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v7사서 윙카 발판 딸배통 블박만 달고
신나게 다니던 시절 오프로드타이어로 시켜서
호다닥 온로드로 다시 바꿈... 승차감 차이 나더라
v7은 음.... 첨샀을땐 넘큰걸샀나? 아 나맥이나살껄
ㅂㅅ짓한거같기도하고 후회비스무리하게했었어
근데 적응하고나니 출력도 맘에들고 이정돈? 타야지?
라는 생각이들더라 배터리 총 용량에선 조금 불만
이었지.. 사람이 적응하고보니 참ㅎㅎ
여튼 넘 만족스런 기체였어 이거살때쯤
타우러스 뉴지티랑 고민했었던거같다
다들 스노틀스노틀 하는데 적응하면 된다
안죽더라
요게 v7 지인한테 양도하고 뭐살지 고민 엄청되더라
일단 킥싼다 제품은 사봤으니 이번엔 타우러스
기함으로 가자 싶어서 타우러스x를 신품부터
중고까지 알아보기시작했지 애미터진게 신품가격
올랐다고 중고를 신품가격 오른거에 가격 빼서
쳐팔드라고...쉬이벌... 신품은 가격이 오른상태였고
짜증나서 t13으로 왔다.....
t13 이야기는 첨 만났을때 이야....v7도
조온나컸는데 이거에 비하면 공킥이더라...
아...괜히 깝쳐서 이거샀나.... 나맥이나 처살껄
하고 후회하는중 -적응- 이란게 되어버렸다
출렁 출렁 승차감은 좋다 노면이 험하거나 험프구간
에도 털리는 느낌은 많이없다 가위서스 가위서스하는데
미친놈처럼 타면 그냥 어떤기체든 낯선천장 보는거같다
이놈은 13인치라... 출력은 v7이랑 동급인데 확실히
인치업이라 차고나가는맛이 좀 덜하다 중후하게나가니
마니 헛소리하는데 걍 더디게 나가는거고 최고속은
v7이랑 비슷하더라.. 도립식이랑은 안정감 차이난다
그렇다가 벌렁벌렁 핸들 와블오고 그런건 없어
(중고가방어하려는거아니고) 오히려 큰방지턱이나
요철에선 부드럽다.. 털컥!! 이아니고 덜컹? 정도 일듯
발판 길이가 길고 차고가 높아서 편해 그냥 편하다
시내 살랑살랑 다니고 약수터가서 물뜨고 그러기엔 좋다
글고 핸들유격이없어서 좋다
이쯤되면 저쉬벌 딸배통은 왤케 달아놓나 싶을건데
난 최고속 욕심도없고 나이먹은 아재라서..
걍 무적권 앉아타임.. 저 딸배통엔 에어펌프랑 각종
렌치 타이 전기테잎 뚝배기 반모 풀페 다넣고 다닌다
우리 지역은 시골이라 쿠팡이츠 이런거없음
이건 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주오는차 눈 부실까봐
라이트 갓사서 달았다 그냥 이뻐보이고싶어서
달았다 뭔가 더하고싶어서..
사람이란게 자꾸 욕심나더라 계속 뭔갈 하고싶더라
파뱅은 찻집에서 신품같은 중고 20주고샀다
골드런은 사치라생각되어 알리에서 경보기살때
짭드런? 2개에 3만원짜리사서 잭 집에 남는걸로
개조해서 y자 스위치잭사서 달았다
글고... 숄더체크하는게 넘 불안하고 해서 알리에서
룸미러블박사서 달았음 거치대 고민많이했는데
1+1으로 저 거치대 팔더라 국내배송인데 일주일걸림
두개해서 2만원줬나그럴껄... 정밀회사에 거치대 10만
넘어가는건 진짜 돈이없어서가아니라 그돈씨발임
또... 이미친아재는 인형을 왤케좋아하나 할텐데
딸래미가 좋아해서 달았다 2d좋아하고 그런거아니다
현재는 사진은없지만 가죽느낌나는 굵은 시트지
사서 렛산발판에 덮었다... 요란한게 싫고 다들
극혐해서.. 철판을 위로 올리는사람도있던데
그런짓은하지않길바란다 철판은 배터리덮개 역할도
해야하고 나같은경우엔 고무코크로 저얼대 물들어가지
말라고 마감처리해놨다 얇게 나중에 뗄때 그나마
잘 떼어지라고...지금은 멀리서보면 철판하나 더 덧데여
놓은것처럼보이는데 걍 뭐 soso하다....
요샌 사실 tx119사고싶은데 또기다리느라 똥줄타기도
싫고 이기체에 정착하려고한다.... 배터리나 뭐나뭐나
더이상 크게 바랄게없다..
더 궁금한거있더나 반박할거있음
니가생각하는게맞고 니말이 다 옳다
이만 자러간당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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