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지난 5년 동안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태양광에 돈을 때려박은 결과
올해 태양광 발전의 설비 용량은 20GW를 돌파하여
원자력 발전의 설비 용량 21.7GW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태양광의 경우 원자력과 달리 가정과 기업에서도 발전설비를 갖출 수 있으니
전문가들은 이미 태양광 설비 용량이 원자력을 추월했을 것으로 전망하는 상태다
그렇다면 태양광 설비에 수십조를 때려박았으니 발전량은 어떨까?
이 자료에서는 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등을 모두 '신재생' 에너지로 싸잡았지만
그럼에도 신재생 에너지 발전 총량은 전력 발전량의 중 3.8% 수준이다
태양광은 신재생 에너지 중 1/3 정도를 차지하니까 전력 발전량의 1.8% 수준이라는 소리
참고로 태양광과 설비용량이 맞먹는 원자력은 전력 발전량의 29%를 차지한다
어째서 설비용량이 거의 동일한데도 발전량이 15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일까?
발전 효율이 10% 정도로 극악이라서 그렇다
태양광 발전은 여름철 한낮에 태양이 짱짱할 때만 효율을 발휘하는데
이 말은 그런 상황이 아니면 효율이 개판이라는 소리다
여름철이 아니거나, 한낮이 아니거나,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밤이 되면
전력 생산량이 사실상 제로로 급감한다
반면 원자력 발전소는 한 번 가동하면 수십개월 동안 계속 가동된다는 점에서
원자력 발전과 태양광 발전은 설비 용량이 같아도
실제 생산되는 전력량은 천지차인 것이다
그렇기에 태양광 발전과 원자력 발전의 생산단가와 판매단가는
위 사진처럼 10배에서 15배에 달하는 상황이다
물론 원자력 발전의 경우 폐로비용이라고 일부러 저 단가에서 수십원씩 단가를 올려놓고
태양광 발전의 경우 보조금이라고 저 단가의 절반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긴 하지만
그래도 원자력 발전이 태양광보다 훠얼씬 판매단가가 저렴하다
수십조를 태양광 발전에 헛되이 쓴 게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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