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울갤 오기전에 상황 ㅇㅇ 입갤 직전에 자살만 두명함

우울증 갤러리

1/3

<글래디에이터>에 대한 몇 가지 비하인드...txt 이사벨마이어스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10박11일 (8) 이코노미
세일러 문 레전드 등장씬..JPG 방파제
싱글벙글 20세기 가장 결정적인 사건 TOP 11 아라고른2세
5년새 고독사 꾸준히 늘어 덕후몬
동덕여대 “철회는 어렵다…불법 점거 책임 물을것” ㅇㅇ
펌) 2500포기 김장 봉사한 임영웅 팬들 ㄷㄷ ㅇㅇ
하루13시간일하고 6만원? 1000만 배달원? 중국 음식 배달원 수난시대 앨런
훌적훌적 비극적인 용사의 일생.manwha 김전돋
백시달글 1,2 옹심이
훌쩍훌쩍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 할머니와 은비 수인갤러리
동덕여대 진짜 좆된 이유.jpg ㅇㅇ
현지화된 일본의 한국음식 근황...jpg 조아
인생이 억까인 용사 1~5화 모음집 길기
싱글벙글 2024 미스 유니버스 아시아인 Top 30위권 모음 ㅇㅇ

제국주의 시대 백인들에 맞서싸운 일본제국..jpg 1930년대 대공황 여파로 엄청난 타격을 입었을때, 제국주의 선발주자로 전세계를 장악한 서구 열강들은 식민지와 이권을 이용한 블록경제를 형성해 대처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별다른 카드가 없던 일본 (그전에 관동대지진,쇼와공황도 겪음)은 대륙을 병참기지로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고자 만주사변,일중전쟁을 시작. 자원 확보를 위한 남방진출의 조짐을 보인다. 그러자 1939년 네덜란드,영국,미국은 자신들의 아시아 식민지를 지키기위해 중국을 지원하며 ABCD 포위망을 형성했고, 미국은 일본에 대한 석유 수출 금지 및 철강 수출 제한 그리고 미국법을 적용받는 모든 지역에서 일본 자산을 동결시킨다. 결국 일본은 전쟁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물자 보급과 산업에 치명타를 입는다. 일본은 협상을 진행하지만 미국측의 무리한 요구에 결렬되었고 선택지는 두개만 남게된다. 전쟁을 중단하고 식민지를 다 뱉어낸 후 멸망하느냐 이대로 끝까지 맹렬하게 싸울것이냐 제2차 세계대전은 "선발제국주의와 후발제국주의 간의 충돌" 이라고 볼 수 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방파제

[잡담] 내가 울갤 오기전에 상황 ㅇㅇ 입갤 직전에 자살만 두명함 앱에서 작성

나부나(106.102) 2024.11.19 02:02:54

조회 60 추천 0 댓글 1

7ded8576b58568f151ed86e44181736db4340f5adc9a15bc964ba105d7a2af09565f

이거 하나만 묻고싶어요.

편의점 3개월 하고나면 가을쯤에 같이 살자고 했었잖아요. 낚시도 같이 다니고 행복하게 지내자고. 그리고 공부던 뭐던 함께 의논하자고 했었잖아요.

근데 아버지는 제가 거기서 6개월동안 일 할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어요.

나중에 되물으니 나는 그런말 한적 없다.

라고 하셨었고요.

진짜 궁금해요. 제가 가족이 맞는지 의문이 생겨요.

제가 진짜 기대한건 아버지 돈이 아니라

가족이었어요.

아버지랑 낚시도 가고 싶었고

아버지랑 같은 탁상 위에서 따듯한 밥 한끼 먹고 싶었고

얘기 나누고 싶었어요.

그냥 가족이 필요했어요.

가볍게, 그저 돈이 필요해서 이런 생각을 한게 아니에요.

전 그 당시에 아버지랑 같이 지내며, 미래를 얘기할수 있을줄 알았어요.

