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에서 맞은편 언덕 위에는 포스코가 기획하고 자기들이 만든 탄소강과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하였으며 설치한 스페이스 워크라는 구조물이 존재하는데 스페이스 워크 구조물 근처에 있는 설명문으로는 걷다 보면 공간과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을 준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며 놀이공원에 관한 설명은 1줄도 없긴 하지만 이 구조물은 보다보면 놀이공원 어트랙션들 중에서 꽃중의 하나인 롤러코스터 그 중에서도 두 세가지의 특수트랙이 존재하는 롤러코스터와 비슷한 것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음.

구조물의 트랙 전체 길이는 333m 최고높이는 25m이며 이 25m라는게 사진 중앙부에 보이는 수직 루프의 최고점인것 같으며 사람들이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지점이 입구 기준으로 좌측에 2곳 우측에 1곳으로 그곳들의 높이를 눈대중으로 보면 대강 17~19m 정도로 보이는데 이정도면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그 노란색 롤러코스터와 비슷한 높이를 가지고 있음.

놀이공원의 어트랙션으로 치면 워크스루 어트랙션 혹은 이벤트로 발생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에 존재하는 캣워크를 걷는다는 느낌이며 어린이대공원의 노란색 롤러코스터와 비교할 시 스릴은 걸을때 진동이 생각보다 심해서 이쪽이 좀 더 무섭다.

입구에 진입하면 양갈래로 길이 나뉘어지며 수직 루프 입구까지만 이동이 가능함.

우측 방향 진입시

좌측 방향 진입시

보는 위치에 따라서 특수트랙이 뭔가 다르게 보이는것 같기도.

일정 지점마다 화살표가 있길래 트랙의 진행방향인가 했더니 단순한 출구 위치를 나타내는 표식

일정거리마다 인도에 대기시간이 붙여져 있는데 대기시간은 20분, 40분 60분까지해서 대기시간은 60분까지 산정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