주세요
이들의 외침으로
국공합작과 더불어 많은 지식인들과 전문가들, 시민단체 까지 합세하여 산업인력공단 + 국세청 쪼기사작
감사와 동시에 휴가를 떠났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예정인 채점담당관
하지만 이러한 감사에도 별 소득은 없었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던중
22년 5월 감사원 등판
3개월후
2022년 8월 5일
개같이부활
헬조선 답지않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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