가을쯤 되면 집에서 같이 살자고 이야기 했었는데. 사정이 바뀌신건지 그 아줌마랑 잘 되어가고 다른 사정이 생긴건지 물어도 얼버무리고. 3개월 열심히 하면

같이 지내며 앞으로의 얘기 한다고 한 약속은 왜 없어졌는지 알고싶어요.

제가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식사를 원한거 같으세요?

저는 가족이 필요해요.

돈도 필요 없어요 캥거루니 뭐니 필요도 없다구요.

2022년 5월 말에 앞으로 달에 한번은 적어도 같이 식사를 꼭 가지자고 했어요 아버지는 그 약속도 지키지 않았고요.

병원도 같이 다니자고 얘기도 했어요 그 당시에.

그 이후 저는 약을 몸에 퍼 부으면서 일을 다니려고 어떻게든

몸을 부르르 떨고 울고불며 일을 했어요.

그런데 아버지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추스러지고나면 바로 데려간다고 하셨어요

세브란스인지 뭔지 유명한곳 알고있다고 데려간다고 하셨어요.

이후 연락도 없으셨고, 힘들고 괴롭고 기댈곳 없어서

유일하게 있는 가족이 아버지뿐이라서 전화드렸을때

아버지는 저한테 짜증을 몇번이나 냈어요

자식이 울고, 힘들다는데

'쓸데없는 일로 전화하지마라'

'나 좀 그만 괴롭히고'

'계속 이러면 널 버릴수 밖에 없다'

