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

모은 돈 없음

빚 5천만원쯤(자동차담보,전세대출)

10월달에 전세계약 끝남, 월세 1년치 밀려서 전세금에서 많이 까일듯

차 담보 대출 못갚아서 은행에서 차 끌고감;;
오토바이 자주 시동 꺼짐

배달 업체에 중고 리스 알아봐달라 했음

리스로 매일 2만 5천원

한달 80만 일년 1천만원
예전에 한달 3만짜리 리스 받았다가 도둑맞아서 다 물어내준 전적이 있음… 키를 안빼놓고 집에서 쉬고 있었다고 함

결국 엄마 이름으로 대출 받아서 오토바이 물어냄;;(3~4백)
지 전세금 돌려 받으면 새 오토바이 산다함
내가 차라리 다른 알바 하다가 전세금 받으면 그때 생각 하라 함
여동생이 일년에 나가는 보험비 어쩌고 하며 알빠노 시전
오토바이 수리비가 한푼도 없다 함;;
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4시까지만 하고 4~5만원 벌고
오후에는 지 도파민 채우다가 저녁에 시간 되고 돈 되는 친구 있
으면 만나러 가는 애임…
6월 중순에 지 여성풋살 모임 애들하고 팬션 휴가 감… 에휴
돈 빌려 줄테니 당근에서 백만원짜리 스쿠터라도 사서 일 해라 하니까 당근 물건들 쓰레기라고 싫다함
리스가 무조건 이득이라 함;;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생각
싸우기 싫어서 알아서 해라 하고 걍 냅둠
엄마한테 얘기하니 엄마가 리스 받으면 집에서 쫒아낸다고함
답답하다 에휴 울화통이 이런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