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디 프린터 없는 흙수저 게이가 만드는 드럼통, 

나는 만드는 창작어선에 이용하기 위해서 만드는 겸 이것만 따로 올려봄

재료는 다이소에서 천원에 5개에 사온 알루미늄 접시임 고를때 무늬 없고 최대한 깔끔한걸로 구매하는거 추천

일단 내가 주로 만드는 스케일은 72사이즈라 그에 비슷한 사이즈로 만들겠음

은박지 접시 길이에 맞춰 대충 제단 해주고

요건 직접 만든건데 동판에 철사를 고정 시켜놓은게 다임 드럼통 보면 가운데 기준으로 선이 나 있는데 그걸 표현하기 

위한 몰드 같은거라 생각하면 편함 왼쪽이 72스케일로 맞춘거고 오른쪽은 대충 조금 큰사이즈를 원해서

만든건데 한 48스케일 느낌

선을 중앙에 맞춰서 알루미늄 판을 대고 면봉으로 쓰윽쓰윽 지나가게 눌러주면 됨

그런다음 미리 지름 크기 맞춰둔 봉에다가 돌려서 붙혀주면 됨

이제 뚜껑이나 바닥을 만들어야 하는데 알루미늄판을 사포로 갈아준 다음 봉에 돌려서 붙혀둔 드럼통 몸체를 붙이면됨

사포질 하는 이유는 면적이 워낙 좁다 보니 잘안붙고 잘떨어져서 조금이라도 더 잘 붙으라는 마음으로 갈아주는거임

그런다음 뚜껑을 대충 오려내고 사포로 살살 갈아주면됨 너무 힘을 주면 바로 찌그러지기에 조심히 다루면됨

잘찌그러져서 구겨진 드럼통 표현하기도 좋음

그런 다음 면봉이나 악어클립 뒷부분으로 드럼통 뚜껑 테두리를 살짝씩 돌려가면서 눌러주면됨

여기서 뚜껑이 떨어지거나 하는게 많아서 어렵더라

그런 다음 프라판에 벨트 구멍 내는 펀칭기 대충 6000원쯤 함, 펀칭기로 프라판에 크기에 맞춰 플라 동그란 파편을 붙혀주면 끝

뚜껑을 이렇게 말고 다른게 만드는 방법을 아직 아이디어가 안떠올라서 이렇게 조금 볼품 없이 만들어 졌는데

그래서 혹시 찾아보니 다른 사람들은 그냥 삼디로 통짜로 뽑거나 뚜껑만 따로 뽑아서 달아주더라

그런거 없는 나는 그냥 실력이 늘거나 다른 방법을 좀 더 찾아봐겟음

이렇게 만들어서 도색 해주면됨 제일 우측 편에 있는 드럼통은 앜뎀 72 스케일 조립형 드럼통인데 

퀄리티 차이 비교해보니까 좀 심하긴 하네 그래도 디오라마 만드는데 재일 무난하게 많이 쓰기 좋은게 드럼통이라 

뚜껑만좀 어찌하면 좀더 봐줄만 한거 같긴한데

다 도색하고 대충 웨더링 해준 결과물임 따로 기성품에 비교할것 못되지만 조금 자유롭게 이용 표현 할수 있음

구멍을내서 총알 구멍을 만들거나, 넘어져서 탱크로 밞았다는 설정이나 뚜껑을 날리고 안에 쓰래기를 넣는 다거나

아무튼 흙수저식 드럼통 창작이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