협박아닌 협박에 저는 포기했어요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00500707_20170702.jpeg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경고와 아동·청소년 이용자 보호 조치 강화 요구에 따라 게시물, 댓글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재 조치가 강화됩니다. 디시인사이드 관리자 외 경찰 등 수사기관과 각 관계기관의 모니터링이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청소년에 대한 착취, 성범죄, 자살 방조·동조, 약물 권유 등 각종 유해한 글을 작성하거나 불법정보를 유통할 경우 범죄 행위로 강력히 처벌받을 수 있음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메신저, SNS, 휴대폰 등을 통한 개인 간 연락을 유도하는 게시물은 사기, 보이스피싱, 기타 불법 행위와 관련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46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2062801	잡담	더넛츠 [8]	악어게4	03:15	39	0
12062800	잡담	크리스마스	Maybe	03:14	37	1
12062799	잡담	하..우울핑..	소나몬의진성팬1호롤무새	03:14	21	0
12062798	잡담	롯데리아 배달시킴 ㅠㅡㅜ [2]	나아직여자도때려23	03:14	40	0
12062796	잡담	난 거지에다가 돼지+존못+도태녀인데... [12]	공희냥	03:14	64	0
12062795	잡담	롤같은정신ㅈㅎ게임은하는게아님이런겜하는새끼는다정신병자임 [8]	소나몬2	03:14	45	0
12062794	잡담	님들 엠비티아이 머에요? [4]	ㅇㅇ	03:14	39	0
12062793	잡담	연하라도 나이보다 더 성숙하면 그게찐매력으로오는듯	일일데이트요정	03:14	22	0
12062792	잡담	졸리다 잘자 나쁜꿈꿔 [4]	불보고지맛불보기버거샌드위치	03:14	34	0
12062791	잡담	돈 많은 게 젤 부럽구나 ㅇㅅㅇㅅㅇ [2]	장모치와와	03:13	36	0
12062790	잡담	안아줘요ㅠㅠ	팽쥐	03:13	31	0
12062789	잡담	악게야 방탈출하자 [4]	공희냥	03:13	37	0
12062788	잡담	mbti 검사 3년만인가 다시했는데 intp 됨 [3]	Maybe	03:13	40	0
12062787	잡담	ㅋㅋㅋㅋ 내가이겻다	신규사용자	03:13	25	0
12062786	잡담	걍...	장모치와와	03:13	24	0
12062785	잡담	여유되면 결혼 빨리 해야지 [8]	whatever	03:13	51	0
12062784	잡담	우리가 입에 달고 살던 말들	Maybe	03:12	25	0
12062783	잡담	난 이불을 사랑하나봐 이불에 맨다리로 슥삭하면 [11/1]	엠제	03:12	51	0
12062782	잡담	연하남한테 상냥하게 혼나고싶어	팽쥐	03:12	26	0
12062781	잡담	진짜 큰 후회중 [2]	리본돼지	03:12	36	0
12062780	잡담	강호동 서장훈 맞짱까면 누가이길까	울갤러(126.205)	03:12	28	0
12062779	잡담	파스타가만들어먹으면리얼가성비 [2]	악어게4	03:12	30	0
12062778	잡담	난 지금 진심 결혼할까 고민중 [7]	공희냥	03:12	62	0
12062777	잡담	얘들아 충전기 고장났는데 배터리 23퍼 남음	Maybe	03:12	22	0
12062776	잡담	우울해졋슴.... [4]	장모치와와	03:12	41	0
12062774	잡담	니들 진짜 하츄핑 본 적 있음? [1]	whatever	03:11	29	0
12062773	잡담	정신병자새끼들 [2]	울갤러(223.39)	03:11	43	0
12062771	잡담	근데 돼지 진짜 족발 주려하더라 [3]	공희냥	03:11	45	0
12062770	잡담	요즘 거울 보면 좀 소년같음 [2]	Maybe	03:11	32	0
12062769	잡담	난근데 진짜 연하남이랑 결혼해서 아들 둘 낳을거임 [1]	팽쥐	03:11	35	0
12062768	잡담	알레프 [2]	악어게4	03:10	29	0
12062767	잡담	난 발가락 길어서 콤플렉스임	whatever	03:10	19	0
12062766	잡담	내 애정결핍을 채워주고 집착도이해해주는 순진한연하남은없는걸까 [3]	팽쥐	03:10	49	1
12062765	잡담	무릎 사진 좀 보내봐라	울갤러(223.39)	03:10	34	0
12062763	잡담	지금 내가 애정하는 울순이 한 가득이네	whatever	03:09	25	0
12062764	잡담	나 좋아하면 바보같이 좋아함 [5]	우히히요	03:10	43	0
12062762	잡담	배고프니까 햄버거 하나 시키겠노라	나아직여자도때려23	03:10	25	0
12062761	잡담	돼지야 치킨 몇분도착이야? [3]	공희냥	03:09	42	0
12062760	잡담	발 보여줄 새끼	울갤러(223.39)	03:09	31	0
12062759	잡담	극도로우울해짐.. [3]	소나몬2	03:09	36	0
12062758	잡담	우왁굳 이사람 목소리 존나쩌네	공희냥	03:09	31	0
12062757	극복후 극복후기	우울증 극복후기 [2]	장모치와와	03:09	41	0
12062756	잡담	과학과 의료기술의 발전	갈융	03:09	22	0
12062755	잡담	아기배를 가진 하얗고 부드러운 어린 남자한테 [3]	팽쥐	03:09	33	0
12062754	잡담	오 근처배달을 함께하고있대 ㅅㅅㅅ 걍 한집배달할걸 [2]	리본돼지	03:09	28	0
12062753	잡담	오늘 왜케 허전하지 [4]	철왕핑	03:09	34	0
12062752	잡담	윤동희 태권도 사칭하지말고 자라 [2]	시뻘중	03:09	48	0
12062751	잡담	하아..나몬누나목소리가벌써그립네	소나몬의진성팬1호롤무새	03:08	25	0
12062750	잡담	부럽당 ㅇㅅㅇ	장모치와와	03:08	30	0
12062749	극복후 극복후기	우울증 극복후기	울갤러(223.39)	03:08	2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