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가정이 그닥화목하진않았고 성인이되서도 가면을 너무 쓰고 살아서 인지 감정선이 얇아진것같아
보통 편모가정은 애정결핍이 많다구 하던데 난 20대중반인데도
내가 연애한다는게 상상이 안되.  
이유를 말하면
1 내이름이나 아버지 이름으로 된 집도없고
2 집자체도 아버지 지인집에 같이사는거라 솔직히 부끄러워
3 내가 돈을 많이 모은것도 아니고 모으고는 있어(이것때문에 자취안하고 버티고있어)
4 솔직히 연애감정이 안생겨 이쁜사람을 보면 이쁘다고 생각은해 근데 그게 다야 사랑이 먼지 모르겠다구하나? 살면서 초딩때 빼고 먼가 사랑한다는 감정을 못느껴본것같아(할머니한테 여탕끌려갔다가 좋아하는만나서 기절할뻔 기억있음)
그래도 압지처럼 되기싫어서 술 담배안하구 자기관리는 나름 신경쓰고있어
그리고 난 애정결핍은 아닌것같아 일단 사람이랑 연락하는걸 기본적으로 안좋아하고 같이 있으면 점점 단점이 보여 나도 별로 안좋은건 아는데 잘안고쳐져.. 그래서 친한친구제외하면  내가 연락 먼저안해 회사에서는 밝고 가벼운애 연기중이야
먼가 주저리 써놨네 나도 잘모르겠어서 그냥 써봤어