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아니여서 억울하다

울갤러(182.208) 2024.09.21 15:30:54

조회 64 추천 0 댓글 3

원래도 정병있긴하지만 요즘 ㄹㅇ 더 심해짐

가고싶은 외국 예술학교 있는데 예체능 쪽이라 금수저들만 할수있어서 울 엄빠가 안시켜줌

어떤 사람이 얘기하는데 자기가 그쪽 분야 가보니까 한국인들은 대부분 부모가 성형외과 의사거나 중소기업 사장이었다는데

의대 버리고 공대를 간 아빠가 원망스럽다.

이 와중에 남친ㅅㄲ는 하느님한테 기도하면 다 풀린다는 쌉소리를 함(여기 종교인있으면미안하다)

유학원에서 장학금 몇만달러(몇천만원) 받았다는 인간들 포폴보면 나도 할수있는 수준인데

누구는 금수저 아니라서 하고싶은 직업도 못하냐.

합격한 사람 인터뷰 보니까 부모님이 자유롭게 키웠고 국제학교 나왔다는데 얼굴도 존예임

이런거보면 세상 ㅈㄴ 불공평함 나는 얼굴도 안예쁘고 돈도없고 하고싶은것도 못하는데

정신과 의사한테 얘기해봤자 이해안해줌 지는 어렸을때 쌉 흙수저였는데 너는 아니면서 뭘 그렇게 오바하냐고.

하여간 너무 억울하다 금수저 아니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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